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의 개요

- LG전자는 생활가전 중심의 HS, TV·디스플레이·플랫폼 중심의 MS, 전장 중심의 VS, 냉난방공조 중심의 ES사업본부를 운영하고 있음. 기존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B2B·구독·플랫폼 사업을 확대하면서 AI 데이터센터 냉각과 로보틱스 등 신규 성장동력을 육성하고 있음.

- 연결 실적에는 LG이노텍이 포함됨. 각 사업본부의 실적과 LG이노텍 실적, 내부거래 조정 등을 반영한 연결 합계는 집계 범위가 다르므로 구분해야 함.

- B2B와 구독 사업 매출은 LG이노텍 제외 기준으로 산출됨. B2B 매출에는 각 사업본부의 기업고객향 매출이 포함되며, 구독 매출에는 HS·MS·ES사업본부의 렌탈·리스 구독계약 매출이 포함됨.

- 앳홈 사업은 기타 부문에서 HS사업본부로 이관됐으며, IR Book의 과거 실적도 같은 기준으로 재작성됨.

실적 리뷰

① ‘26년 3분기 연결 실적

- ‘26년 3분기 연결 매출액은 23조 8,24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 증가함. 전분기 23조 8,265억원과 비교하면 사실상 같은 수준임.

- 영업이익은 7,819억원으로 전년동기 6,889억원 대비 14% 증가함. 전분기 1조 5,791억원 대비로는 50% 감소했으며 영업이익률은 반올림 기준 3%임.

- 가전과 전장 사업이 수익성을 유지하는 가운데 TV 사업의 전년동기대비 실적 개선이 연결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함. 특히 전장 사업은 7개 분기 연속 한 자릿수 중반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하며 B2B 기반의 안정적인 수익원으로 자리 잡고 있음.

- 다만 전년동기대비 개선과 전분기 대비 감소는 구분해야 함. 전분기에는 가전·공조의 높은 이익과 관세환급 등의 효과가 있었으며, 3분기는 주요 사업본부의 이익 감소로 연결 수익성이 낮아짐.

② 영업외손익과 순이익

- 금융손익은 981억원 손실, 지분법손익은 3,065억원 이익, 기타 영업외손익은 1,367억원 손실을 기록함.

- 세전이익은 8,536억원, 법인세비용은 1,452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7,084억원임.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9% 감소했으나 전년동기대비 54% 증가함.

- EBITDA는 1조 6,701억원으로 전분기 2조 4,500억원 대비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1조 5,856억원 대비 증가함.

③ 현금흐름

- 영업활동현금흐름은 6,205억원, 투자활동현금흐름은 9,869억원 유출을 기록함. 투자활동에는 유형자산 관련 7,037억원, 무형자산 관련 3,284억원의 순유출 등이 반영됨.

- 외화표시 현금의 환율변동 효과는 9,722억원 감소로 반영됨. 이를 포함한 회사 제시 순현금흐름은 1조 3,386억원 유출임.

- 재무활동현금흐름은 4,716억원 유출이며, 차입금 감소와 리스부채 상환 등이 포함됨. 최종 현금 감소액은 1조 8,102억원으로, 분기 말 현금은 8조 2,593억원임.

④ 재무상태

- ‘26년 3분기 말 자산은 약 70조 7,500억원, 부채는 약 41조 1,900억원, 자본은 약 29조 5,600억원임. 이는 IR Book의 조원 단위 요약 수치를 억원으로 환산한 값임.

- 차입금은 약 11조 8,300억원, 순차입금은 약 4조 8,300억원임. 순차입금은 차입금과 리스부채의 합계에서 현금 및 현금성자산을 차감한 기준임.

- 부채비율은 반올림 기준 139%, 리스부채를 포함한 차입금비율은 44%, 순차입금비율은 16%임. 경영진은 주요 재무안정성 지표가 건전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힘.

