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Comments
- 이번 실적은 연결 영업이익 감소만으로 평가하기에는 사업별 흐름이 다름. 2분기 미국 태양광 프로젝트 매각이익의 기저효과로 전체 영업이익은 줄었지만, 핵심 소재 자회사 OCI TerraSus는 판매량 증가와 판가 개선으로 흑자전환함. 폴리실리콘 사업의 회복과 프로젝트 매각 시점에 따른 분기 변동성을 나눠 볼 필요가 있음.
- 다만 2분기와 비교하면 정책 기대가 실제 계약·투자로 전환되는 속도는 당초 예상보다 느림. 2분기에는 Section 232 발표 후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주문이 빠르게 늘어날 가능성을 제시했으나, 이번에는 발표 이후에도 세부 적용 조건과 미국산 제품의 혜택이 명확하지 않아 고객들이 공급망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힘. 정책 발표 자체보다 실제 집행 기준과 계약 확정이 중요해진 상황임.
- 가장 중요한 변화는 웨이퍼 증설 방향임. 베트남 기존 공장에 장비를 추가해 생산능력을 두 배로 늘리는 투자는 진행하지만, 그 이후 추가 공장을 베트남과 미국 중 어디에 지을지는 다시 검토 중임. 미국 생산의 정책적 필요성은 커졌지만 투자비와 사업성이 부담인 만큼, 미국 진출을 이미 확정된 성장 계획으로 받아들이기는 어려움.
- 폴리실리콘 증설도 기존 장기계약과 신규 증설 물량에 대한 협상을 구분해야 함. 2분기에는 장기계약과 선수금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증설 방향을 제시했지만, 이번에는 신규 계약·선수금·공급 일정의 최종 확정 전까지 큰 자금 집행을 미루고 있다고 밝힘. 이는 수요 자체의 소멸보다 정책·계약 조건의 미확정 문제에 가깝지만, 실적 기여 시점이 늦어질 수 있다는 점은 분명한 위험임.
- 긍정적인 부분은 고객 맞춤형 웨이퍼의 품질 검증과 수율 안정화가 진전됐다는 점임. ‘27년 1분기 장기계약 고객 공급 개시가 실제 매출로 연결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음. 동시에 미국 프로젝트는 매각과 직접 보유 중 어느 방식을 택하느냐에 따라 단기 이익과 장기 현금흐름이 달라질 수 있음.
- 현재는 사업 기회가 없어서 투자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기보다, 기회는 크지만 최종 조건을 확인해야 하는 구간으로 판단됨. 다만 회사가 제시하는 수요 전망을 확정 수주·확정 이익과 동일하게 볼 수는 없음. 신규 장기계약, 투자 집행 일정, 증설 지역과 자금조달 조건이 구체화되는지를 중심으로 점검하는 것이 적절함.
회사의 개요
① 태양광 소재와 에너지 사업
- OCI TerraSus를 통해 말레이시아에서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며, 베트남 웨이퍼 법인 NeoSilicon Technologies(NST)를 통해 태양광 소재 사업을 확장하고 있음.
- 폴리실리콘 공급에 웨이퍼 가공·공급을 결합해 비중국 태양광 공급망 내 역할을 확대하는 전략임. 고객은 미국을 대상으로 셀·모듈을 생산하는 업체 등을 중심으로 구성됨.
- 미국에서는 OCI Enterprises 산하 OCI Energy의 태양광·ESS 프로젝트 개발·매각·운영과 Mission Solar Energy(MSE)의 모듈 판매 등을 영위함.
② 발전·도시개발·소재 사업
- OCI SE는 군산·새만금 지역을 중심으로 전력·스팀 등 에너지와 유틸리티를 공급함.
- DCRE는 인천 도시개발 사업을 진행하며, 분양한 단지의 공사 진행률에 따라 매출과 이익을 인식함.
