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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실적은 ESS·BBU 중심의 사업 전환이 실제 매출과 이익으로 연결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임. 2분기 흑자전환에 이어 3분기 영업이익이 4,078억원으로 확대됐으며, 미국 ESS 수주와 생산능력 확보도 구체화됨. 전기차 시장 회복만 기다리던 상황에서 데이터센터와 전력 인프라 수요를 새로운 성장 기반으로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함.
- 다만 3분기 이익 전부를 반복 가능한 이익으로 받아들이기는 어려움. 고객 보상금과 AMPC가 함께 반영됐고, 회사도 4분기에 대해서는 흑자 기조 유지를 전망했을 뿐 3분기보다 영업이익이 증가한다고 제시하지는 않음. ESS·소형 배터리의 사업 개선과 보상금 효과를 나눠 판단할 필요가 있음.
- 3분기 AMPC 1,225억원을 영업이익에서 단순 차감하면 2,853억원임. 그러나 이 금액에도 고객 보상금 등이 포함돼 있으므로 보조금과 일회성 요인을 모두 제외한 정상 이익으로 볼 수는 없음. 회사가 이번 발표에서 보상금 규모와 세부 사업별 손익을 공개하지 않은 만큼, 본원적인 이익 수준을 정확히 구분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음.
- 가장 기대되는 부분은 ESS 수주의 실행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임. 미국 SPE와 울산은 ‘28년까지 가동할 물량을 확보했고, 미국 LFP 셀 양산도 계획대로 시작됨. 이제는 계약 확보 자체와 함께 생산 확대, 수율 안정화, 고객 인도와 현금 창출을 확인해야 하는 단계임.
- 반면 전기차 배터리는 유럽 볼륨 모델 판매가 증가해도 기존 프로젝트 물량 감소가 계속 부담임. 또 AMPC 축소 이후의 가격 협의와 원가 절감은 아직 실행 과정에 있으며, 시너지셀즈와 전고체 배터리도 예정된 일정에 맞춰 상용화돼야 함. 중장기 성장 가능성은 높아졌으나, 이를 단기 실적에 앞당겨 반영해서 평가하지 않을 필요가 있음.
- 2분기 작성자 Comments에서 제기했던 AI 데이터센터 투자 둔화 가능성은 이번 자료만으로 확인되거나 해소됐다고 판단하기 어려움. 이번 발표에서 확인된 것은 ESS 수주 확대와 BBU 성장 전망임. 질문에 대한 답변 방식보다는 실제 고객 주문, 생산 가동과 인도 실적으로 수요를 판단하는 것이 적절함.
회사의 개요
① 배터리와 전자재료 사업
- 배터리 사업은 전기차용 각형 배터리, 전력용 ESS·UPS용 배터리, BBU·전동공구·IT기기 등에 적용되는 원형·파우치 배터리를 중심으로 구성됨.
- 하이니켈 제품에 더해 LFP와 미드니켈 등 소재 구성을 다변화하고 있음. 기존 전기차·IT 수요뿐 아니라 AI 데이터센터, 휴머노이드와 우주항공 등 신규 응용처로 사업을 확대하는 중임.
- 전자재료 사업은 반도체 패터닝·패키징 소재와 디스플레이 소재 등을 공급함. 반도체 고집적화와 고성능화, 폴더블 스마트폰 및 IT용 OLED 확대에 대응해 고부가 소재 진입을 추진함.
② ESS·UPS·BBU의 사업 구분
- 전력용 ESS는 재생에너지의 출력 변동을 보완하고 전력망 안정화와 전력 수요 대응에 활용됨. UPS는 데이터센터 등에서 정전이나 전력 이상 발생 시 전원을 유지하는 장치임.
- BBU는 서버 등의 백업 전력원으로 활용됨. AI 서버의 전력 수요가 증가하면서 고출력·고용량 배터리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별도 랙에 배터리를 구성하는 방식으로 적용 구조도 변화하고 있음.
주요 사업의 내용
① 미국 ESS 생산·공급 체계 강화
- ‘26년 10월까지 미국 전력용 시장을 중심으로 ESS 수주 60GWh 이상을 확보함. 안전성이 높은 각형 배터리와 Non-PFE 요건에 대응하는 공급망을 경쟁력으로 제시함.
- 현재 확보한 ESS 수주만으로 미국 SPE와 울산 라인은 ‘28년까지 풀가동이 가능한 수준이며, 추가 수주는 ‘29년 이후 물량과 시너지셀즈 생산 물량 확보에 집중하고 있음.
