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의 개요

- 아이에스동서는 건설, 콘크리트, 환경, 2차전지 재활용 사업을 함께 영위하는 복합 사업회사.

- ‘26년 상반기 기준 매출 비중은 건설 약 19.4%, 콘크리티 약 20.1%, 환경 약 34.7%, 2차전지 약 18.5% 등으로 구성되어 있음.

[2분기 주요 이벤트]
① EDL 새만금 리튬염 생산시설 신축공사 수주② 경산 펜타힐즈 W 1차 신규 분양 시작③ 환경에너지솔루션 공사매출 확대④ 덕은 8·9·10블록 분양계약 해지

- 단기 손익에는 덕은 계약해지가 가장 큰 영향을 줬고, 중장기 성장에는 새만금 프로젝트와 펜타힐즈 W가 중요.

2Q26 Review

- 매출액 1,138억원


- 영업이익 51억원, 영업이익률 4.5%

- 2Q 실적은 표면적으로 급감했지만, 고양 덕은지구 8·9·10블록 계약해지라는 대규모 회계조정이 반영된 비정상 분기.

① 건설

- 건설사업은 아파트, 주상복합, 지식산업센터, 재개발·재건축, 도급공사 등으로 구성됨. 자체 브랜드는 에일린의 뜰, W 등.

- ‘26년은 기존 덕은 프로젝트 매출 인식이 마무리되는 동시에 경산·울산 중심 신규 분양 사이클로 넘어가는 전환기.

[덕은 8·9·10블록 계약해지 영향]
- 계약 해지에 따라 과거 인식했던 매출 1,807억원, 매출원가 1,023억원이 2Q에 차감됨. 그 결과 매출총이익은 약 16억원 적자를 기록함.

- 반면 ‘25년 4분기에 설정했던 관련 대손충당금 653억원 가운데 522억원이 환입되면서 2Q 판관비는 -67억원으로 표시됨. 또 계약해지와 관련한 위약금·합의금 등이 기타수익에 반영됨.

- 즉 2Q는 매출 및 원가 차감, 대손충당금 환입, 기타수익이 동시에 발생해 손익계산서의 정상성을 크게 떨어뜨린 분기.

- 회사 공식 IR 기준 계약해지 영향 제외 2Q 건설부문 매출은 741억원, 영업이익 120억원.

[건설 수주잔고]
- 2026년 2Q 말 건설 수주잔고: 총 2.23조원

- 건축 1.54조원, 분양 6,370억원, 토목 436억원으로 ‘25년 말 대비 약 -4.9% 감소함.

- 2분기 신규수주 -1,496억원에는 덕은 8·9·10블록 기존 수주 1,866억원 차감이 반영됨.

- 참고로 향후 분양 예정 자체사업장은 수주잔고에 포함되지 않음.

[경산 펜타힐즈 W]
- 경산 중산지구 핵심 자체사업으로 전체 3,443세대, 지하 6층~지상 59층, 18개동으로 구성됨.

- 1차: 1,712세대, ‘26년 분양 진행
- 2차: ‘27년 분양 예정

- 전체 준공·입주: 2030년 11월 목표

- 하반기에는 1차 계약률과 수익 인식방식이 건설부문 실적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

[울산 남구 B-14구역]
- 세대수 1,521세대, 계약/도급금액 약 4,502억원으로 9월 분양 목표.

[덕은 재판매]
- 계약해지 물량은 재고로 되돌아온 뒤 다시 판매해야 함. 재판매와 인도가 이루어지면 매출을 다시 인식할 수 있음.

- 따라서 향후 재판매 속도와 가격, 재고 감소가 중요함. 재판매가 늦어지거나 할인폭이 커지면 현금흐름과 마진 부담이 생길 수 있기 때문.

② 콘크리트 사업

- 주요 제품: 건축 및 토목 PC, SEGMENT, PHC PILE, Ext PILE 등

- 2026년 상반기 생산능력 584,000톤, 평균 가동률 약 83.2%.

[2분기 실적]
- 매출 476억원- 영업이익 54억원, OPM 11.4%

- 매출은 감소했지만 전년 대비 수익성은 크게 개선됨.

- PC: 평택 P5 물량이 1분기 집중 생산·납품돼 2분기 매출은 감소했지만, 삼성 반도체 프로젝트 중심 수주로 높은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음. 용인·청주 반도체 프로젝트 신규수주를 추진 하고 있음.

- PILE: 용인·청주 반도체 공장용 대구경 PILE 출하 확대와 판가 상승으로 실적이 개선됨. 수요 증가에 대응해 청양공장 일부 라인도 재가동하고 있음.