- 사업회사 OCI는 반도체 소재, 기초소재와 카본케미칼 등을 영위함. 따라서 연결 손익은 태양광 소재 시황뿐 아니라 프로젝트 매각, 발전 수요, 분양 공사 진행률과 화학제품 원가에도 영향을 받음.
주요 사업의 내용
① Section 232와 비중국 공급망
- 회사는 ‘26년 8월 발표된 Section 232 조치가 저가 수입 태양광 제품의 가격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비중국 공급망의 전략적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함.
- IR Book에는 폴리실리콘 최저수입가격을 kg당 21달러, 웨이퍼를 kg당 100달러로 제시함. 폴리실리콘을 제외한 웨이퍼·셀·모듈에는 추가 관세 15%를 제시하며 ‘26년 12월 4일 시행 예정으로 기재함.
- 미국 내 생산시설 투자계획 승인 시 적용 가능한 온쇼어링 인센티브도 제시함. 다만 기존 계약의 적용 방식, 소급 여부와 미국산 부품 사용에 따른 세부 혜택 등은 명확하지 않아 미국 상무부 등의 해석을 기다리는 상황이라고 밝힘.
- 고객들은 가격뿐 아니라 Non-PFE 적격성, 원산지·공급망 추적 서류와 통관 안정성을 중요하게 보고 있음. 대형 발전 프로젝트는 금융조달 과정에서도 관련 요건을 확인해야 하므로 공급망 확정에 시간이 소요되고 있음.
② OCI TerraSus 판매와 신규 계약
- 3분기 주요 고객의 스팟 구매가 증가하면서 폴리실리콘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45% 늘었고 평균판매가격도 소폭 개선됨.
- 다만 정책 전환기의 관망세가 이어져 대규모 신규 주문과 판가 상승 효과는 기대만큼 반영되지 않음. 미국 대형 고객과 신규 공급·장기계약을 협의 중임.
- 신규 계약에는 판매가격뿐 아니라 생산 지역, 공급 일정과 선수금 등이 함께 연결돼 있음. 고객도 공장 건설 일정에 맞춘 원재료 확보가 필요하지만 정책 조건을 확인한 뒤 계약을 확정하려는 상황임.
③ NST 품질 검증과 공급 준비
- 고객별로 요구하는 까다로운 웨이퍼 사양에 대해 약 6개월간 품질 검증을 진행했으며, 대부분의 요구 조건을 성공적으로 충족했다고 밝힘.
- 일부 고객은 일반 지상 태양광과 다른 특수 사용 환경의 사양을 요구하고 있음. 이러한 맞춤형 제품의 인증과 공급 준비를 병행 중임.
- IR Book에는 제품 수율 90% 이상 확보와 ‘27년 1분기 장기계약 고객 출하 개시를 제시함. 미국향 셀을 생산하는 복수 고객에게 초기 물량도 출하하고 있음.
- 미국 외 터키·대만과 이집트 등에서도 비중국 웨이퍼 수요를 확인하고 있으며 신규 고객과 장기계약 확대를 추진함.
④ 웨이퍼 증설 지역 재검토
- IR Book의 기존 생산능력 로드맵은 ‘26년 2,700MW, ‘27년 3,750MW, ‘28년 7,500MW, ‘29년 11,500MW임.
- 컨퍼런스콜에서는 베트남 기존 공장 내 비어 있는 공간에 장비를 추가해 2,700MW에서 5,400MW로 확대하는 투자와 차입 관련 이사회 승인을 받았다고 밝힘. 약 1년 안에 해당 증설을 마무리하는 방향임.
- 베트남 기존 웨이퍼 공장의 2,700MW→5,400MW 확대는 추진하지만, 그 이후 추가 공장은 베트남과 미국 중 어느 지역이 유리한지 정책·고객 조건을 확인한 뒤 결정할 계획임.
