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의 개요

① 선박 생애주기 전반을 지원하는 사업 구조

- HD현대마린솔루션은 선박 부품 공급과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AM 솔루션, 친환경 개조를 수행하는 친환경 솔루션, 선박 제어·운항 관련 장비를 공급하는 디지털 솔루션 및 선박 연료 공급 사업인 벙커링을 영위함.

- AM·친환경·디지털 솔루션을 핵심사업으로 구분함. ‘26년 3분기 핵심사업 매출은 3,565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55%, 벙커링 매출은 2,936억원으로 45%를 차지함.

- 기존 선박 중심의 사업에서 육상 발전설비와 AI 데이터센터용 엔진 서비스로 사업 범위를 확대 중임. 설치 기반 확대를 부품 공급·정비·장기 서비스 계약으로 연결하고, 고객의 설비 운용 기간 전반에 걸쳐 반복적인 매출을 확보하는 구조를 강화할 계획임.

② 서비스 대상 확대와 공급 역량 강화

- ‘26년 3분기 IR Book 기준 AM 매출 발생 선박은 누적 10,376척이며, 이중 이중연료 엔진인 DF 엔진 탑재 선박은 905척임. 해당 수치는 벙커링 선박을 제외한 본사 별도 매출 기준이며, ‘25년 말 기준 폐선·전손 선박을 누적 선박 수에서 제외한 수치임.

- 신조선 인도 증가에 따른 초도 예비부품 공급 확대와 그룹 외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Non-Captive 시장 공략을 병행 중임. LPG선과 탱커 등으로 LTSA 계약 대상 선종을 다변화해 서비스 대상과 고객 접점을 확대할 계획임.

- 가격 및 납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발주 재고를 확대하고 글로벌 물류 운영체계를 고도화 중임.

실적 리뷰

① ‘26년 3분기 연결 실적

- 3분기 연결 매출은 6,50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2%, 전년동기대비 27% 증가하며 사상 최대 분기 매출 경신함. 영업이익은 95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 감소했으나 전년동기대비 2% 증가함.

- 영업이익률은 반올림 기준 15% 기록함. 원화 강세의 불리한 경영환경에서도 외형 성장을 이어갔으나 환율 하락, 골텐스 인수 관련 일회성 비용 및 저수익성 벙커링 매출 비중 확대가 이익률에 영향을 미침.

- 핵심사업 매출은 3,565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전분기 3,567억원과 유사한 수준 유지함. 전년동기대비로는 18% 증가해 구조적인 성장세를 이어감. 핵심사업 영업이익률은 반올림 기준 27%로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임.

② AM 솔루션: 7개 분기 연속 최대 매출

- AM 솔루션 매출은 2,82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 전년동기대비 16% 증가함. 기존 설치 기반에서 발생하는 견조한 수요와 선박 부품 매출 증가, 에콰도르 육상 발전 프로젝트 매출 반영으로 7개 분기 연속 최고 매출 경신함.

- 제품별 매출은 엔진 1,930억원, 비엔진 255억원, 육상 발전 357억원, 보증서비스 브랜드인 SmartCare 285억원임. 전분기 대비 엔진·비엔진·SmartCare 매출이 증가했고, 육상 발전 매출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 유지함.

- 원화 강세와 인수 관련 비용 부담이 있었으나 AM 사업의 매출 확대와 실질적인 수익성 개선이 핵심사업 이익률 방어에 기여함.

③ 친환경 솔루션: 공사 일정 이연에도 전년 대비 성장

- 친환경 솔루션 매출은 39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3% 감소했으나 전년동기대비 17% 증가함. 3분기에 예정됐던 FSU 등 주요 개조 공사 일정이 4분기로 순연되면서 전분기 대비 매출이 감소함.

- 매출 감소에도 상대적으로 마진이 높은 공사의 매출이 반영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증가함. 단기 실적은 프로젝트별 공사 진행과 매출 인식 시점에 영향을 받는 구조임.

