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Q26 Review

- B2B2C 신규 구독자 유입 증가 경향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해서는 성장함. 다만 신규 구독자 유입 효과가 조금 정체하면서 QoQ 기준으로는 매출이 정체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에 따라 ‘26년 2분기 매출액은 238억 원을 기록함.

- B2C, B2B, B2B2C 채널별 매출은 시즈널리티, 외부 요인 및 제휴사 실적에 따라 성장세와 감소세의 양상이 다르게 나타남.

- 영업비용 부분은 콘텐츠 비용이 직전 분기 대비 감소했으나 판관비가 소폭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은 34억 원을 기록함. 이는 전분기 및 전년동기대비 감소한 수치.

- 전년 동기 대비 변동 폭이 큰 이유는 ‘25년 2분기 당시 이례적으로 낮았던 원가율(25.4%)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 때문이며, ‘25년 전체 연간 원가율(32%)을 기준으로 비교가 적절함.

- 한편 출간/기타 매출은 소폭 상승했으나, 이는 신규 IP 사업인 종이책 출간 및 오리지널 IP 유통, 밀리플레이스 용역 매출 등이 포함되었기 때문. 신사업 개념으로 사이즈를 키워나가는 단계

플랫폼 매출 상세 및 채널별 전망

① B2B2C 채널

- 핵심 성장 드라이버였던 통신 제휴(KT 등) 영역에서 최근 KT의 해킹 및 위약금 면제 이슈 등이 발생함에 따라 신규 유입이 감소해 B2B2C 매출이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함.

- 향후 삼성 폴더블, 애플 신규 단말기 출시 등 플래그십 단말기 출시에 맞춰 성장세 회복을 기대하고 있음.

- 작년 사업 양수한 블라이스(웹소설)의 '블라이스 셀렉트' 번들링 상품을 밀리의서재로 전환(마이그레이션)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3분기 매출 인식이 확대될 예정.

- LGU+, SKT 제휴는 멤버십 할인 형태 중심이라 변동폭이 크지 않으며, 노출 확대 및 추가 번들링 협상을 진행 중.

② B2C 채널

- 통신 부가상품 전환 이용 고객 확대로 인한 정체 및 2분기 계절적 요인(여름 시작 시기 독서량 감소)으로 매출은 92.1억 원으로 정체됨.

- 기대했던 장병 제휴 마케팅 실적은 다소 미진하여 향후 강화할 계획.

- 작년 가격 인상 이후 인상된 가격을 유지하는 고객 비중은 약 50%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안착함.

- 가격 탄력성이 높지 않다고 판단하여, 누적 회원 1,000만 명 돌파 시점에 맞춰 8월부터 웹 서비스 대상 '첫 달 무료' 혜택을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 중. (이후 유료 전환 증가로 3분기 매출 성장 기대)

- 첫 달 무료 제거에 따른 진입장벽을 완화하고자 정부 주관 '2026 책 읽는 대한민국' 캠페인과 연계해 매월 첫째 주 수요일 5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음.

- 콘텐츠 연계 마케팅(오디세이 도슨트북 등) 강화 및 쿠팡과 유사한 MGM(Member Get Member) 방식의 '밀리 파트너스' 마케팅 시스템을 개발하여 3분기 말~4분기 초 오픈할 예정.

③ B2B 채널

- 기업 예산 특성상 분기별 변동은 적으나, 대규모 기업 집단 중심으로 전략 영업을 집중하고 있음.

- 서비스 경쟁력 우위로 재계약률은 약 90%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가격 인상분이 반영된 재계약을 체결 중.

영업비용 세부 분석

① 원가 (콘텐츠 비용: 81.6억 원)

- 전년 동기(52.6억 원) 대비 원가가 상승해 보이나, ‘25년 2분기는 대선 이슈로 신간 출간 및 콘텐츠 사용량이 일시적으로 대폭 감소했던 기저효과가 존재.

- ‘25년 연간 원가율(약 32%) 대비 ‘26년 2분기 원가율(약 34%)은 적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 원가 상승 요인은 작년 6월 웹소설, 9월 웹툰 론칭에 따른 초기 카탈로그 수급 비용, 출판사/작가 저항 완화를 위한 계약금(선급금) 지급, 오리지널 제작비 투입 등임.

- 1년간의 소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싱 전략을 튜닝 중이며, 향후 원가율은 더욱 안정될 것으로 예상됨.

② 판매관리비 (122.9억 원)

- 인건비(62.7억 원): 스토리(웹소설/웹툰) 사업 인력 신규 채용 및 테크 개발자 집중 채용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 현재는 추가 채용을 엄격히 통제 중이며, 전사 유료 AI 툴 도입으로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하여 매출 대비 인건비 비중을 25% 수준에서 타이트하게 관리할 계획.