사업본부별 실적 리뷰

① HS사업본부

- 매출액은 7조 44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 증가함. 영업이익은 2,592억원으로 전년동기 3,647억원 대비 29% 감소했으며 영업이익률은 반올림 기준 4%임.

- 전분기 대비 매출은 유사한 수준이나 영업이익은 62% 감소함. 2분기의 관세환급 효과와 높은 수익성 등을 고려할 때 전분기 실적을 그대로 기준으로 삼기에는 차이가 있음.

- 금리와 환율 변동성, 글로벌 가전 수요 회복 지연에도 투트랙·글로벌 사우스 전략과 구독·B2B·온라인 브랜드숍 확대가 매출 성장을 견인함.

- 저원가 국가의 제조 생태계를 활용하는 등 구조적 운영 효율화를 통해 원가 상승을 억제했으나, 단기 물류비 상승과 브랜드 지위 강화를 위한 마케팅 비용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이익이 감소함.

② MS사업본부

- 매출액은 5조 21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 증가함. 영업이익은 1,467억원으로 전년동기 3,026억원 손실에서 흑자 전환했으며 영업이익률은 반올림 기준 3%임.

- 전분기 대비 매출은 2%, 영업이익은 33% 감소함. 계절적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은 줄었으나 프리미엄 TV 판매 확대와 webOS 플랫폼 성장, 성장시장 수요가 전년동기대비 매출 증가에 기여함.

- 프리미엄 제품 비중 확대와 재료비 절감, 효율적인 마케팅 자원 배분 등 원가경쟁력 강화 활동으로 전년동기대비 큰 폭의 손익 개선을 달성함.

③ VS사업본부

- 매출액은 2조 8,26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 증가함. 영업이익은 1,90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반올림 기준 7%임.

- 전분기 대비 매출은 7%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함. 매출 감소에도 원가구조 개선과 운영 효율화에 힘입어 이익률은 개선됨.

- 전기차 수요 둔화 등 불확실성에도 기존 수주잔고의 안정적인 매출 전환과 인포테인먼트 사업 성장이 실적을 뒷받침함.

- 차량 무선통신 기술과 자율주행 기능 확산에 대응해 혁신 제품 개발과 사업 확대를 추진하면서 안정적인 B2B 수익원으로 육성할 계획임.

④ ES사업본부

- 매출액은 2조 1,736억원으로 전년동기와 유사한 수준임. 영업이익은 872억원으로 전년동기 1,329억원 대비 34% 감소했으며 영업이익률은 반올림 기준 4%임.

- 전분기 대비 매출은 20%, 영업이익은 63% 감소함. 국내 소비심리 위축과 건설경기 침체가 지속됐으나 북미·유럽 상업용 공조 수요 대응을 강화해 전년동기 수준의 매출을 확보함.

- 국내 매출 감소에 따른 수익성 저하와 신성장동력 투자, 인건비 증가 등이 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침.

주요 사업의 내용

① B2B 사업

- ‘26년 3분기 B2B 매출은 약 6조 1,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 증가하고 전분기 대비 6% 감소함. LG이노텍 제외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35%임.

- 전장 사업의 안정적인 수주잔고와 상업용 디스플레이 매출 증가가 전년동기대비 성장을 뒷받침함.

- 제품 판매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기업고객과 장기적인 거래 관계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전환하고 있으며, B2B를 질적 성장의 핵심 축으로 유지할 계획임.

② 구독 사업

- ‘26년 3분기 구독 매출은 약 7,6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 전분기 대비 11% 증가함.

- 국내에서는 차별화된 케어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경쟁우위를 강화하고 있음.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사용 기간 동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고객 관계를 확대하고 있음.

- 해외에서는 말레이시아·태국 등 기존 아시아 전략시장의 성장과 함께 중동 등 신규 권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음.

- 글로벌 확장은 초기 단계이나 국가별 사업 인프라와 운영 역량을 신속히 구축해 성장 속도를 높일 계획임.