④ 디지털 솔루션: 신조선 수주잔고 기반 성장

- 디지털 솔루션 매출은 34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 감소했으나 전년동기대비 48% 증가함. 신조 조선소의 조업일수 감소로 인도 건수가 줄어 전분기 대비 매출은 감소했지만, 누적된 신조선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높은 성장세 유지함.

-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개선됨. 2분기에 반영됐던 일회성 비용의 기저효과가 주요 요인임.

- 3분기 말 디지털 솔루션 수주잔고는 2,717억원으로 2분기 말 2,661억원 대비 증가함. 제어 부문 수주잔고는 787억원, 특수선 195억원, 축발전기 1,000억원, 스마트 부문 563억원, 기타 172억원임.

⑤ 벙커링: 공급 정상화와 판매 물량 회복

- 벙커링 매출은 2,93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1%, 전년동기대비 39% 증가함. 2분기 중동발 공급망 차질로 감소했던 판매 물량이 3분기에 정상화되며 매출 확대됨.

- 두바이유 평균 가격은 배럴당 1분기 88달러, 2분기 96달러, 3분기 93달러였으며, 9월 평균은 114달러까지 상승함. 3분기 평균 유가는 2분기보다 낮았으나 판매 물량 회복과 분기 말 유가 강세가 매출에 영향을 미침.

-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벙커링의 매출 비중이 전분기 39%에서 45%로 확대되면서 전사 영업이익률 하락의 주요 배경으로 작용함.

⑥ 환율 및 일회성 비용 영향

- 원·달러 평균 환율은 2분기 1,502원에서 3분기 1,423원으로 약 80원 하락함. 여기에 골텐스 인수 관련 일회성 비용 약 90억원이 반영돼 영업이익에 부담으로 작용함.

- 영업외손익은 550억원 손실 기록함. 세부적으로 이자손익 44억원 흑자, 외환관련손익 589억원 손실, 기타손익 5억원 손실임.

-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07억원, 법인세비용은 81억원, 당기순이익과 지배지분순이익은 각각 326억원임.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61%, 전년동기대비 59% 감소함.

⑦ 재무현황과 유동성

- ‘26년 9월 말 자산총계는 1조3,580억원, 부채총계는 4,894억원, 자본총계는 8,686억원임. 유동자산 1조2,520억원, 비유동자산 1,060억원이며, 유동부채 4,401억원, 비유동부채 493억원으로 구성됨.

- 현금및현금성자산 등에 장단기금융상품을 포함한 보유 금액은 약 5,500억원임. 순차입금은 마이너스 5,501억원으로 순현금 구조 유지함. 부채비율은 반올림 기준 56%, 순차입금비율은 마이너스 63%임.

- 골텐스 인수대금은 보유 현금으로 집행 가능하며, 현재 추가 차입 계획은 없음.

주요 사업의 내용

① LTSA 확대와 예방정비 서비스 강화

- 장기 유지·보수 계약인 LTSA 누적 수주액은 ‘25년 말 6억400만달러에서 ‘26년 3분기 말 7억6,500만달러로 증가함. 같은 기간 LTSA 수주잔고는 4억8,400만달러에서 5억8,600만달러로 확대됨.

- IR Book에는 신규 LTSA 계약 80척과 재계약 20척이 제시됨.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부품·정비 수요를 장기계약으로 선확보해 중장기 매출의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임.

- 예방정비 서비스인 헬스체크도 확대 중이며, 3분기 신규 수주 규모는 약 240만달러임. 사후 정비 중심의 서비스에서 예방정비로 고객 접점을 넓혀 선박 생애주기 전반의 서비스 역량을 강화할 계획임.

- 3분기에는 Hi-EMS 기반 24시간 원격 기술지원센터 구축을 완료함. Hi-EMS는 디지털 솔루션의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제작·공급되는 엔진 원격 모니터링 장비로, AM과 디지털 사업 간 연계에도 기여할 전망임.

② 골텐스 인수와 글로벌 서비스망 확대

- ‘26년 10월 8일 골텐스 주주와 주식매매계약인 SPA를 체결함. 계약 체결로 거래 불확실성이 낮아지면서 그동안 발생한 인수 관련 비용 약 90억원을 3분기에 반영함.