- 콘크리트는 주택경기뿐 아니라 반도체 Fab 투자와 연결되는 사업으로 변하고 있음.

③ 환경사업

- 환경사업은 크게 인선이엔티(건설폐기물, 폐기물 최종처리, 자동차 재활용, 철스크랩), 환경에너지솔루션(환경시설 EPC 및 O&M), 폐배터리 재활용(아이에스에코솔루션, BTS Technology)으로 구성됨.

[2분기 실적]
- 매출 1,052억원- 영업이익 44억원, OPM 4.2%

- 인선이엔티: 건설폐기물 처리량 증가, 자동차재활용 철스크랩 판매 증가로 영업성과가 개선됨. 다만 2Q 재산세 반영으로 영업이익 개선폭은 제한됨. 하반기는 건설폐기물 업황의 점진적 회복과 철스크랩 판매단가 강세가 핵심.

- 환경에너지솔루션: 환경시설 EPC와 O&M 사업을 수행함. 기존 현장 공정진행과 신규 현장 착공으로 2Q 공사매출이 증가했음.

- EDL 새만금 K-1 군산공장: 발주처는 엔켐 자회사 EDL이며, 총 프로젝트 규모는 약 2,157억원(VAT 제외). 아이에스동서 직접 수행분은 약 51%, 약 1,100억원이며, 아이에스동서와 환경에너지솔루션 공동도급. 계약기간은 ‘26년 8월~’28년 2월로 이를 기존 주택 중심 건설에서 국가전략산업 생산시설 EPC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레퍼런스로 평가하고 있음.

④ 2차전지 재활용 사업

- 아이에스에코솔루션과 BTS Technology가 중심이며, 전처리와 후처리를 모두 구축하는 방향.

- 주요 생산물: Mechanical 파우더, 탄산리튬, 인산리튬, NCM 복합황산염/복합액

[2분기 실적]
- 매출 472억원- 영업이익 68억원, OPM 14.4%

- 수익성이 전년 대비 적자에서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로 크게 개선됨.

- 주요 금속가격 상승, 선제 확보한 저가 원재료, 원가관리가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음. 반면 폐배터리·스크랩 수급 제약으로 가동률은 1분기와 유사한 수준.

- 3분기는 금속가격 하락, 원화 강세로 상반기 대비 수익성이 다소 둔화될 것으로 전망됨.

따라서 1Q~2Q의 14%대 OPM을 그대로 연장해 보는 것은 공격적이다.

[2차전지 CAPA 계획]
- 인선모터스 전처리: 7,500톤- IS에코솔루션: 탄산리튬 1,200톤, 인산리튬 520톤, NCM 복합액 18,000톤(고상 메탈 환산 약 2,000톤)- 폴란드 BTS Technology: 12,000톤 전처리- 추가 예정지역: 청주, 슬로바키아, 헝가리, 미국, 인도네시아

- 전처리 장기 CAPA 계획: 2028E 약 62,000톤, 2032E 약 296,000톤

- 장기 계획이므로 실제 증설과 가동률은 원재료 확보와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2026년 매출 가이던스

- 기존 1.3~1.4조원에서 1.1~1.2조원 하향 조정됨.

- 가장 큰 이유는 덕은 8·9·10블록 계약해지로 기존 인식 매출 1,807억원이 2Q에 차감된 영향.

- 가이던스 달성을 위해 하반기에 필요한 매출은 분기 평균 약 2,746~3,246억원. 하반기 매출 정상화 가능성 자체는 높지만, 가이던스 상단 1.2조원 달성을 위해서는 경산·울산·덕은 재판매와 환경·콘크리트·2차전지의 동시 기여가 필요.

재무구조

- 자산총계: 3.37조원


- 부채총계: 1.80조원- 총차입금: 1.31조원

- 부채비율 114.3%
- 차입금비율 83.3%

- 반기보고서 기준 변동이자율 차입금 약 5,036억원으로 금리 1%p 상승 시 세전손익 부정적 영향은 약 50억원 수준. 절대 차입금 규모가 크기 때문에 금리 방향은 여전히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

주주환원

- ‘24년 2월: 자사주 705,630주(당시 발행주식 약 2.3%) 소각.

- ‘26년 6월 말: 자기주식 462,308주 / 1.53%.

- ‘25년 자본준비금 1,850억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해 ‘25년 결산배당부터 비과세 배당이 가능하도록 구조를 정비했고, ‘26년 8월에는 1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취득도 결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