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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실적은 매출과 이익을 분리해서 평가할 필요가 있음. 대형 프로모션이 없고 원화 강세까지 겹쳤는데도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한 점은 긍정적임. 북미 오프라인과 유럽의 성장이 특정 온라인 행사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음.

- 다만 최대 매출이 최대 이익으로 연결되지는 않았음. 매출은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감소했고, 수익성에는 환율과 물류비 부담이 함께 작용함. 회계 기준 변경으로 영업손익에 포함된 외화손실과 원화 환산 매출 감소에 따른 실제 원가 부담을 모두 살펴봐야 함.

- 회사가 제시한 종전 회계 기준 영업이익 1,767억원도 환율 영향을 전부 제거한 이익은 아님. IFRS 18 적용 전후의 손익 분류 차이와 원화 강세로 인한 매출·원가율 변화는 서로 다른 문제임. 이번 수익성 하락을 전부 회계상 착시로 보기는 어려움.

- 가장 주의 깊게 볼 부분은 연간 가이던스의 의미임. 처음에는 매출과 이익률 가이던스를 유지한다고 답했지만, 후속 질문에서는 영업이익률의 단기 회복은 불확실하며 더 높은 매출을 통해 영업이익 7,300~7,500억원 목표를 지향한다는 취지로 구체화함. 따라서 이익률 24~25%를 확약한 것으로 읽기보다는 절대 이익 목표에 대한 의지로 이해하는 것이 적절함.

- 물류비도 2분기보다 보수적으로 볼 필요가 있음. 당시에는 4분기부터 항공 물류비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지만, 이번에는 3분기에도 크게 감소하지 않았고 ‘27년 상반기에 걸친 점진적인 개선을 예상함. 신규 제품과 지역이 빠르게 늘어나는 만큼 성장 자체가 재고·운송 부담을 만드는 구조임.

- 긍정적인 부분은 오프라인 입점 이후 실제 소비자 판매와 재주문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임. 다만 채널 순위는 회사가 확보한 제한적인 자료에 근거한 추정이며, 초도 납품과 지속적인 판매를 구분해야 함. 앞으로는 신규 입점 수뿐 아니라 재주문, 입점 제품 수 확대와 물류 효율이 이익으로 연결되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음.

- 화장품 성장은 여전히 강하지만 디바이스는 전년동기대비 감소함. 의료기기와 스킨부스터가 새로운 성장축이 될 가능성은 있으나 아직 출시·인증 단계가 남아 있음. 기존 사업의 높은 성장성과 신규 사업의 잠재력을 인정하되, 이를 이미 확보한 실적으로 앞당겨 평가하지 않을 필요가 있음.

회사의 개요

①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 사업

- 메디큐브를 중심으로 화장품·뷰티 제품과 홈 뷰티 디바이스를 판매함. 화장품은 기존 스테디셀러에 신규 세럼·마스크·멀티밤·머드팩·바디케어 등을 더해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음.

-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리테일러, 딜러·유통업체 등을 활용해 판매함. 북미와 유럽 중심으로 성장하면서 해외 매출 비중이 높아지는 구조임.

- 디바이스는 화장품보다 단가가 높고 반복 구매 주기가 길어 할인·프로모션 시점에 매출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음. 회사는 향후 의료미용 사업과의 시너지도 기대하고 있음.

② 의료미용 사업 확장

- EBD 의료기기와 PN 기반 스킨부스터를 신규 성장 분야로 추진 중임.

- EBD는 HIFU 기반 제품을 시작으로 고주파 제품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스킨부스터는 해외 공급을 먼저 확대하면서 국내 인증을 준비하는 구조임.

주요 사업의 내용

① 북미 오프라인 확대

- 울타뷰티, 타겟, 월마트, 코스트코, CVS 파머시 등 주요 채널에 입점한 상태임. 실적발표 당시 미국에서는 세포라를 제외한 대부분의 목표 채널에 진입했다고 밝힘.