③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 상반기 수주 6,000억원 이상을 확보한 데 이어 ‘26년 3분기 누적 수주는 3조원을 넘어섬. 에어컨트롤컨셉트와 5GW 규모 AI 데이터센터의 냉각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이 주요 성과임.

- 해당 계약은 단발성 프로젝트가 아닌 수년간 매출을 확보할 수 있는 장기 공급계약으로, AI 데이터센터 냉각 시장 내 지위를 강화하는 계기로 평가함.

- 수주 증가에 대응해 약 2,200억원 규모의 생산능력 확대 투자를 진행하고 있음. ‘27년 미국 버지니아주에 연면적 32,000㎡, 부지면적 170,000㎡ 규모의 생산거점을 신설하고 평택·창원에도 신규 생산라인을 구축할 계획임.

- 향후 수주 증가 속도에 맞춰 투자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임. 누적 수주액은 향후 공급할 계약 물량으로, 당기 매출과 동일한 수치가 아님.

④ 액체냉각 제품과 엔비디아 승인

- 기존 칠러와 에어사이드 제품에 더해 액체냉각 핵심 장비인 냉각수분배장치 CDU의 개발과 제품화를 추진하고 있음.

- 엔비디아로부터 600kW·1,000kW·2,600kW CDU의 승인을 획득함. 특히 2,600kW 제품은 엔비디아 AI 팩토리 플랫폼 대응 요건인 DSX Ready 승인도 확보함.

- 고밀도 AI 서버 다수를 하나의 장비로 관리할 수 있는 대용량 CDU 개발과 프로젝트 수주를 확대할 계획임.

- 현재 칠러 중심의 제품 공급에서 냉각 설비의 설계·제어·유지보수까지 포괄하는 통합 솔루션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하는 방향임.

⑤ 로보틱스

- 핵심 부품과 완제품 하드웨어뿐 아니라 데이터 플랫폼과 운영체계까지 포괄하는 로봇 솔루션 공급자를 목표로 하고 있음.

- 액추에이터는 ‘26년 상반기 창원에 파일럿 라인을 구축했으며, 하반기에는 설비 자동화와 품질경쟁력 강화 등 양산 준비를 진행하고 있음.

- 초기 시장에서 부품 표준화와 제품·고객 기반을 선점하고 원가 및 품질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임. 글로벌 잠재 고객 대상 수주 활동도 병행하고 있음.

- ‘26년 4분기 서울 우면동의 LG 데이터팩토리를 본격 가동할 예정임. 가정·제조·상업 영역의 경험을 활용해 로봇 학습 데이터를 확보하고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을 고도화하는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임.

⑥ AI 홈 솔루션

- 글로벌 빅테크와 협업해 최신 IoT 기술을 접목한 AI 홈 솔루션을 추진하고 있음.

- 제조 및 AI 기술, 고객 경험을 기반으로 다양한 IoT 하드웨어와 홈 플랫폼 생태계를 결합할 계획임. 직관적이고 편리한 사용 경험을 구현해 실제 사업 성과로 연결하는 것이 목표임.

‘26년 2분기 전망과 실제 3분기 비교

① 전사 성장과 수익성

- ‘26년 2분기 IR Book에서는 지정학적 위험과 원자재 가격 상승, 소비심리 위축 및 경쟁 심화를 3분기 부담 요인으로 제시함. 반면 견조한 신흥국 수요와 AI 데이터센터 성장은 기회 요인으로 판단함.

- 실제 3분기에는 비우호적인 환경에서도 연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9% 증가하고 영업이익도 14% 증가함. 전장과 TV의 개선이 부담 요인을 일부 상쇄함.

- 다만 2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감소함. 이번 성과는 전년동기대비 회복과 성장의 지속으로 해석해야 하며, 모든 사업의 수익성이 전분기보다 높아진 것은 아님.