- ‘26년 8월 GM과의 합작법인이었던 시너지셀즈 지분 전량을 인수해 북미 첫 단독 생산 거점을 확보함. 우선 수요가 높은 ESS 배터리 생산 거점으로 활용하고 단계적으로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임.
- 국내 주요 업체들과 LFP 양극재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Non-PFE 요건 충족을 위한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음. 미국 현지 생산과 소재·부품 조달 체계를 함께 강화하는 방향임.
② LFP 사업 본격화
- 미국 스타플러스에너지(SPE)는 ‘26년 10월부터 ESS용 고용량 각형 LFP 셀 양산을 시작함. 기존 NCA 라인의 추가 LFP 전환도 추진하고 있음.
- 유럽에서는 전기차용 LFP 배터리 프로젝트를 확보했으며 추가 수주 활동을 진행 중임. 하이니켈·LFP·미드니켈 제품을 활용해 고객의 가격·성능·현지 생산 요구에 대응할 계획임.
- ‘26년 9월 싱가포르 Data Centre World Asia에서 BBU용 원형 LFP 셀을 공개함. ESS·전기차·BBU로 LFP 적용 분야를 넓혀 사업 규모를 확대할 예정임.
③ BBU와 원형 배터리 응용처 확대
- AI 서버의 GPU 성능과 전력 수요가 증가하면서 BBU에도 높은 에너지 용량과 출력 성능이 요구되고 있음. 안전성과 경제성을 고려한 LFP 수요도 형성되는 중임.
- 서버 랙 내부에 탑재하던 BBU를 별도 랙으로 분리하는 사이드카 구조가 확산되고 있음. 이에 따라 기존 18650보다 용량이 큰 21700 셀 채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 고용량·고출력 특성을 결합한 탭리스 21700 셀과 LFP 셀 등으로 BBU 제품군을 확대함. 기존 글로벌 CSP 고객 물량을 늘리고 신규 고객을 확보해 고객 기반도 다변화할 계획임.
- 원형 배터리는 우주항공·휴머노이드 분야에서 신규 거래선을 확보함. 고출력·장수명 특성을 바탕으로 초경량과 저온 성능 등 응용처별 요구에 맞춘 제품을 공급할 예정임.
④ 전고체 및 반도체 소재
- 전고체 배터리는 휴머노이드용 셀·팩 샘플을 출하하고 고객 평가를 진행 중임. 고객 요구에 맞춘 성능 개선과 검증을 반복하며 상용화 준비를 구체화하고 있음.
- 반도체 소재에서는 고방열 EMC를 업계 최초로 개발·양산하고 주요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다고 밝힘. 해당 기술은 장영실상을 수상함.
- 고방열 소재와 기존 배합·분산 등 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 보호 성능과 방열 특성을 높이고, 차세대 패키징과 미세공정 소재로 제품군을 확대하는 방향임.
실적 리뷰
① 연결 실적
- ‘26년 3분기 연결 매출액은 AMPC를 포함해 46,8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3%, 전분기 대비 21% 증가함.
- 영업이익은 4,078억원으로 전년동기 영업손실 5,913억원에서 흑자전환했으며, 전분기 2,038억원 대비 100% 증가함. 영업이익률은 반올림 기준 9%임.
- 매출총이익은 13,712억원, 매출총이익률은 반올림 기준 29%임. EBITDA는 9,83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2% 증가함.
- 세전이익은 2,61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5% 감소함. 지분법손실 358억원 등이 반영됐으며, 영업외손익은 1,463억원 손실을 기록함.
- 당기순이익은 법인세 환입 등의 영향으로 세전이익보다 큰 3,422억원을 기록함. 전분기 대비로는 27% 감소함.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은 2,946억원임.
② AMPC 회계 표시와 실적 해석
- 이번 분기부터 AMPC 세액공제의 회계 표시 방식을 변경해 이를 포함한 금액을 ‘매출 및 기타수익’으로 표시할 예정임. 비교를 위한 전분기와 전년동기 수치에도 같은 기준을 적용함.
-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에는 AMPC 1,225억원이 포함됨. AMPC 제외 매출 및 영업이익을 단순 계산하면 각각 45,631억원과 2,853억원임.
- 다만 고객 보상금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으므로 AMPC만 차감한 영업이익을 반복 가능한 정상 이익으로 해석해서는 안 됨. 이번 발표에서는 보상금 금액을 별도로 제시하지 않음.