- 초도 납품 이후 소비자 판매가 이어지고 있으며 재주문과 긴급 발주도 발생하고 있음. 향후에는 추가 입점뿐 아니라 기존 채널 내 제품 수, 매장 진열 공간과 프로모션 참여를 확대할 계획임.

- 회사는 오프라인 성장과 온라인 판매가 함께 확대되고 있다고 판단함. 3분기에는 북미 오프라인 매출 증가가 대형 아마존 행사 공백을 보완함.

② 유럽 온라인·오프라인 확장

- 유럽은 주요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채널과 진출 국가도 확대 중임.

- 부츠 등 기존 리테일러 안에서 취급 제품과 입점 매장 수를 늘리고 신규 리테일러와의 협의도 진행함.

- 국가와 채널이 다양해 모든 거래처를 직접 관리하기 어려운 만큼 일부는 딜러·디스트리뷰터를 통해 공급함. 온라인에서 제품 판매가 확인된다고 해서 모든 매장이 직접 계약으로 입점한 것은 아님.

③ 제품 구성 다변화

- 기존 제로 모공 패드와 PDRN·펩타이드 제품군의 판매가 견조하며 신규 멀티밤·머드팩·바디케어 제품도 주요 시장의 베스트셀러에 진입하고 있음.

- 상위 10개 SKU의 화장품 매출 비중은 약 40%임. 최대 판매 제품인 제로 모공 패드도 단일 제품 비중은 10% 미만이라고 밝힘.

- 스테디셀러와 신규 제품이 함께 상위권에 진입하고 있어 특정 제품에 대한 집중도는 높지 않다는 입장임.

④ EBD와 스킨부스터

- HIFU 기반 EBD는 사업 개시를 위한 주요 준비를 마쳤으며, 빠르면 ‘26년 말 출시를 예상함. 주요 의료진과 사전 협의에서 긍정적인 피드백을 확보했다고 밝힘.

- 초기에는 국내 핵심 의료진과 주요 의료기관에서 사용 경험·레퍼런스를 쌓은 뒤 판매 기반을 확대할 계획임.

- 고주파 기반 EBD는 의료기기 인증을 진행 중이며 ‘27년 중·후반 출시를 목표로 준비함. 두 제품을 중심으로 ‘27년 의료기기 사업을 전개할 예정임.

- PN 기반 주입형 스킨부스터 2종은 중남미 초도 공급을 시작했으며 ‘26년 11월 칠레 공식 출시를 계획함.

- ‘26년 7월부터 APR팩토리 제3캠퍼스에서 자체 생산을 시작함. 칠레를 중심으로 인근 국가와 일본·중동으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임.

- 국내는 의료기기 인증을 진행 중이며 ‘28년 초 출시를 예상함. 해외 판매와 국내 인허가 일정은 구분해야 함.

실적 리뷰

① 연결 실적

- ‘26년 3분기 연결 매출액은 7,73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0% 증가함. 전분기 7,675억원 대비로도 소폭 늘며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함.

- 영업이익은 1,60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9% 증가함. 제공된 2분기 자료의 1,906억원과 비교하면 약 16% 감소함.

- 영업이익률은 반올림 기준 21%이며 전년동기 약 25%보다 낮아짐. 당기순이익은 1,10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8% 증가함.

- 대형 글로벌 행사 부재와 원화 강세에도 매출이 증가했으나, 환율·원가·물류비 부담으로 이익 증가율은 매출 증가율에 미치지 못함.

② 화장품·뷰티

- 매출액은 6,82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1% 증가함. 전체 매출의 약 88%를 차지함.

- ‘25년 1분기부터 7개 분기 연속 세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함. 기존 제품 판매와 신규 베스트셀러 확대, 지역·채널 다변화가 기여함.

- 2분기 매출 6,483억원과 비교하면 약 5% 증가함. 전사 성장의 중심이 화장품에 집중되는 흐름임.

③ 뷰티 디바이스·기타

- 뷰티 디바이스 매출액은 84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 감소함. 2분기 1,119억원 대비로도 약 24% 감소함.

- 고가 제품의 구매가 프로모션에 집중되는 특성상 대형 행사가 없었던 영향이 작용함. 글로벌 누적 판매량은 8,000,000대를 넘어섬.