- 당초에는 베트남 기존 공장 옆에 추가 공장을 짓는 방안을 고려했으나, 미국산 웨이퍼에 대한 혜택이 커질 경우 투자 방향을 조정할 수 있다는 입장임.
- 따라서 기존 IR Book의 중장기 로드맵과 이번 콜에서 제시한 신규 투자 방향을 하나의 확정된 연도별 일정으로 단순 합산해서는 안 됨.
⑤ OCI Energy 사업 모델 확대
- 미국 데이터센터의 전력 확보 수요가 태양광·ESS 프로젝트의 사업 기회를 높이고 있다고 판단함. OCI Energy는 텍사스를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음.
- 과거에는 자금이 장기간 묶이는 것을 피하기 위해 개발 후 매각하는 방식이 중심이었으나, 최근에는 수익성이 높은 자산을 직접 보유하는 방안도 검토 중임.
- 매각가격과 장기 운영수익을 비교해 전량 매각, 일부 지분 매각 또는 보유를 선택할 계획임. PPA, 금융조달과 EPC 계약을 통해 장기 현금흐름 기반을 확대하는 방향임.
- IR Book에는 ‘30년 개발자산 15,000MW 이상, 운영자산 2,000MW 이상 확대 목표를 제시함. 운영자산은 태양광·ESS 각각 1,000MW를 목표로 함.
- 현재 개발 중 매각 목적 자산은 약 7,100MW이며, 운영 목적 개발자산은 약 900MW임. 목표와 현재 개발 파이프라인은 구분할 필요가 있음.
실적 리뷰
① 연결 실적
- ‘26년 3분기 연결 매출액은 10,62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 전년동기대비 26% 증가함.
- 영업이익은 680억원으로 전분기 1,081억원 대비 37%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영업손실 533억원에서는 흑자전환함. 영업이익률은 반올림 기준 6%임.
- OCI TerraSus의 판매 확대와 OCI의 카본케미칼 등 판매 증가가 매출 성장을 이끌었음. 반면 2분기 미국 프로젝트 매각이익의 기저효과가 영업이익 감소의 주요 원인임.
- 세전이익은 224억원, 당기순손실은 271억원임. OCI의 과산화수소 공장 인수 과정에서 발생했던 영업권 손상과 법인세 비용 증가 등이 순손실에 영향을 미침.
- 회사는 영업권 손상이 장부상 비용이며 해당 시점에 동일한 규모의 현금이 유출되는 손실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함.
- EBITDA는 1,33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5% 감소함. EBITDA 이익률은 반올림 기준 13%임.
② OCI TerraSus
- 매출액은 1,622억원으로 전분기 1,093억원 대비 529억원 증가함. 영업이익은 208억원으로 전분기 영업손실 35억원에서 흑자전환함.
- 주요 고객 스팟 판매 확대에 따른 판매량 45% 증가와 평균판매가격 소폭 개선이 기여함.
- 폴리실리콘 판매 회복은 확인됐지만 Section 232에 따른 대규모 신규 계약과 판가 상승 효과는 아직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음.
- 4분기는 미국 신규 고객과의 공급 협상을 통해 판매량 확대를 추진하며 정책 적용 조건에 따라 추가 가격 개선을 기대함.
③ OCI Enterprises
- 매출액은 543억원, 영업손실은 65억원임. 전분기 매출 1,337억원·영업이익 600억원 대비 크게 감소함.
- 2분기에는 OCI Energy 프로젝트 매각수익이 반영됐지만 3분기에는 매각이 없어 기저효과가 발생함. 모듈 생산·공급 준비 등의 비용도 부담으로 작용함.
- MSE는 Section 232 시행 전 수요 확대로 주거용 모듈 판매량이 회복되는 흐름임. 다만 준비 비용과 실제 매출 인식 사이에 시차가 있다고 밝힘.
- 4분기에는 250MW 프로젝트 매각 인식을 계획하고 있으며, 매각 확정 여부와 인식 시점이 실적의 주요 변수임.