② HS의 투트랙·글로벌 사우스 전략

- ‘26년 2분기 IR Book에서는 수요 정체에도 투트랙 전략과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글로벌 사우스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할 계획을 제시함.

- 실제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7% 성장해 판매 전략의 효과가 이어졌으나, 영업이익은 29% 감소함. 물류비와 마케팅 비용 부담으로 매출 성장과 이익 개선이 함께 나타나지는 못함.

③ MS의 수익성 확보

- ‘26년 2분기 IR Book에서는 스포츠 이벤트 수요의 조기 반영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3분기 TV 시장 수요가 감소할 가능성을 제시함.

- 이에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와 원가구조 개선, webOS 플랫폼 성장을 통해 수익성을 확보할 계획이었음.

- 실제 3분기 MS는 매출 5조 215억원, 영업이익 1,467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매출 증가와 흑자 전환을 달성함. 전분기보다 이익은 줄었으나 수익성 확보라는 방향은 실적으로 연결됨.

④ VS의 안정적 성장

- ‘26년 2분기 IR Book에서는 전기차와 완성차 수요 회복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면서도, 기존 수주를 바탕으로 매출 성장과 안정적인 수익성을 추진할 계획을 제시함.

- 실제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7%, 영업이익은 27% 증가함. 전분기 대비 매출이 줄어도 이익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해 운영 효율화와 수익성 방어가 확인됨.

⑤ ES의 해외 성장과 국내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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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년 2분기 IR Book에서는 국내 구독·온라인 직접판매와 해외 친환경·고효율·지역 적합형 제품을 통해 도전적인 시장에 대응할 계획을 제시함.

- 실제 3분기는 북미·유럽 상업용 공조 수요가 국내 부진을 일부 상쇄해 매출이 전년동기 수준을 유지함. 다만 신사업 투자와 인건비 증가 등이 겹치면서 영업이익은 감소함.

⑥ 냉각·로봇 신사업의 구체화

- ‘26년 2분기 IR Book에서는 AI 데이터센터 냉각 수주를 상반기 6,000억원 이상에서 연내 수조원 규모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함. 실제 3분기 누적 수주는 3조원을 넘어 목표 방향에 부합하는 성과를 확보함.

- 생산능력 확대 계획도 이번에는 미국 버지니아와 평택·창원 투자, 약 2,200억원의 투자 규모로 구체화됨. CDU 승인 역시 일부 모델에서 대용량 제품과 DSX Ready 확보로 진전됨.

- 로보틱스는 2분기에 제시한 하반기 데이터팩토리 개소와 액추에이터 양산체계 준비를 이어가고 있음. 이번에는 4분기 본격 가동과 ‘27년 학습 데이터 확보 목표까지 제시함.

향후 전망

① 전사 대응 전략

- ‘26년 4분기는 금리·원자재·환율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국가별 경제 여건에 따라 수요 편차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함.

- B2B·구독·투트랙 전략을 지속 추진하면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글로벌 사우스 지역의 현지화를 강화할 계획임.

- 저원가 국가의 현지 제조 생태계 활용과 공급선 다변화를 통해 생산 및 조달 효율성을 높이고, 외부 변수에 따른 원가 변동에 유연하게 대응할 방침임.

② HS사업본부

- 지정학적 위험이 큰 지역과 AI 투자 확대의 수혜 지역 사이에 수요 차이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함. 글로벌 가전 수요의 전반적인 회복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함.

- 인플레이션 환경에서 효과를 확인한 투트랙 전략을 유지하고, 상대적으로 성장률이 높은 글로벌 사우스 지역에서는 현지 수요에 맞는 제품과 판매 전략을 강화할 계획임.

③ MS사업본부

- 메모리와 LCD 패널 등 주요 부품 가격 상승, 공급망 불확실성으로 원가 부담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함. 고유가·고금리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TV 시장 수요도 전년동기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함.

- 원가경쟁력과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면서 차별화된 고객 가치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도 지속할 계획임.

