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실적: 해외 추가 원가로 기대치 하회

- ‘26년 3분기 연결 매출은 27,442억원, 영업이익은 95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5%, 36% 감소함. 시장 영업이익 기대치 1,183억원을 약 19% 하회함. 전분기 대비 매출은 1%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5% 증가함.

- 매출총이익은 3,067억원이며, 매출총이익률은 약 11%로 전분기보다 낮아짐. 세전이익은 514억원, 당기순이익은 734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69%, 40% 감소함.

- 건축·주택 매출은 14,997억원으로 19% 감소했으나 매출총이익률은 약 16%를 기록함. 저수익 현장 종료와 수주잔고 구성 개선이 기여했으며, 첨부 분석에서는 의미 있는 일회성 이익 없이 확보한 수익성이라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함.

- 플랜트 매출은 4,570억원으로 35% 증가했으나 사우디 얀부 프로젝트 준공 지연 관련 약 218억원의 비용이 반영됨. 인프라 역시 호주 NEL 현장의 예상 위험 비용을 선반영하면서 매출총손실을 기록함.

수주와 재무: 주택 기반 유지, 위험 노출 점검

- 3분기 신규 수주는 39,58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 20% 증가함. 건축·주택 수주는 33,432억원이며, 주요 사업은 용산 문배동 주상복합과 LG유플러스 1239 AIDC 등임.

- 누적 수주는 98,634억원으로 연간 가이던스의 55%임. 수주잔고는 717,030억원으로 전년 말보다 2% 증가했으나 전분기 대비 2% 감소함. 누적 주택 분양은 13,744세대임.

- 차입금은 54,249억원으로 2분기 말 61,608억원보다 감소했고, 부채비율도 229%에서 218%로 낮아짐. 반면 미착공 PF는 10,563억원에서 13,488억원으로 증가해 재무지표 개선과 별도로 사업별 위험을 점검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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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IR Book과 비교: 주택 회복과 해외 변동성 공존

- ‘26년 2분기 IR Book에서는 건축·주택 매출총이익률이 약 18%였으나 실제 3분기에는 약 16%로 낮아짐. 전년동기 약 12%보다는 개선돼 수익성 회복 방향은 유지됐으나 분기별 추가 상승으로 이어지지는 않음.

- 플랜트 매출총이익률은 2분기 약 -7%에서 3분기 약 5%로 회복됨. 반면 인프라는 약 22%에서 약 -5%로 악화돼 사업부별 손익 변동성이 크게 나타남.

- 두 IR Book에는 구체적인 다음 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없어 정량 가이던스의 상향·하향을 확인하기는 어려움. 실적에서는 주택 수익성 개선과 해외 현장 비용 반영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음.

4분기·‘27년 전망: 비용 정리와 성장사업 실행이 관건

- 시장에서는 보수적인 잠재손실 반영이 ‘26년 4분기까지 이어질 수 있으며, 연말 비용 정리 이후 ‘27년 수익성 정상화를 기대함. 다만 이는 시장 전망으로 추가 비용이 종료됐다는 확정 발표는 아님.

- 데이터센터는 동해 100MW와 고양 식사 80MW, 부산 장림 40MW 등의 착공이 성장 기반으로 제시됨. 다만 동해 사업의 본격적인 공정 확대는 핵심 임차인 확보 이후로 예상돼, 착공과 실적 기여 사이에 시차가 있을 수 있음.

- GS이니마 매각도 중요함. 첨부 분석에서는 주식매매계약 유효기간이 ‘27년 2월까지로 연내 종결 가능성이 남아 있다고 평가함. 다만 매각 완료 시점과 연결 실적 제외 효과는 아직 불확실함.

- ‘27년 이익 회복의 핵심은 주택 수익성 유지와 해외 추가 비용 축소임. 데이터센터의 실적 기여 확대와 GS이니마 매각은 실제 공정·계약 진전에 따라 별도로 확인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