④ OCI SE
- 매출액은 838억원, 영업이익은 52억원임. 전분기 매출 736억원·영업손실 21억원에서 개선됨.
- 여름철 전력 수요 확대로 SMP가 전분기 대비 12% 상승했고 REC·스팀 판매 증가도 흑자전환에 기여함.
- 4분기는 전력 수요 감소와 SMP 하락, 대정비 영향으로 수익성 저하를 예상함. 다만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흑자를 유지할 계획임.
⑤ DCRE
- 매출액은 1,648억원으로 전분기 1,677억원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86억원으로 전분기 96억원 대비 증가함.
- 기분양 단지의 건축 진행률에 따라 안정적인 매출·이익을 인식함. 전분기에 반영됐던 보유세의 기저효과로 판매관리비 부담이 줄면서 이익이 확대됨.
- 9단지 1,949세대의 신규 분양과 착공을 진행함. 기존 분양 단지와 달리 9단지에는 잔여 미분양이 일부 있으며, 회사는 해소가 진행 중이라고 밝힘.
- 잔여 세대 분양의 정확한 완료 시점은 확정하지 않음. 향후 분양과 공사 진행에 따라 매출·이익을 인식할 예정임.
- 4분기는 기분양 단지의 공사 진행률 상승에 따른 매출 확대를 전망하며 보유 토지 재평가를 진행할 계획임. 재평가 효과는 분양·건축에 따른 영업성과와 구분해야 함.
⑥ OCI 사업회사
- 매출액은 5,991억원으로 전분기 5,350억원 대비 증가함. 영업이익은 303억원으로 전분기 433억원 대비 감소함.
- 반도체 소재와 카본블랙 판매는 호조였으나 고유가에 따른 원가 상승과 원화 강세가 BTX 등 제품의 스프레드·수익성에 부담을 줌.
- 원재료 가격 변화가 고객 판가에 반영되기까지 일반적으로 2~3개월, 길게는 4~5개월의 시차가 있다고 밝힘. 원가가 급등하면 먼저 수익성이 낮아지고 이후 가격 협상·조정으로 반영되는 구조임.
- 반도체 소재는 폴리실리콘·인산 등의 수요 확대를 기대함. 다만 4분기에는 기초소재·카본케미칼 대정비로 매출과 수익성이 감소할 수 있다는 IR Book 전망도 함께 고려해야 함.
⑦ 재무 상태
- 3분기 말 연결 자산은 81,428억원, 부채는 34,582억원, 자본은 46,846억원임.
- 현금·단기금융상품은 10,434억원, 차입금은 21,446억원, 순차입금은 11,012억원임. 순차입금비율은 반올림 기준 24%, 부채비율은 74%임.
- 원화 강세에 따른 해외 자회사 순자산 환산액 감소가 자산·자본 감소에 영향을 미침. DCRE 공사비 지급 등으로 현금이 줄었고 OCI 신규 차입도 반영됨.
- 2분기 대비 순차입금비율은 약 19%에서 24%로 높아짐. 회사는 재무 안정성을 유지하는 기조를 지속하겠다고 밝힘.
- 별도 기준으로는 당기순이익 63억원, 순현금 2,659억원을 기록함. 연결 재무 상태와 지주회사 별도 기준을 구분할 필요가 있음.
2분기 전망과 3분기 결과 비교
① 정책 발표 후 주문 확대 기대의 지연
- 2분기 실적발표에서는 Section 232가 늦어도 9월 초 발표될 것으로 예상하며, 발표 이후 신규 주문이 빠르게 확대될 가능성을 제시했음.
- 실제로 정책 방향은 발표됐지만 이번 콜에서는 세부 조건과 기존 계약 적용 여부, 미국산 제품의 혜택 등이 명확하지 않아 대규모 주문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힘.