④ VS사업본부

- 전기차 수요 정체와 대외 불확실성으로 완성차 시장의 뚜렷한 회복은 당분간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함.

- 시장 변동을 관리하면서 확보한 수주잔고를 매출로 전환하고, 원가 개선과 운영 효율화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할 계획임.

⑤ ES사업본부

- 시장 불확실성과 경쟁 심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구독과 B2C 마케팅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할 계획임.

- 해외에서는 제품·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AI 데이터센터 대형 프로젝트에 적기 대응해 성장을 가속할 방침임.

주주환원 및 ESG

① 자사주 소각과 추가 환원

- ‘26년 7월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완료했으며, 취득 주식은 보통주 588,589주와 우선주 141,840주임.

- 해당 자사주를 ‘26년 4분기 내 전량 소각할 예정임. ‘27년에도 1,000억원 규모의 추가 주주환원을 포함해 다양한 주주가치 제고 활동을 추진할 계획임.

- ‘24~‘26년 정책은 일회성 비경상 이익을 제외한 연결 지배주주순이익의 25% 이상과 보통주 기준 연간 최소 1,000원 이상의 환원임. ‘26년 중간배당은 보통주·우선주 모두 주당 500원을 지급함.

② 친환경·고효율 기술

- 제29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대상 3개를 포함한 12개 본상을 수상하며 10년 연속 업계 최다 수상을 이어감.

- OLED TV는 카본트러스트 탄소발자국 인증을 6년 연속 획득했으며, ‘26년 신제품 전 모델은 인터텍 자원효율 인증을 확보함.

③ 순환경제와 접근성

- 관계기관 및 기업과 협력해 폐냉매 회수·재활용 체계를 구축하고, 폐가전에서 희토류를 회수해 재자원화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음.

- TÜV 라인란드로부터 EU 사이버보안 지정시험기관 자격을 확보해 관련 시험을 자체 수행할 수 있게 됨. 제품 개발과 인증에 필요한 시간·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 세탁가전용 컴포트 키트의 미국 출시 등 제품 접근성 개선 노력을 이어왔으며, 포브스의 글로벌 200대 접근성 혁신 기업에 선정됨.

- AI 시대 기술경쟁력과 ESG 활동을 실제 사업경쟁력으로 연결하는 방향을 지속할 계획임.

Q&A

Q1) 로보틱스의 의미 있는 실적 발생 시점과 중장기 성장 전략, 차별화 방향은 무엇인지?

- 초기 시장이 먼저 형성될 것으로 보는 학계·공공·제조 영역에 우선 집중할 계획임.

- 액추에이터 등 핵심 부품에서 기술과 제품군, 고객 적용 실적을 확보하고 제조·물류 시장의 입지를 강화할 방침임.

- 휴머노이드 시장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시점은 ‘30년 전후로 예상하며, 이후 가정용 휴머노이드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임.

- 가정용 로봇은 시장이 열리기 전부터 가전 사업의 경험을 활용해 자연스럽게 가정에 진입할 수 있는 제품 형태를 준비하고 있음. 실제 구매가 가능한 가격대 확보가 중요하다고 판단함.

- 가전에 맞춰 설계한 로봇과 로봇 활용에 맞춰 설계한 가전을 함께 검토하고 있음. 기존 가전과 로봇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구현할 수 있는 영역이 크다고 판단함.

- 발표에서 인용한 BCG 전망은 로보틱스 시장이 ‘31년 1,320억달러, ‘35년 2,550억달러로 성장하고 연평균 성장률은 약 21%라는 내용임. ‘30년 이후 피지컬 AI의 범용성이 높아지면 B2B뿐 아니라 B2C도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함.

- 글로벌 최상위권 지위를 목표로 시장에 기민하게 대응할 계획임. 구체적인 자체 매출 목표나 의미 있는 이익 발생 연도는 제시하지 않음.

Q2)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의 현재 매출 구성과 고부가가치 영역, 향후 ES사업본부 수익성 변화는 어떻게 보는지?