③ 배터리 부문
- 매출액은 44,09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5%, 전분기 대비 22% 증가함. 영업이익은 3,619억원으로 전년동기 영업손실 6,301억원에서 흑자전환했고, 전분기 대비 127% 증가함.
- AI 데이터센터 성장에 따른 ESS·BBU 판매 확대, 전기차 볼륨 모델 신규 프로젝트향 각형 배터리 판매 증가, 고출력·고용량 원형 배터리 판매 증가가 실적을 견인함.
- 고객 보상금 반영도 실적 개선에 기여함. 배터리 부문 영업이익률은 반올림 기준 8%임. ESS·EV·소형 배터리 각각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별도로 공개하지 않음.
④ 전자재료 부문
- 매출액은 2,7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 전분기 대비 10% 증가함. 영업이익은 45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 전분기 대비 3% 증가함.
- 반도체 패터닝 소재와 폴더블 스마트폰향 필름 소재 판매 증가가 기여함. 영업이익률은 반올림 기준 17%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함.
⑤ 재무 현황과 설비투자
- 3분기 말 자산은 415,06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1,151억원 감소함.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에 따른 관계기업 투자자산 감소와 환율 영향에 따른 유형자산 감소 등이 반영됨.
- 부채는 165,81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2,041억원 감소함. 차입금 일부 상환과 외화차입금 환산액 감소 등이 영향을 미침. 자본은 249,252억원으로 19,110억원 감소함.
- 부채비율은 전분기 78%에서 67%로 개선됨. 차입금은 85,214억원으로 35,895억원 감소했고, 현금및현금성자산은 23,573억원으로 8,518억원 증가함.
- 3분기 설비투자는 9,264억원을 집행함.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 대금은 미국 시너지셀즈, 헝가리와 국내 공장 등 주요 시설 투자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임.
- 투자 집행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매각 대금 일부를 3분기 중 차입금 상환에 사용해 재무구조를 개선함.
2분기 전망과 3분기 결과 비교
① 매출 비교 기준의 변경
- 이번 3분기 IR Book에서는 AMPC 회계 표시 변경을 반영해 2분기 비교 매출액을 38,765억원으로 제시함.
②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의 현실화
- 2분기 자료에서는 ESS·UPS·BBU와 고출력 제품 판매 증가, 가동률 상승, AMPC 수혜를 바탕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을 전망했음.
- 실제 3분기는 연결 매출액이 38,765억원에서 46,856억원으로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2,038억원에서 4,078억원으로 확대됨. 배터리 부문이 전사 이익 증가를 주도했다는 점에서 기존 개선 방향성은 이어졌음.
- 다만 2분기에는 관세 환급이, 3분기에는 고객 보상금이 실적에 기여함. 두 분기의 영업이익 증가를 전부 판매 확대와 원가 개선의 결과로 해석하기는 어려움.
③ 미국 LFP: 준비 단계에서 실제 양산으로 진전
- 2분기 자료에서는 미국 ESS용 각형 LFP 라인이 양산 품질 검증 단계이며, 10월 셀 양산과 연내 SBB 솔루션 고객 공급을 계획했음.
- 이번 발표에서는 10월 초 셀 양산을 개시했고, 10월 중순부터 셀 출하가 진행 중이라고 확인함. 모듈·박스 공정을 거친 완제품 고객 인도는 12월부터 시작할 예정임.
- 미국 ESS용 LFP는 10월 양산·셀 출하 단계로 진전됐으며, 12월 SBB 완제품 인도와 ‘27년 상반기 추가 2개 라인의 단계적 가동을 준비 중임.
④ ESS 수주와 생산능력 확보
- 2분기에는 기확보 수주가 ‘29년까지 생산능력의 상당 부분을 채우고 있으며, 추가 수주가 성사되면 ‘28년부터 생산능력을 초과할 수 있어 증설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힘.
- 이번에는 SPE·울산의 ‘28년 가동 물량 확보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29년 이후 물량과 시너지셀즈 신규 생산능력을 채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힘.
- 북미 단독 거점 확보와 시너지셀즈의 ESS 전환 계획이 추가되면서 생산능력 확충 방안이 구체화됨. 다만 시너지셀즈의 중장기 공급 물량은 고객과 협의 중이며, SPE·울산의 기확보 물량과 동일하게 취급해서는 안 됨.