- 정책 발표가 곧바로 불확실성 해소를 의미하지 않았음. 신규 계약과 선수금·공급 일정 확정까지 추가 협의가 필요한 단계임.
② OCI TerraSus와 NST의 개선
- 2분기에는 정비 완료 후 원가가 안정됐지만 주문 부족으로 OCI TerraSus가 소폭 적자를 기록했음. 3분기는 판매량과 판가 개선으로 영업손실 35억원에서 영업이익 208억원으로 전환됨.
- NST는 2분기 당시 하반기 본격 판매를 기대했음. 이번에는 초기 출하와 품질 검증 성과를 제시하면서 장기계약 고객의 본격 공급 시점을 ‘27년 1분기로 구체화함.
- 일반적인 초기 판매와 장기계약 고객 본격 공급을 구분해야 하며, 모든 고객 공급이 이미 정상화됐다고 판단할 수는 없음.
③ 미국 프로젝트 매각 시점 변화
- 2분기에는 3분기에도 약 250MW 프로젝트 매각을 추진한다고 제시했음.
- 실제 3분기에는 매각이 없었고 OCI Enterprises가 영업손실 65억원을 기록함. 이번 3분기 IR Book에서는 250MW 매각 인식을 4분기 계획으로 제시함.
- 2분기에 3분기 매각을 추진하던 250MW 프로젝트는 실제 3분기 실적에 반영되지 않았으며, 이번에는 4분기 매각 인식을 계획함.
- 프로젝트 이익은 계약과 인식 시점에 따라 분기 변동성이 크다는 점이 확인됨. 추가 매각과 직접 보유 중 어느 방식을 택하는지도 향후 손익의 변수임.
④ OCI SE·DCRE의 실제 결과
- OCI SE는 2분기 정비와 운영비 부담 이후 3분기 전력 수요·SMP 상승에 따른 개선을 전망했으며, 실제 영업손실 21억원에서 영업이익 52억원으로 전환됨.
- DCRE는 3분기 공사 진행률 상승과 신규 분양을 예상했음. 실제 9단지 분양·착공이 진행됐고 이익은 확대됐으나 매출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함.
- 2분기 자료에서 언급했던 부지 매각은 이번 발표에서 별도의 완료 실적으로 제시하지 않음.
⑤ 증설과 계약의 확정성 변화
- 2분기에는 폴리실리콘 70,000톤과 웨이퍼 단계적 증설을 제시하고 장기계약·선수금으로 투자 위험을 줄이는 방향을 강조했음.
- 이번에도 중장기 수요 확대 판단은 유지하지만, 세부 정책과 신규 계약 조건이 확정되지 않아 일부 투자 집행을 유보한다고 밝힘. 당초 계획보다 약 반년 지연됐다는 언급도 있었음.
- 기존 장기계약과 협의 중인 신규 증설 물량은 구분해야 하며, 회사는 계약·선수금·공급 일정이 최종 확정되기 전까지 대규모 자금 집행을 보수적으로 관리할 계획임.
- 2분기에 제시한 Take-or-Pay와 선수금 구조가 모든 신규 증설 계약에 동일하게 최종 적용됐다고 단정할 수는 없음.
향후 전망
① 4분기 주요 실적 변수
- OCI TerraSus는 미국 신규 고객 공급 협상을 통한 판매량 확대와 정책 적용에 따른 판가 개선을 기대함.
- OCI Enterprises는 250MW 프로젝트 매각 인식을 준비하고, 운영 목적 자산의 PPA·금융조달·EPC 계약을 진행 중임.
- OCI SE는 대정비와 SMP 하락으로 수익성이 낮아질 수 있으나 흑자 유지가 목표임. DCRE는 공사 진행률 상승에 따른 매출 확대를 전망함.
- OCI는 대정비 부담과 반도체 소재 성장 요인이 동시에 존재함. 회사의 중장기 원가 전가 기대와 4분기 정비에 따른 단기 부담을 구분해야 함.