- 현재는 칠러 중심으로 매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CDU 등 액체냉각과 팬월 유닛 등 에어사이드 제품을 확대할 계획임.

- 중장기적으로는 개별 장비 공급을 넘어 냉각 설비 전반의 설계·제어·유지보수를 제공하는 통합 솔루션으로 사업을 확장할 방침임.

- 지역적으로는 수요가 가장 큰 미국을 중심으로 중동과 아시아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음.

- 제품군과 지역 확대, 통합 솔루션 지위 확보가 진행되면 규모의 경제와 고부가가치 제품·서비스 매출 증가를 기대할 수 있음. 기존 공조 사업과 비교해도 수익성 개선 여지가 있다고 판단함.

- 구체적인 중장기 매출 목표와 제품별 매출 비중은 공개하지 않음.

Q3) 원화 강세가 글로벌 사업의 매출과 손익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이며, 어떻게 대응할 계획인지?

- 다양한 통화로 거래하는 글로벌 사업 구조상 환율 변동이 상당 부분 자연헤지되는 구조임.

- 원화 강세는 달러·유로 등 해외 매출의 원화 환산액을 줄이지만, 중국·베트남 등 주요 생산지 원가에는 개선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

- 통화별 거래 비중과 원화 대비 변동 폭에 따라 실제 손익 영향은 달라짐. 최근에는 주요 통화 전반에 원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전사 헤지 효과가 기존보다 다소 약화됐다고 밝힘.

- 통화별 노출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글로벌 생산지 전략과 시나리오 대응을 강화할 계획임. 지역별 가격·제품 구성과 원가경쟁력을 조정해 영향을 최소화할 방침임.

- 환율 변화에 대한 정량적인 매출·손익 민감도는 제시하지 않음.

Q4) LG 데이터팩토리의 사업화 계획과 엔비디아 협업, 데이터 확보 목표는 무엇인지?

- 로보틱스 사업은 연구용 단품 장비부터 SI 협력사와의 산업별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패키지, 데이터 판매 및 구축 등 다양한 사업모델을 검토하고 있음.

- 데이터팩토리의 외부 고객 대상 유료 실증은 중장기 검토 방향이나, 현재는 자체 로봇 성능 고도화를 위한 내부 활용이 우선임.

- 외부 사업화는 구체적인 사업모델이 정해지면 공개할 계획임. 현시점에서 외부 유료 서비스가 확정된 것은 아님.

- 엔비디아와는 레퍼런스 로봇을 기반으로 시뮬레이션·월드모델·로봇 개발 플랫폼 등 피지컬 AI 기술 전반에서 협업하고 있음.

- 가정과 제조 현장의 경험을 활용해 실제 환경을 모사한 공간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실제 데이터와 가상 데이터를 결합할 계획임.

- ‘27년 누적 약 500,000시간의 학습 데이터를 확보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있음.

Q5) 중국 가전업체의 프리미엄 확대와 해외 진출이 LG전자의 시장 지위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전략은 무엇인지?

- 상반기 해외 시장점유율은 중국 업체와 비교해 유의미하게 개선됐다고 밝힘. 특히 북미 주요 유통채널에서 점유율을 확대하며 경쟁우위가 강화됨.

- 기존 전통 경쟁사들의 실적 부진과 구조조정, 사업 재편도 새로운 사업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고 판단함.

- 다만 미국에서 중국 업체를 포함한 글로벌 기업 간 협업이 확대되고, 중국 유통기업의 유럽 영향력도 커지고 있어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함.

- 프리미엄 영역의 진입장벽을 강화하는 동시에 보급형 제품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시장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투트랙 전략을 유지할 계획임.

Q6) LCD 패널 가격 전망과 TV·모니터·노트북 등 주요 제품의 원가 부담, 대응 방안은 무엇인지?