- 골텐스의 글로벌 서비스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장 정비 역량과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AM 사업 전반의 성장을 추가로 도모할 계획임.

- ‘26년 4분기 인수 후 통합 작업인 PMI에 착수해 사업 구조적 성장과 시너지 창출 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임.

③ 친환경 개조와 탄소 저감 솔루션

- 글로벌 매크로 불확실성과 고객사의 최종투자결정인 FID, 수리조선소 입거 일정 등에 따라 프로젝트별 단기 일정 변동성이 높은 상황임. 다만 선박 노후화와 장기적인 탄소배출 감축 추세에 따른 구조적 수요 방향성은 유지되는 것으로 판단함.

- 카본 솔루션은 힘센엔진용 메탄슬립 저감 솔루션인 MSS와 WinGD 엔진용 메탄 저감 기술인 iCER 등 차세대 친환경 개조 기술의 초기 실적 확보에 수주 역량을 집중 중임. 관련 고객 문의가 지속되고 있으며, 고난도 엔지니어링 역량을 기반으로 시장을 선점할 계획임.

- 가스 솔루션은 부유식 저장설비인 FSU와 부유식 저장·재기화설비인 FSRU를 중심으로 수주 활동 지속 중임. 단기 FID 변동에도 에너지 수급 다변화와 에너지 안보에 기반한 수요에 대응할 방침임.

- IR Book 기준 친환경 개조 수주잔고는 ‘25년 말 1억6,200만달러에서 ‘26년 3분기 말 1억3,200만달러로 감소함. 3분기 말 잔고는 가스 솔루션 9,200만달러와 카본 솔루션 4,000만달러로 구성됨.

④ 피격 선박 복구와 해상 데이터센터

- 중동 정세 악화로 피격 선박의 복구 수리 문의가 증가하고 있음. 과거 유사 공사를 수행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일부 선주와 복구 수리를 위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진행 중임. 사업 구체화 시 추가 내용을 공유할 예정임.

- 해상부유식 데이터센터인 FDC를 중장기 신규 사업 기회로 검토 중임. 육상 데이터센터의 주민 수용성, 전력 공급 및 냉각 문제로 연안·해상 입지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는 흐름에 주목하고 있음.

- 현재 FDC는 신조 또는 기존 선박 개조의 가능성을 검토하는 초기 기본설계인 FEED 단계임. 실제 개조 공사 수주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으며, 설계 결과와 고객의 후속 의사결정에 따라 사업 진행 여부가 결정될 예정임.

- 기존 선박 개조 방식은 신규 건조 대비 납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음. 실제 프로젝트를 통해 실적을 확보할 경우 후속 유사 사업으로 확장할 가능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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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디지털 제어와 축발전기

- 신조선 계약 이후 디지털 솔루션 제품별 발주 시점에는 차이가 있으나, 누적된 신조선 수주잔고에 연동된 구조적 성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함.

- 3분기에는 통합제어 관련 수주잔고 증가가 나타남. 그룹사의 LNG선·LPG선 수주 확대에 따라 축발전기인 Shaft Generator의 후속 수주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함.

향후 전망

① AI 데이터센터용 엔진 서비스 진출

- 에이페리온 에너지 그룹과 AI 데이터센터용 발전설비의 LTSA 및 운영·정비 계약인 O&M을 지속 협의 중임. ‘26년 말 또는 ‘27년 초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음.

- HD현대중공업의 엔진 생산능력 확대와 힘센엔진의 AI 데이터센터 적용이 본격화될 경우 발전시장에서도 LTSA와 O&M 사업 기회가 확대될 전망임.

- 선박용 LTSA가 통상 3~5년인 데 비해 데이터센터용 계약은 보다 장기간으로 검토 중임. 현재 협의 단계에서 최소 7년 이상을 상정하고 있으나 확정 계약 조건은 아님.