② 미국 웨이퍼 투자 검토
- 미국 내 생산의 필요성은 커졌지만 현재 확정된 투자계획은 없다고 밝힘. 부지·전력·인허가 등 사전 준비와 사업성 검토 후 의사결정할 계획임.
- 웨이퍼는 미국에서도 준비부터 완공까지 약 2년~30개월 내 추진 가능하다고 보지만, 신규 폴리실리콘 공장은 최소 5년 이상이 필요할 수 있다고 판단함.
- 미국 폴리실리콘 투자는 말레이시아보다 비용이 2~3배 높아질 수 있어 현재 최저수입가격 수준에서 충분한 수익성이 나오는지 검증이 필요하다는 입장임.
- 우선 베트남의 확정된 증설을 진행하고, 정책 혜택과 고객 수요가 명확해지면 미국 투자 여부를 결정할 방침임.
③ 미국 프로젝트 개발·운영
- 회사는 데이터센터 전력 확보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고객의 전력가격 수용성이 개선됐다고 판단함.
- 태양광 PPA 가격이 과거보다 크게 상승한 반면 전체 개발원가 증가율은 상대적으로 낮아 사업성이 좋아졌다는 입장임.
- 다만 매각가격과 운영수익을 비교해 자산 보유 여부를 정해야 하므로 ‘27년 프로젝트 매각 규모와 손익 가이던스는 아직 제시하기 어렵다고 밝힘.
- ‘26년 4분기~‘27년 1분기 고객·투자자 협의가 구체화된 이후 ‘27년 전망을 추가 안내할 계획임.
④ 주주환원
- ‘24~‘26년 발행주식총수의 약 5%에 해당하는 자사주 매입·소각을 완료함. 매입금액 기준 총 850억원이며 ‘24년 400억원, ‘25년 300억원, ‘26년 150억원임.
- IR Book은 일회성 이익을 제외한 별도 당기순이익의 50% 이상 총주주환원을 지향하며, ‘29년까지 약 500억원의 신규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을 제시함.
- 컨퍼런스콜에서는 ‘27년 주주총회 등을 통해 향후 환원 방안을 제시하되, 성장 투자와 직접적인 주주환원 중 어느 방식이 주주가치에 유리한지 검토하겠다고 밝힘.
- 자사주 정책과 향후 배당·추가 환원의 세부 내용은 구분할 필요가 있으며, 이번 발표에서 신규 배당액을 확정하지는 않음.
Q&A
Q1) Section 232의 가격 적용과 기존 계약 처리에서 남아 있는 불확실성은 무엇인지?- 최저수입가격의 큰 틀은 발표됐지만 계약 형태별 적용과 기존 계약의 소급 여부 등에 대해 명확한 해석이 나오지 않았다고 밝힘.
- 회사와 고객 모두 미국 상무부 등에 문의하고 있으며, Non-PFE 적격성과 공급망 추적 서류 확보도 중요해지고 있음.
- 고객 입장에서는 가격 수준만큼 실제 필요한 물량을 통관 문제 없이 확보할 수 있는지가 중요함. 유권해석이 명확해지면 수요와 계약의 가시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함.
Q2) 웨이퍼 증설은 기존 계획대로 진행되는지? 미국 투자로 방향을 바꿀 가능성은 있는지?
- 베트남 기존 공장에 장비를 추가하는 2,700MW→5,400MW 증설은 진행함. 기존 건물의 비어 있는 공간을 채우는 방식이며 약 1년 내 마무리하는 방향임.
- 그 이후 인접 부지에 추가 공장을 짓는 방안은 미국 투자와 비교 검토 중임. 베트남은 빠르고 저렴하게 증설할 수 있지만 미국산 제품 사용에 따른 고객 혜택이 얼마나 큰지가 변수임.
- 미국·터키·대만·이집트 등 다양한 고객의 수요와 정책 요건을 종합해 공급 거점을 정할 계획임.