- LCD TV와 모니터 패널은 제조원가 상승과 패널업체의 감산·가격 인상 움직임으로 ‘26년 4분기 강보합을 예상함. ‘27년 1분기부터는 상승 압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함.

- TV의 대형화에 따른 대형 패널 수요 증가도 가격 상승 요인으로 보고 있음.

- 패널 가격 상승은 주요 제품의 제조원가 부담으로 작용하며, 가격 경쟁이 심한 중저가 제품은 판매가격 전가가 제한적이어서 수익성 부담이 커질 수 있음.

- 공급선 다변화와 구매 시점 최적화, 주요 패널업체와의 전략적 협력으로 원가 영향을 줄이고 공급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임.

- 메모리 등 다른 부품 가격 상승에도 부품 사양 최적화와 공급선 이원화, 공급망 효율화로 대응할 방침임.

- 프리미엄 제품 판매를 확대해 제품 구성을 개선하고 경쟁비용을 줄이면서 시장 상황에 맞는 판매가격 운영을 추진할 계획임.

Q7) 높은 해상운임과 원재료 가격에 따른 HS 수익성 부담, ‘26년 4분기와 ‘27년 대응 방향은 무엇인지?

- 지정학적 위험과 항만 혼잡, 선복 공급 조정으로 해상운임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중동 전쟁과 선박 수급 불균형으로 일부 지역의 추가 비용도 발생해 물류비 안정화가 기존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다고 밝힘.

- ‘26년 11월 이후에는 성수기 수요 완화와 적체 해소로 운임 상승 압력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함. 시장조사기관도 물류비 지수의 점진적인 안정화를 예상하고 있다고 밝힘.

- ‘27년에는 신조선 투입에 따른 공급 확대와 운송 차질 완화로 수급 불안이 점차 해소될 것으로 기대함.

- 주요 선사와 장기계약을 체결해 운임과 선복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시황이 하락하면 수시 입찰과 재협상으로 시장 변화를 반영할 계획임.

- 생산과 출하 물량을 평준화하고 성수기 대응 재고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운임 변동 영향을 최소화할 방침임.

- 해당 답변은 물류비 전망과 대응에 중심을 뒀으며, 원재료별 손익 영향이나 ‘27년 HS 이익 목표를 별도로 제시하지는 않음.

Q8) ADAS 관련 중장기 사업 전략은 무엇인지?

- 전장 아키텍처 통합과 자율주행 고도화에 대응해 기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에서 축적한 역량을 활용할 계획임.

- IVI와 ADAS 관련 고성능 컴퓨팅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미래 전장시장의 핵심 사업으로 성장시키는 방향임.

- 핵심 기술과 솔루션 확보를 위해 내부 역량을 강화하면서 외부 협력 가능성을 포함한 다양한 실행 방안을 추진하고 있음.

Q9) 전기차 시장 전망과 LG마그나의 제품·고객 다변화, 멕시코·헝가리 생산거점 현황은 어떠한지?

- 단기적으로는 전기차 수요 둔화와 지역별 정책 차이로 성장 속도가 다르게 나타나고 있음. 완성차 업체도 시장 상황에 맞춰 전동화 전략과 제품군을 유연하게 조정하고 있음.

- 기존 예상보다 성장 속도는 늦어졌으나 중장기 전동화 방향은 유지될 것으로 판단함.

- LG마그나는 배터리 전기차뿐 아니라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전동화 영역의 제품을 확보하고 있음. 북미 중심 거래 구조에서 한국·아시아·유럽 완성차 고객으로 포트폴리오도 다변화함.

- 멕시코 공장은 ‘23년 9월 가동 이후 생산을 확대해 현재 안정화 단계에 진입함. LG마그나 전체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하며 실적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힘.

- 헝가리 공장은 유럽 완성차 업체의 현지 공급망 요구에 대응하는 핵심 거점으로, ‘27년 2월 양산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음.

- 전동화 수요가 개선되면 다변화한 제품과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기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