- 디바이스는 한국·아시아 매출 비중이 50% 이상이며 북미·유럽 합산은 30% 초·중반 수준임. 서구권 침투 정도는 화장품보다 낮음.

- 회사는 화장품에서 성과가 빠르게 나타나면서 내부 마케팅 인력과 자원이 화장품에 더 집중된 측면도 인정함.

- 기타 매출액은 6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2% 감소함. 비핵심 사업 비중 축소가 주요 배경임.

④ 지역별 매출

- 해외 매출액은 7,22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5% 증가함.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동기 80%에서 94%로 확대됨.

- 국내 매출액은 502억원으로 전년동기 782억원 대비 약 36% 감소함. 글로벌 핵심 시장에 자원을 집중하는 가운데 국내 사업은 약세를 보였다고 밝힘.

- 북미와 유럽 합산 매출 비중은 전년동기 47%에서 69%로 확대됨. 이번 IR Book의 지역 비중은 북미 46%, 유럽 23%, 한국 제외 아시아 15%, 기타 10%, 한국 6%임.

- 기타 지역은 브랜드 인지도 확대로 성장 중이며 중남미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함. 다만 중남미의 정확한 매출액과 전분기 대비 증가율은 별도로 공개하지 않음.

⑤ 환율 영향과 회계 기준

- ‘26년부터 K-IFRS 제1118호를 조기 적용함. 비교를 위한 ‘25년 재무정보도 같은 기준으로 재작성했으므로 과거 공시 수치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

- 회사가 제시한 종전 회계 기준의 3분기 영업이익은 1,767억원, 영업이익률은 반올림 기준 23%임. 새 기준 영업이익 1,606억원과는 약 161억원 차이임.

- 원화 강세는 외화 매출채권 등에서 발생하는 외화손익과 해외 매출의 원화 환산 감소라는 두 경로로 실적에 영향을 미침.

- IR Book은 외화 관련 순손실의 이익률 영향을 190bp, 원화 환산 매출 감소·원가 부담의 영향을 170bp로 제시함. 합산 영향은 영업이익 278억원, 이익률 360bp임. 100bp는 1%포인트임.

- 종전 회계 기준 영업이익 1,767억원은 환율 영향을 모두 제거한 이익이 아님. 손익 분류 변경과 매출 환산·원가율에 미친 환율 효과를 구분해야 함.

- 회사가 제시한 환율 영향 278억원도 특정 가정에 따른 분석치이므로 이를 단순 가산한 금액을 실제 달성 가능한 정상 이익으로 단정할 수는 없음.

- IR Book에 따르면 7월 초부터 9월 말까지 달러·유로 대비 원화 환율은 각각 약 13% 하락함. 원문의 환율·이익률 관련 인식 오류는 IR Book 수치로 교정함.

⑥ 비용과 관세 환급

- 3분기 매출 대비 광고선전비는 약 20%, 판매수수료는 약 17%, 운반비는 약 9%임.

- 대형 행사가 없어 판매수수료 비중은 전분기보다 소폭 낮아졌으나 해외 확장에 따른 운반비 부담은 증가함.

- 항공 운송비 상당 부분은 먼저 재고자산에 포함됐다가 제품 판매 시 매출원가로 반영됨. 따라서 판관비의 운반비 계정만으로 전체 물류비를 파악해서는 안 됨.

- 3분기 관세 환급액은 약 100억원임. 추가 환급 예상액은 당시 파악 기준 100억원 미만이나, 판매가 계속되면서 새로 발생하는 환급분이 있어 최종 잔액은 변동될 수 있음.

⑦ 재고·누적 실적과 재무 상태

- 회사는 3분기 말 재고를 약 5,000억원 수준이라고 밝힘. 4분기 성수기 판매와 미국·유럽 안전재고 확보를 위해 재고를 늘리고 있음.

- ‘26년 3분기 누적 매출은 21,340억원, 영업이익은 5,035억원, 당기순이익은 3,690억원임.