⑤ EV·전자재료·신규 사업
- 2분기에는 유럽 볼륨 모델 확대와 신규 수주를 기대했음. 3분기에는 LFP·미드니켈 프로젝트 확보로 진전됐고, 4분기 볼륨 모델 판매 확대를 전망함. 다만 기존 프로젝트 물량 감소 부담도 계속된다고 밝힘.
- 전자재료는 하반기 고부가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판매 확대 전망에 부합하게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함. 4분기에는 디스플레이 계절적 비수기와 반도체 패터닝 소재의 견조함을 구분해 전망함.
- 전고체는 2분기 당시 하반기 휴머노이드 샘플 공급을 계획했으며, 이번에는 9월부터 셀·팩 샘플을 공급하고 고객 평가를 진행 중이라고 밝힘. ‘27년 하반기 상용화 목표는 유지함.
- 2분기에 제시했던 UPS·BBU 연간 매출 각각 70% 이상 성장 전망과 시장점유율 수치는 이번 발표에서 별도로 갱신하지 않음. 이번에는 BBU 시장의 ‘30년까지 연평균 약 30% 성장 전망을 제시했으며, 이는 회사 매출 성장률과 구분해야 함.
향후 전망
① 4분기 전사 손익
- 4분기는 ESS·소형 배터리의 성장에 기반한 전사 흑자 기조 유지를 전망함. 다만 3분기 영업이익 4,078억원을 유지하거나 초과한다는 수치 가이던스는 제시하지 않음.- 주요 프로젝트 수주 확보, 미국 생산 거점의 안정적인 생산 확대와 차세대 기술 확보를 병행해 단기 실적 개선을 중장기 성장으로 연결할 계획임.
② ESS: 판매 확대와 추가 장기계약
- 신재생에너지 발전 확대, 노후 전력망 교체,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로 ESS 수요가 확대되고 있음. 프로젝트 계약 규모와 공급 기간도 대형화·장기화되는 추세임.
- 4분기에는 SPE의 첫 LFP 라인 양산과 기존 NCA 라인 물량 확대에 따라 전력용 ESS 매출이 크게 증가할 전망임. 데이터센터향 UPS 공급 확대와 미국 현지 생산 증가에 따른 AMPC 수혜도 기대함.
- 주요 고객들과 협의 중인 전력용 ESS·UPS 장기 공급 계약을 연내 마무리할 계획임. 국내에서는 입찰 규모가 확대되는 제3차 중앙계약시장에 적극 참여할 예정임.
- 회사의 북미 ESS 수요 전망은 ‘26년 130GWh 이상, ‘30년 190GWh 이상, ‘35년 240GWh 이상임. 이는 북미 전체 시장 전망이며 삼성SDI 자체 수주·생산능력과는 다른 수치임.
③ EV: 유럽 회복과 미국 둔화의 차별화
- 유럽은 고유가와 보조금 지원으로 소형·저가 전기차 수요가 회복되는 중임. OEM들은 산업가속화법(IAA)에 대비해 역내 생산 배터리 조달 확대를 검토하고 있음.
- 2분기 공급을 시작한 볼륨 모델향 판매를 확대하고, 하이니켈·LFP·미드니켈 각형 제품으로 차세대 플랫폼 진입을 추진함. 신규 하이니켈 각형과 46파이 프로젝트도 복수 고객과 협의 중임.
- 기존 프로젝트 물량 감소는 4분기에도 부담으로 남을 전망임. 미국은 내연기관차 규제 완화와 OEM 전동화 전략 조정으로 당분간 수요 둔화를 예상함.
- 확보한 프로젝트의 양산에 맞춰 헝가리 생산 라인과 주요 소재·부품 공급망 구축을 추진함. 미국 고객과는 차세대 배터리 개발 등 협력을 이어가며 중장기 기회를 모색할 계획임.
④ 소형 배터리와 전자재료
- BBU는 기존 CSP 고객 물량 확대와 신규 고객 확보를 병행함. 18파이에서 21파이로 폼팩터를 확대하고 하이니켈부터 LFP까지 소재를 다변화할 예정임.
- 소형 배터리는 미주 고객향 전기차용 원형 배터리 판매 재개와 신규 스마트폰용 파우치 배터리 초도 공급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추진함.
- IT 시장은 반도체 가격 급등으로 전반적인 세트 수요 둔화를 예상하나 플래그십 수요는 상대적으로 견조할 전망임. 주요 고객의 신규 플래그십 모델에 차질 없이 공급할 계획임.