Q3) 태양광 제품 가격이 오르면 발전사업자의 비용 부담으로 수요가 위축될 수 있지 않은지?
- 회사는 전력 확보 자체가 데이터센터 사업의 핵심 조건이 되면서 대형 고객의 가격 수용성이 높아졌다고 판단함.
- 텍사스 등에서 전력·용수 확보가 데이터센터 개발의 병목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함. 이 때문에 고객들은 가격뿐 아니라 공급 속도와 안정성을 중시한다는 입장임.
- 중국 연계 제품이 통관 과정에서 압류되면 전체 프로젝트 일정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비중국 제품의 가격이 일부 높아져도 안정적인 조달을 선호할 것으로 예상함.
- 다만 이는 회사가 제시한 시장 판단이며 모든 프로젝트의 가격 상승 수용이나 수요 확대를 보장하는 것은 아님.
Q4) 태양광 소재 가격이 상승해도 가스발전 대비 발전원가 경쟁력이 있는지?
- 회사는 발전소 건설과 송전망 연결에 걸리는 시간을 중요한 변수로 제시함. 가스·원자력 발전소를 지어도 수요처까지 전력을 연결하는 절차가 오래 걸릴 수 있다는 입장임.
- 태양광·풍력은 발전원가 경쟁력이 있고 ESS 가격 하락과 기술 발전이 출력 변동·주파수 안정성 문제를 보완하면서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고 판단함.
- 다만 실제 발전원가 비교는 지역·설비·저장시간·계통 비용 등에 따라 다르며 이번 발표에서는 동일 조건의 구체적인 비교 수치를 제시하지 않음.
Q5) 미국에 웨이퍼 공장을 짓는다면 폴리실리콘도 함께 생산해야 하는지? 일론 머스크의 대규모 폴리실리콘 투자 발언은 위협인지 기회인지?
- 미국 웨이퍼 투자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폴리실리콘 신규 공장까지 동시에 건설하는 것은 투자비와 인허가·전력·용수 확보 난도가 높아 별도 검토가 필요함.
- 현재 가장 중요한 과제는 베트남 웨이퍼 공급능력을 제때 확보하는 것임. 미국에서는 부지·전력·인허가 등을 준비해 경쟁력 있는 투자 실행이 가능한지 확인할 계획임.
- 경쟁사의 구체적인 계획을 알지 못하므로 특정 투자 발언을 전제로 영향을 단정하기 어렵다고 밝힘.
- 말레이시아 생산의 가격 경쟁력은 높다고 판단하지만 미국산 요구가 명확해지면 미국 투자도 검토할 수 있음. 다만 비용이 2~3배 증가할 경우 현 정책 가격 수준에서도 사업성이 충분한지 점검해야 함.
Q6) Section 232 시행 전 미국 내 재고가 늘면 실제 판가 상승과 판매 확대가 늦어질 수 있지 않은지?
- 시행 전 재고가 일부 유입된 것은 사실이지만 과거 정책 변경 당시처럼 대규모 재고가 몰려드는 상황과는 다르다고 판단함.
- 대형 태양광 프로젝트는 통상 인허가부터 완공까지 수년이 걸리며 장기 금융조달을 동반함. 은행은 Non-PFE 적격성과 원산지 추적 가능성을 확인하므로 불확실한 제품을 미리 대량 확보하는 데 부담이 있음.
- 보조금이나 외부 금융에 의존하지 않는 독립형 소규모 수요는 저가 제품을 선택할 수 있으나, 대형 프로젝트와는 조건이 다름.
- 본격적인 판가·판매 확대의 정확한 시점은 제시하지 않음. 세부 정책과 계약 조건 확정이 중요하다는 입장임.
Q7) 미국 프로젝트 가격 상승을 실제로 체감하는지? ‘27년 OCI Energy의 매각 가이던스를 제시할 수 있는지?