- 3분기 말 자산은 12,689억원, 부채는 6,049억원, 자본은 6,640억원임. 유동자산은 8,870억원, 유동부채는 3,850억원임.

2분기 전망과 3분기 결과 비교

① 행사 없는 분기의 매출 방어

- 2분기에는 대형 행사가 없는 3분기 매출을 2분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예상했음. 실제 매출은 7,675억원에서 7,731억원으로 소폭 증가해 해당 전망에 부합함.

- 화장품은 증가했으나 디바이스는 감소함. 북미 오프라인과 유럽의 성장이 온라인 행사 공백을 메운 반면, 디바이스의 프로모션 의존도는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남.

- 북미 오프라인 비중은 2분기 자료에서 약 20~25%로 제시됐으나 이번에는 약 30%로 확대됨.

② 물류비 개선 전망의 변화

- 2분기에는 유럽 안전재고가 확보되는 4분기부터 항공 물류비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음.

- 실제로는 3분기에도 항공 물류비가 크게 감소하지 않았고, 신규 SKU와 지역 확장에 따른 생산·조달 부담이 지속됨.

- 항공 물류비 개선 전망은 2분기의 ‘4분기부터 큰 폭 감소’에서, 이번에는 ‘4분기 이후 ‘27년 1~2분기에 걸친 점진적 개선’으로 보다 신중해짐.

- 재고를 미리 보내는 방안은 추진 중이지만 생산 리드타임과 예상보다 빠른 수요 증가로 단기간에 모든 지역의 안전재고를 확보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임.

③ 연간 가이던스의 의미 구체화

- 2분기에는 연 매출 30,000억원과 영업이익률 24~26% 수준을 제시했음.

광고

- 이번에는 매출 30,000억원 목표를 유지하며 초과 달성 가능성을 더 높게 보고 있다고 밝힘.

- 처음에는 기존 이익률 가이던스도 유지한다고 답했으나, 후속 질문에서는 단기적으로 이익률을 회복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고 구체화함.

- ‘가이던스 유지’의 핵심은 이익률 24~25% 확약보다, 더 높은 매출을 통해 기존 영업이익 목표 7,300~7,500억원을 지향한다는 취지임.

- 누적 실적을 단순 기준으로 보면 연 매출 30,000억원에는 4분기 약 8,660억원이 필요함. 영업이익 7,300~7,500억원에는 4분기 약 2,265~2,465억원이 필요함. 이는 목표와 누적 실적의 단순 차감이며 회사가 제시한 별도의 4분기 수치 가이던스는 아님.

④ 수익성 개선 조건

- 2분기에는 물류 안정화와 B2B 확대, 신규 시장의 규모 확대가 향후 이익률 개선 요인으로 제시됐음.

- 이번에는 환율이 추가 변수로 부각됨. 광고비는 매출의 약 20%를 유지할 계획이고 판매수수료의 큰 폭 하락도 기대하지 않아, 비용 비율이 전반적으로 빠르게 낮아지는 구조를 전제하기는 어려움.

- 수익성 개선은 매출 증가, 항공 운송 의존도 축소, 재고 안정화와 환율 흐름이 함께 결정할 전망임.

⑤ 신규 사업 일정

- 2분기 EBD 출시 목표는 ‘26년 말~‘27년 초였으며, 이번에는 HIFU 제품의 빠르면 ‘26년 말 출시와 고주파 제품의 ‘27년 중·후반 출시를 구체화함.

- 스킨부스터는 해외 공급 확대를 이어가며 중남미 초도 공급과 ‘26년 11월 칠레 출시 계획을 제시함. 국내는 ‘28년 초 출시를 예상함.

- 2분기에 언급했던 해외 판매 본격화가 정확히 어느 규모의 매출로 연결됐는지는 이번 발표에서 별도로 공개하지 않음.

향후 전망

① 4분기 주요 프로모션

- 10월 초 아마존 프라임 빅딜 데이즈에서 미국·유럽 주요 시장의 역대 최대 일매출을 경신했다고 밝힘.