- 첫 에이페리온 프로젝트의 서비스 매출은 빠르면 ‘29년 하반기 또는 ‘30년부터 발생할 것으로 예상함. 엔진 납품 시점과 유지·보수 매출 발생 시점은 구분할 필요가 있으며, 실제 상업운전 개시 일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② 친환경 사업의 일정과 ‘27년 매출

- FSRU 프로젝트는 가격 협상 결렬보다는 사업 시행 주체와 설치 국가의 인허가 일정 지연으로 FID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음. ‘26년 하반기로 예정됐던 일정이 ‘27년 상반기 또는 하반기로 이동한 사례가 있음.

- ‘27년 친환경 솔루션 매출은 ‘25~‘26년에 수주한 장기 대형 공사의 매출 인식에 힘입어 ‘26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다만 구체적인 성장률은 녹취에서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음.

③ 골텐스 인수 완료 시점과 통합 비용

- ‘26년 3분기 IR Book에는 변동 가능성을 전제로 ‘26년 내 인수 완료를 추진한다고 기재됨. 반면 컨퍼런스콜에서는 ‘27년 초 인수 완료를 예상한다고 밝힘. 두 자료의 예상 시점이 달라 최종 완료 일정은 후속 확인이 필요함.

- 주요 인수 비용은 3분기에 대부분 반영됐으며, 향후 사전 통합 준비와 인수 후 PMI 과정에서 일부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음. 다만 추가 비용 규모는 이번에 반영된 비용보다 작을 것으로 예상함.

④ 분기배당

- ‘26년 3분기 배당은 보통주 1주당 900원으로 결정됨. 배당기준일은 ‘26년 11월 10일이며, 지급예정일은 ‘26년 11월 24일임.

Q&A

Q1) 골텐스 인수 관련 일회성 비용 규모와 ‘27년 연결 실적의 기준이 될 매출·수익성 수준은 어떠한지?

- 3분기 인수 관련 비용은 약 90억원 반영됨. 10월 8일 SPA 체결로 거래 불확실성이 낮아졌고 ‘27년 초 인수 완료를 예상하면서 그동안 발생한 비용을 인식함.

- 골텐스 경영진과 ‘27년 사업계획을 논의 중임. ‘26년 예상 매출은 약 1억4,000만~1억5,000만달러, 영업이익률은 약 10%로 제시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27년 사업계획을 수립할 예정임.

- 관련 시장의 성장률 전망으로 8~12%를 언급했으나, 녹취상 시장 범위를 지칭하는 표현은 불명확함. 해당 수치를 골텐스의 확정 매출 성장률이나 ‘27년 실적 가이던스로 해석하기는 어려움.

Q2) 벙커링 매출 증가를 판매 물량과 가격으로 나누면 어떠한지?

- 1분기 판매 물량을 100으로 볼 때 2분기는 약 76, 3분기는 약 110 수준임. 2분기 공급 차질 이후 3분기 물량이 회복됨.

- 두바이유 평균 가격은 1분기 배럴당 88달러, 2분기 96달러, 3분기 93달러임. 9월 평균은 114달러까지 상승함.

- 답변에서는 가격과 물량의 동반 상승을 언급했으나, 제시된 분기 평균 유가 기준으로는 3분기가 2분기보다 낮음. 판매 물량 회복과 9월 유가 상승을 구분해 볼 필요가 있음.

Q3) 외환관련손실 589억원은 외화예금 평가손실인지, 해외 사업에서 발생한 실제 비용인지? 평균 환율 하락이 영업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인지?

- 골텐스 인수를 염두에 두고 약 2억7,000만달러의 외화예금을 보유하고 있음. 달러 표시 매출채권과 매입채무 등을 반영한 운전자본은 약 7,000만달러로, 전체 외화 노출 규모는 약 3억4,000만달러임.

- 외환관련손실은 대부분 외화예금에서 발생한 것으로 밝힘. 해외 생산시설 등에서 발생한 별도의 실질 비용이 주된 원인이라는 취지는 아님.