- 회사는 과거 25년 PPA가 kWh당 약 3센트 수준이던 시기와 비교해 최근 가격이 약 두 배로 높아졌다고 밝힘. 개발원가 상승보다 전력가격 상승이 커 사업성이 개선됐다는 판단임.
- AI 데이터센터는 전력비가 중요하지만 사업 전체에서 전력 확보 여부가 더 우선적인 문제라고 평가함. 회사는 전력비가 데이터센터 운영비의 약 10~15%라고 제시하며 일정 수준의 가격 상승을 수용할 여지가 있다고 봄.
- 향후 프로젝트는 높은 가격에 매각할지 직접 보유해 장기 수익을 확보할지 선택해야 함. 이 결정까지 포함하면 현재 단계에서 매각 규모를 확정하기 어렵다고 밝힘.
- ‘26년 8월에는 이스라엘 투자자로부터 좋은 조건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언급함. 고객·투자자와의 협의가 ‘26년 4분기~‘27년 1분기 구체화되면 ‘27년 가이던스를 추가 안내할 계획임.
- ‘27년 OCI Energy 실적을 긍정적으로 전망하지만 구체적인 이익 금액은 제시하지 않음.
Q8) ‘28년 이후 폴리실리콘 증설 물량의 장기공급계약은 아직 협의 중인지? 무엇이 최종 확정을 늦추고 있는지?
- 고객 수요는 당초 예상보다 확대되고 있으나 생산·공급 일정과 계약 조건을 보수적으로 맞추고 있다고 밝힘. 공급을 약속한 뒤 지키지 못하면 회사에도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임.
- Section 232의 세부 혜택, 미국산 부품 인정 비율과 공급망 구성 조건이 명확하지 않아 고객도 생산 지역·원재료 조달을 최종 결정하기 어려운 상황임.
- 계약에는 선수금과 공급 일정이 연결돼 있으므로 전체 계획이 확정돼야 자금과 일정도 확정할 수 있음. 회사와 고객 모두 조속한 마무리를 원하고 있다고 밝힘.
Q9) Section 232의 어떤 조건이 확정돼야 실질적인 수혜를 판단할 수 있는지? 미국에 투자하지 않아도 이익을 누릴 수 있는지?
- 회사는 PFE와 Non-PFE 제품의 구분만으로도 비중국 공급망에 우호적인 여건이 만들어진다고 판단함.
- 다만 미국 내 생산 제품에 어느 수준의 추가 혜택이 주어지는지, 태양전지의 역내산 비중 요건을 어떻게 정하는지가 고객의 조달과 회사의 생산 거점 결정에 영향을 미침.
- 현재는 말레이시아 폴리실리콘과 베트남의 확정된 웨이퍼 증설에 집중하되, 미국 투자 혜택이 명확해지면 계획을 조정할 수 있다는 입장임.
- ‘26년 12월 4일이 되면 모든 쟁점이 자동으로 해소된다고 확답하지는 않음. 실제 적용 기준과 유권해석을 확인해야 함.
Q10) 기존 계획보다 투자가 늦어졌는데 향후 공급 차질과 자금 집행은 어떻게 관리할 계획인지?
- 회사는 정책·계약 협의 과정에서 당초 계획보다 약 반년 지연됐다고 밝힘. 다만 필요한 공급 일정에 맞추기 위해 확정 가능한 투자부터 추진하고 있음.
- 베트남 기존 공장의 두 배 증설은 필요한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진행함. 반면 말레이시아 폴리실리콘과 추가 대규모 증설은 계약·선수금·공급 일정을 정확히 맞춘 뒤 집행할 계획임.
- 과거 태양광 소재 수급 변동을 겪었던 경험을 감안해 최종 조건 확정 전 대규모 자금 집행은 신중하게 관리하는 입장임.
- 향후 계약과 정책이 확정되면 투자계획과 공급 일정을 다시 공개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