- 미국은 아마존 뷰티 상위 100위에 13개 제품이 진입함. 유럽 주요 5개국에서는 국가별 평균 진입 제품 수가 2분기 약 7개에서 이번 행사 약 17개로 확대됨.

- 이탈리아는 상위 11개 제품 중 8개가 메디큐브 제품이었다고 밝힘. 기존 제품과 신규 제품의 고른 판매가 확인됐다는 입장임.

- 블랙프라이데이·사이버먼데이 등 연말 행사에서 화장품과 디바이스 판매 확대를 추진함. 다만 특정 프로모션의 일매출·순위 성과가 분기 전체 이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님.

② 환율 대응

- B2C 판매가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구조여서 정밀한 환헤지에 한계가 있다고 밝힘. 현재는 매출채권 회수 기간을 줄여 환율 노출을 낮추는 방안을 추진함.

- 가격 인상이나 신규 SKU 가격 조정에 대해 확정된 전략은 없음. ‘26년 4분기와 ‘27년 상반기까지 환율이 수익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할 계획임.

- 해외 실적 환산에 누적평균환율이 적용되면서 분기 손익에 누적 환율 변화가 반영될 수 있다고 밝힘. 따라서 특정 분기만으로 장기 수익성을 판단하기 어렵다는 입장임.

③ 물류·마케팅 효율화

- 미국·유럽의 안전재고를 확보해 항공 운송 비중을 줄이고, 플랫폼사와 풀필먼트 비용 최적화를 협의함.

- 광고선전비는 약 20%가 성장 단계에서 적정한 수준이라고 판단함. 단기적인 광고비율 하락보다 해당 지출을 통한 매출·브랜드 확대를 우선하는 방향임.

- 판매수수료는 플랫폼·채널 구성과 프로모션·풀필먼트 항목에 영향을 받음. 협상만으로 크게 낮아질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밝힘.

④ ‘27년 성장 방향

- ‘27년에도 매출·영업이익 고성장을 기대하지만, 구체적인 연간 가이던스는 사업계획 조정 후 ‘27년 초 4분기 실적발표에서 공개할 예정임.

- 북미·유럽 기존 채널 내 확장, 신규 제품군과 의료미용 사업이 성장축임. 중남미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27년 사업계획은 추후 보완·공개할 예정임.

Q&A

Q1) 3분기 말 재고와 4분기 대비 선집행 비용은 어느 수준인지?

- 재고는 약 5,000억원임. 4분기 판매와 서구권 안전재고 확보를 위해 확충 중이며 매출 증가와 함께 재고 규모도 커지고 있음.

- 선집행 비용의 별도 총액은 제시하지 않음. 항공 운송비 일부는 재고로 인식됐다가 판매 시 매출원가에 반영되는 구조임.

Q2) EBD와 스킨부스터의 출시 준비는 어느 단계인지?

- HIFU 기반 EBD는 주요 준비를 마쳤으며 빠르면 ‘26년 말 사업 개시를 예상함. 국내 핵심 의료진·주요 의료기관의 사용 경험을 축적한 뒤 판매를 확대할 계획임.

- 고주파 기반 EBD는 인증을 진행 중이며 ‘27년 중·후반 출시를 목표로 함.

- PN 기반 주입형 스킨부스터 2종은 중남미 초도 공급을 시작했고 ‘26년 11월 칠레 공식 출시를 계획함. 자체 생산과 일본·중동 등 해외 공급을 확대하며 국내 출시는 ‘28년 초를 예상함.

Q3) 서구권 물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지?

- 항공 운송과 높은 라스트마일 풀필먼트 비용이 주요 부담임. 플랫폼과 풀필먼트 최적화를 협의하면서 안전재고를 늘려 항공 운송 의존도를 낮출 계획임.

- 3분기 항공 운송비는 크게 감소하지 않았음. ‘27년 초부터 물동량 안정화와 재고 확보를 통해 점진적인 개선을 기대함.

Q4) 디바이스가 감소한 이유와 북미·유럽에서의 성장 가능성은 무엇인지?

- 디바이스 매출은 한국·아시아 비중이 50% 이상이며 북미·유럽 합산은 30% 초·중반 수준임. 서구권 침투는 화장품보다 낮음.