- 광고선전비(1,8.6억 원): TV 상업광고보다는 실제 유료 구독자를 확보할 수 있는 온라인/판촉 마케팅 및 스토리 콘텐츠 검증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으며, 매출 대비 5%~10% 내외 비중으로 관리할 예정.

재무상태 및 자본 효율성

- 자산총계: 1,147.8억 원 (2025년 말 대비 +4.2% 증가)

- 부채비율: 29.2% 수준으로 우수한 재무 건전성 유지

- 현금성 자산이 견조하게 축적되고 있으며(현금/금융자산 등),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 준비금으로 활용할 계획.

- 비유기적 성장(Inorganic Growth / M&A) 검토 3대 방향: 오리지널 IP 사업 진출, 콘텐츠/서비스 확장 (밀리플레이스 오프라인 연계, 커뮤니티 등), AX(AI 전환) 기술 도입 및 서비스 구현

10주년 사업 방향

1. 콘텐츠/서비스 확장: 일반서 외 웹소설, 웹툰, 강연, 잡지, 만화책 등으로 콘텐츠 확장. 오프라인 카페 결합형 운영대행 등 밀리플레이스 및 커뮤니티 수익화 테스트 진행 중.

2. 수직적 밸류체인 구축: 종이책 출간(2026년 상반기 오리지널 종이책 8종 출간), 오리지널 IP 해외 유통(웹툰 '궁노' 일본 메챠코믹 주간 5위 진입 등), 2차 판권/영상화 추진.

3. AX(AI 전환) 가속화: 내부 구성원 업무 자동화/비용 효율화 추진 및 외부 고객 대상 AI 기반 2차 콘텐츠(도슨트북, TTS, 큐레이션) 제작 단가 절감 및 다량 공급.

Q&A

Q1)
주주환원 정책 및 주가 부양책에 대한 입장은?

- 올 초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단기순이익의 30% 수준을 배당하는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으며, 향후 3개년 동안 이 정책을 지속 유지할 계획.

- 현재 주가는 정상적인 기업가치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하며, 신임 대표이사도 책임경영 일환으로 주식을 연속 매입함.

- 시장과 소통을 강화하며 배당 외 추가적인 주가 부양책 및 기업가치 제고 방안을 지속 고민하겠음.

Q2)
최근 언론에 보도된 M&A 관련 소문이나 무상증자 계획은?

- 회사가 낸 기사가 아니며 시장의 추측성 기사로, 다음날 해명/부인 기사가 나온 것으로 답변을 대신함.

- 무상증자의 경우 시장 관계자들의 의견이 긍정적이지만은 않았고, 거래량 확대를 위해 무증보다는 코스닥 ETF 편입 등 수급 측면의 돌파구를 찾는 방식을 여의도 채널과 적극 모색 중.

Q3)
원가율 상승은 일시적인가? 향후 이익률 구조 전망은?

- 전년 동기(25.4%)는 이례적으로 낮았던 수치라 직접 비교는 부적절하며, 손익 구조 목표는 다음과 같음.

매출 100 기준 콘텐츠 원가: 30% ~ 35%
인건비: 약 25%플랫폼 관련 변동비: 약 15%마케팅비: 5% ~ 10%영업이익률 목표: 15% ~ 25% 수준

- 현재 웹소설/웹툰 초기 소싱 및 테스트 마케팅 비용이 들어가 있어 영업이익률이 14~15% 수준이나, 서비스 안착에 따라 향후 이익률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됨.

Q4)
신규 유저 유입 정체 우려에 대한 타개책은?

- 일반서에 국한하지 않고 웹소설/웹툰으로 영역을 넓혀 가망 고객층을 확장하고 있음.

- 특히 과거 제작비 문제로 중단했던 '도슨트북(15분 요약/해설 콘텐츠)' 등 2차 콘텐츠를 AI 기술 적용을 통해 제작 단가를 파격적으로 낮춰 다량 공급할 예정. 이를 통해 라이트 유저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신규 유료 구독자를 대폭 유입시킬 계획.

Q5)
B2C 유저가 B2B2C로 이동 시 수익성 악화 우려 및 CRM 대응 전략은?

- B2B/B2B2C 디스카운트 단가는 B2C 획득 시 투입되는 마케팅비를 차감한 수준으로 설정하므로, 채널별 영업이익률 차이는 크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음.

- 제휴 요금제 변경 등으로 이탈하는 B2B2C 고객을 B2C 순수 유료 회원으로 재유입시키기 위해 최근 전담 CRM 조직을 신설했으며, 데이터 기반 맞춤형 프로모션을 적극 집행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