- 반도체 소재는 AI 서버 중심의 웨이퍼 투입 증가와 패터닝 소재 수요가 성장을 뒷받침할 전망임. OLED는 플래그십 스마트폰·IT 수요 확대에 대응해 고부가 필름 소재와 신규 플랫폼 진입을 추진함.
⑤ 중장기 생산·기술 일정과 수익성 과제
- 시너지셀즈는 ESS용 LFP 생산에 맞춰 공장을 전환하며 ‘28년 하반기~‘29년 초 양산 개시를 예상함. 투자 진행 상황에 따라 일정은 달라질 수 있음.- 휴머노이드용 전고체 배터리는 ‘27년 하반기 상용화가 목표이며, 휴머노이드·우주항공 등 신규 사업은 ‘28년 원형 배터리 매출의 10% 이상 기여를 전망함. 두 전망은 서로 다른 제품·사업 범위임.
- ‘30년부터 시작되는 AMPC 단계적 축소에 대응해 고객과 보조금 축소를 반영한 가격 협의를 진행 중임. 고용량 셀·에너지 밀도 개선, 공급망 최적화와 생산성 향상으로 원가를 절감할 계획임.
- AMPC 축소 이후 적정 수익성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이익률이나 가격 전가율은 제시하지 않음.
Q&A
Q1) 4분기 사업별 손익은 어떻게 전망하는지?- ESS와 소형 배터리의 견조한 성장으로 전사 흑자 기조가 이어질 전망임.
- ESS는 SPE 첫 LFP 라인 양산과 기존 NCA 물량 확대, UPS 공급 증가로 전분기 대비 판매가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함. 미국 현지 생산 증가에 따른 AMPC 확대도 수익성에 기여할 전망임.
- 소형은 미주 고객향 전기차용 원형 배터리 판매 재개와 신규 스마트폰용 파우치 초도 공급으로 수익성 개선을 추진함.
- EV는 유럽 볼륨 모델 판매 증가에도 기존 프로젝트 물량 감소가 부담임. 전자재료는 디스플레이 계절적 비수기 영향이 있으나 반도체 패터닝 소재는 견조할 전망임.
Q2) 미국 ESS용 LFP 양산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추가 라인 전환 일정은 어떠한지?
- SPE의 ESS용 LFP 라인은 계획대로 10월 초 양산에 들어갔으며 정상 생산 중임. 10월 중순부터 셀을 출하하고 있고, 모듈·박스 공정을 거쳐 12월부터 SBB 완제품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임.
- 추가 2개 라인의 전환·가동을 준비하고 있으며 ‘27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가동할 계획임. 신규 라인에 대응하는 수주는 이미 확보해 고객 공급 일정에 맞춰 양산을 준비 중임.
Q3) ESS 수주 실적과 추가 수주 전망은 어떠한지?
- ‘26년 10월까지 미국 전력용 시장을 중심으로 60GWh 이상의 수주를 확보함. 현재 물량만으로 SPE·울산은 ‘28년까지 풀가동이 가능한 수준임.
- ‘29년 이후 SPE·울산 생산 물량과 시너지셀즈 생산 물량 확보에 집중하고 있음. 주요 고객과의 협의 상황을 기반으로 연말까지 10월 누계 수주를 상회하는 규모의 추가 수주를 목표로 한다고 밝힘.
- 향후에는 수주 확대와 함께 고객 일정에 맞춘 안정적인 생산·인도가 중요함. LFP 양산 확대와 차세대 SBB 제품 개발·출시를 계획대로 추진할 예정임.
Q4) 유럽 전기차 수요 회복을 실제로 체감하고 있는지? 신규 수주 분위기는 어떠한지?
- 고유가와 주요국 보조금 확대를 바탕으로 수요가 점진적으로 회복 중이며, 볼륨 모델 중심의 판매 증가가 두드러짐.
- 주요 고객 볼륨 모델향 공급을 2분기부터 시작해 확대하고 있으며 4분기에는 큰 폭의 판매 성장을 예상함. OEM들의 전동화 전략도 다시 강화되는 분위기로 판단함.
- 3분기에는 차세대 LFP·미드니켈 프로젝트를 확보함. 신규 하이니켈 각형과 46파이 프로젝트도 여러 고객과 활발히 논의하며 수주 가시성을 높이고 있음.
Q5) AI 데이터센터용 BBU 시장 전망과 제품 차별화 전략은 무엇인지?