- 소비자가 할인 시점을 기다리는 경향이 있어 프로모션 유무에 따라 판매가 크게 달라짐. 화장품의 빠른 성장에 내부 마케팅 자원이 더 집중된 측면도 있음.

- 연말 행사와 향후 의료미용 사업의 시너지를 통해 성장을 추진할 계획임.

Q5) 원화 강세에 대응해 가격이나 신규 제품의 판매 조건을 조정할 계획인지?

- 가격 조정에 대해 확정한 전략은 없음. ‘26년 말과 ‘27년 상반기까지 수익성 영향을 신중하게 분석할 계획임.

- 누적평균환율 변화로 분기 손익에 이전 기간의 환산 효과가 함께 반영될 수 있어 연간 흐름을 봐야 한다고 밝힘.

- 단기적인 가격 대응만으로 해결하기보다 글로벌 소비자 접점과 매출 확대를 병행할 계획임.

Q6) 3분기 마케팅 지출과 4분기 성수기 비용·수익성 전망은 어떠한지?

- 3분기 광고선전비는 매출의 약 20%로 상반기 평균과 유사한 수준임. 마케팅비 급증이 주요 수익성 악화 요인이라고 보지는 않음.

- 4분기는 매출 레버리지가 커지는 시기지만, 실적발표 당시 누적평균환율이 3분기보다 낮아 성수기 효과를 일부 상쇄할 수 있다고 밝힘.

Q7) 연 매출 30,000억원과 기존 이익률 가이던스를 달성할 수 있는지? ‘27년 전망은 어떠한지?

- 환율 부담에도 매출 추세가 견조해 연 매출 30,000억원 초과 달성 가능성을 더 높게 보고 있음.

- 후속 답변에서는 이익률 자체의 단기 회복을 확약하기보다 더 높은 매출로 영업이익 7,300~7,500억원 목표를 달성하려는 취지라고 밝힘.

- ‘27년에는 매출·영업이익 고성장을 기대하며 구체적인 목표는 ‘27년 초 공개할 예정임.

Q8) 북미·유럽의 채널 확장과 향후 추가 성장 방식은 무엇인지?

- 북미 주요 리테일러에서 소비자 판매와 재주문이 이어지고 있으며 긴급 발주도 발생함. 취급 SKU 확대와 진열 공간, 프로모션 참여가 추가 성장 요인임.

- 유럽은 기존 리테일러 내 제품·매장 수 확대와 신규 채널 협의를 병행함. 국가별 유통망이 다양해 직접 거래와 유통업체 공급을 함께 활용함.

Q9) 판매수수료·운반비 비중과 아마존 행사 공백을 보완한 매출은 무엇인지?

- 판매수수료는 약 17%, 운반비는 약 9%임. 판매수수료는 대형 행사 부재로 소폭 낮아졌고 운반비는 해외 확장으로 일부 증가함.

- 항공 운송비는 매출원가에도 포함돼 있어 운반비 계정만으로 총 물류비를 판단할 수 없음.

- 북미 오프라인 성장과 유럽 온라인·오프라인 동반 성장이 행사 공백을 보완함. 틱톡의 개별 기여도는 별도로 제시하지 않음.

Q10) 북미·유럽 온라인과 오프라인 비중은 어떠하며, 오프라인이 초도 납품 중심으로 성장한 것은 아닌지?

- 북미는 온라인 약 70%, 오프라인 약 30%임. 유럽은 온라인 약 60%, 오프라인 약 40%임.

- 북미는 실제 소비자 판매 증가에 따라 재주문이 발생하고 있으며, 과도한 초도 납품 이후 주문이 급감하는 흐름으로 보지는 않는다고 밝힘.

- 유럽은 오프라인도 성장하지만 온라인 비중이 더 빠르게 확대되는 국면임.

Q11) 울타·타겟 등에서 브랜드 순위는 어느 수준이며 어떤 기준인지?

- 회사는 스킨케어 기준으로 상위권에 있다고 판단함. 울타 프레스티지 부문에서는 약 2~3위 수준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힘.