- AI 데이터센터 투자와 서버당 전력 수요 증가를 바탕으로 BBU 시장이 ‘30년까지 연평균 약 30% 성장할 것으로 전망함.
- 사이드카 구조 확산으로 더 큰 용량의 배터리 구성이 필요해지면서 18650 대비 21700 채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
- 고용량·고출력을 결합한 탭리스 21700과 LFP 셀을 중심으로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음. 기존 글로벌 CSP 외 신규 고객도 확보하며 BBU를 중장기 성장축으로 육성할 계획임.
Q6) 시너지셀즈 활용 계획과 양산 시점은 어느 정도 구체화됐는지?
- ESS용 고용량 차세대 LFP 제품 생산을 준비할 계획임. 기존 EV 배터리 생산 목적의 공장을 ESS 양산에 활용하기 위한 최적화 설계를 진행하고 있음.
- 주요 고객과 중장기 공급 물량을 협의 중임. 투자 진행에 따른 변동 가능성은 있으나 ‘28년 하반기~‘29년 초 양산 개시를 예상하며 이후 단계적으로 증설할 계획임.
Q7) ‘30년 이후 AMPC가 축소되면 미국 ESS 수익성을 어떻게 확보할 계획인지?
- 주요 고객과 ‘30년 이후 공급 물량을 논의하면서 AMPC 축소를 반영한 가격 협의를 진행 중임. 향후 합리적인 수준의 시장가격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함.
- 고용량 각형 셀과 에너지 밀도 향상을 통해 제조원가를 낮추고, 공급망 최적화·생산성 향상·운영 효율화로 비용 절감을 병행할 계획임.
- 제품 경쟁력과 고객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임. 구체적인 목표 이익률은 제시하지 않음.
Q8) 휴머노이드·우주항공 신규 거래선 확보가 실적에 의미 있게 기여하는 시점은 언제인지?
- 고출력·장수명 원형 배터리를 기반으로 글로벌 주요 업체들을 고객으로 확보함.
- 관련 신규 사업 공급 물량은 ‘27년부터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28년에는 원형 배터리 사업 내 매출 비중이 10% 이상으로 확대돼 의미 있는 실적 기여를 예상함.
- 초경량·저온 성능 강화 등 시장별 요구에 맞춘 특화 셀 공급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임. 해당 비중은 전사 매출 기준이 아님.
Q9) AI 반도체 성장에 대응해 준비하는 고부가 소재와 신규 제품은 무엇인지?
- 반도체 고집적화·고성능화로 칩에서 발생하는 열을 제어하는 기술이 중요해지고 있음. 반도체를 보호하면서 방열 성능을 높이는 패키징 소재 수요에 대응하고 있음.
- 고방열 EMC는 주요 반도체 제조사의 양산 승인을 받아 D램·모바일 AP용으로 공급 중임. 열전도 성능을 지속 개선해 고성능 반도체 적용 확대에 대응할 계획임.
- 차세대 대면적 패키징과 유리기판 관련 재료를 개발해 제품군을 확대함. EUV 등 첨단 미세 패턴 구현에 필요한 고부가 패터닝 소재도 개발해 고객의 첨단 공정·생산 투자에 대응할 예정임.
Q10)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 대금은 어떻게 활용할 계획인지?
- 미국 시너지셀즈와 헝가리·국내 공장 등 주요 시설 투자에 활용할 계획임. 투자 일정에 따라 자금을 순차 집행하고 있으며 일부는 3분기 차입금 상환에 사용해 재무구조를 개선함.
Q11) 휴머노이드용 전고체 배터리의 ‘27년 상용화 준비는 어느 단계인지?
- ‘27년 하반기 상용화를 목표로 복수 고객과 휴머노이드 프로젝트를 추진 중임. ‘26년 9월부터 전고체 셀·팩 샘플 공급을 시작했으며 고객사가 성능을 평가하고 있음.
- 고객 요구에 맞춘 성능 개선과 검증을 반복하면서 양산 제품 사양을 구체화하고 있음. 양극재·고체전해질 등 핵심 소재의 안정적인 공급망도 준비 중임.
- 휴머노이드 업체들이 산업용에서 가정용까지 시장 확대를 추진하면서 안전성이 중요한 경쟁 요소로 부각되고 있음. 이에 따라 전고체 배터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
- 고객 양산 일정에 맞춘 단계별 검증과 생산 준비를 통해 ‘27년 하반기 상용화 목표를 달성할 계획임. 현재는 고객 평가·양산 준비 단계이며 상용화가 완료된 상태는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