- 다만 리테일러가 전체 브랜드 순위를 공식적으로 제공하지 않아 제3자 자료와 일부 부문 정보를 활용한 추정임. 전체 뷰티 카테고리의 공식 순위로 단정할 수 없음.

- 월마트·코스트코는 상대적으로 초기 단계여서 추후 업데이트할 계획임.

Q12) 관세 환급 규모와 추가 환급 전망, 환율 대응은 어떠한지?

- 3분기 약 100억원을 환급받음. 당시 추가 예상 잔액은 100억원 미만이나 계속되는 판매로 새 환급분이 발생할 수 있음.

- B2C 판매 구조상 실시간 매출을 정확하게 헤지하기 어려워 별도 전면 헤지를 시행하지 않고 있음. 매출채권 회수 기간을 단축해 환율 노출을 줄이는 방향임.

Q13) 유럽에서 직접 계약하지 않은 채널에도 판매가 확인되는데 유통업체를 통한 공급인지?

- 국가와 채널이 다양해 모든 거래처를 직접 관리하기 어려움. 일부는 딜러·디스트리뷰터를 통해 공급하고 있다고 밝힘.

- 해당 채널을 향후 직접 거래로 전환할지에 대해서는 별도 확정 계획을 제시하지 않음.

Q14) ‘가이던스 유지’는 연간 또는 4분기 이익률 24~25%를 의미하는지?

- 이익률 자체를 확약하기보다 기존 절대 영업이익 목표인 7,300~7,500억원을 더 높은 매출로 달성하겠다는 취지임.

- 환율 악영향이 지속돼 단기간에 기존 이익률을 회복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며 4분기 이익률을 정확히 예측하기도 어렵다고 밝힘.

Q15) 중남미 매출과 성장률, ‘27년 계획은 무엇인지?

- 정확한 지역 구분 기준이 정리되지 않아 매출액과 전분기 대비 성장률을 공개하기 어렵다고 밝힘.

- 기타 지역에서 중남미 비중이 가장 크고 전년동기대비 세 자릿수 성장 중이라고 판단함. ‘27년 사업계획은 추후 확인·보완해 안내할 예정임.

Q16) 화장품의 주요 제품 매출 순위와 집중도는 어떠한지?

- 제로 모공 패드, PDRN 멀티밤, PDRN 앰플·겔 마스크 등을 주요 판매 제품으로 언급함. PDRN·펩타이드 제품군도 견조한 흐름임.

- 상위 10개 SKU 비중은 약 40%이며 최대 제품도 10% 미만임. 신규 제품이 상위권에 계속 진입해 특정 제품 의존도는 높지 않다고 밝힘.

- 정확한 상위 5개 제품의 전체 순위와 개별 매출액은 공개하지 않음.

Q17) 고성장이 이어지면 광고선전비 비중도 낮아질 수 있는지?

- ‘25년 약 18%에서 ‘26년 평균 약 20%로 높아졌으나 최근에는 이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전분기 대비 비율은 소폭 낮아졌다고 밝힘.

- ‘27년 계획을 고려해도 약 20%가 적정한 수준이라는 입장임. 단기적인 광고비 비중 하락을 기본 전망으로 제시하지 않음.

Q18) 유럽 판매수수료를 협상으로 낮출 수 있는지?

- 수수료는 온라인·틱톡 등 채널 구성에 따라 달라지며 일부 프로모션·풀필먼트 비용도 포함됨.

- 정해진 플랫폼 조건이 있어 큰 폭의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밝힘. 향후 수수료율은 채널 구성 변화에 영향을 받을 전망임.

Q19) 수요를 미리 예측해 재고를 보내면 항공 운송비를 빠르게 줄일 수 있지 않은지?

- 주요 제품은 예상 물동량에 맞춰 선제적으로 보내고 있으나 신규 SKU와 수요가 빠르게 늘면서 생산 대응도 함께 필요함.

- 일부 품목은 생산 리드타임이 길어지고 있어 1~3개월 안에 원거리 재고 조달을 완벽하게 맞추기는 어렵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