- 환율이 10원 변동할 때 월간 영업이익은 약 2~3억원 영향을 받는 것으로 제시함. 3분기 평균 환율은 전분기 대비 약 80원 하락했으며, 분기 영업이익에도 해당 민감도에 따른 영향이 반영됨.

Q4) 에이페리온과 협의 중인 LTSA의 예상 계약 기간은 어느 정도인지? 코반에너지그룹 관련 협의 진행 상황은 어떠한지?

- 선박용 LTSA는 통상 3~5년이나 에이페리온 데이터센터 계약은 선박보다 장기간으로 검토 중임. 현재 최소 7년 이상을 상정하고 있으나 최종 조건은 협의 중임.

- 코반에너지그룹 프로젝트는 에이페리온 대비 관련 협의가 충분히 진전되지 않은 상태임. 추가 진전 사항이 확인되면 공유할 예정임.

Q5) FDC 사업은 데이터센터 자체 개조 외에 발전선·발전바지·FSRU와도 연계되는지? 그룹사의 신조 사업과 연결되는 부분이 있는지?

- FDC는 현재 FEED가 진행 중임. 전력 공급을 위한 발전선이나 발전바지가 후속으로 필요할 수 있으며, 가스 발전을 사용하는 경우 FSRU도 연계될 가능성이 있음.

- 신조 관련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하기 어려운 단계임. FDC뿐 아니라 발전선과 FSRU 개조도 잠재적인 사업 영역으로 보고 시장을 탐색할 계획임.

Q6) 시트리움이 FSRU 개조 사업을 지속 수주하는 가운데 자체 야드가 없는 사업 구조가 수주 경쟁력에 불리한 것은 아닌지?

- 회사는 FSRU 개조를 설계·조달·시공을 묶은 턴키 방식으로 추진 중임. 반면 시트리움의 다수 사업은 선주가 엔지니어링·조달·재기화 장비를 별도로 발주하고, 시트리움이 설치 공사를 수행하는 형태로 파악하고 있음.

- 회사는 턴키 계약자가 되고 중국 조선소에서 설치 공사를 수행하는 방식을 기준으로 선주와 협의 중임. 경쟁사와 수주 범위 및 계약 구조에 차이가 있음.

Q7) 기존에 협의하던 FSRU 프로젝트의 계약이 늦어지는 구체적인 이유는 무엇인지? 가격 문제인지, 투자결정과 인허가 지연 때문인지?

- 가격 등 계약 조건의 협상이 불발돼 사업이 지연된 경우보다는 사업 시행 주체와 관련 국가의 인허가 일정이 늦어진 영향이 큼.

- ‘26년 하반기에 예정됐던 일부 일정이 ‘27년 상반기 또는 하반기로 이동하면서 여러 프로젝트의 FID가 지연되고 있음.

Q8) 골텐스 인수와 관련해 추가 일회성 비용이 더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지?

- 주요 비용은 3분기에 대부분 반영됨. 다만 인수 전 사전 PMI와 인수 후 약 3~6개월의 통합 작업 과정에서 일부 비용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음.

- 사전 PMI를 진행하며 필요한 작업과 비용을 구체화할 예정임. 추가 비용은 기존에 반영한 인수 비용보다 작은 규모일 것으로 예상함.

Q9) 엔진 AM 매출의 전분기 대비 성장 폭이 작아진 것을 분기 변동성으로 봐야 하는지, 구조적인 성장 둔화로 봐야 하는지? 일회성 주문이나 육상 발전 매출의 차이가 있었는지?

- 2분기에는 육상 발전 관련 대규모 일회성 매출이 2건, 3분기에는 1건 반영되면서 차이가 발생함.

- LTSA 신규 계약 확대와 계획된 수주의 매출 전환 과정이 안착하면서 과거 대비 일회성 매출에 따른 변동성은 낮아지는 중임. 사업이 점차 안정화되는 과정으로 판단함.

- 장기 성장 동력인 DF 엔진 비중이 최근 16% 이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함. 다만 해당 비중의 구체적인 산정 대상은 녹취에서 확인되지 않아 전체 누적 서비스 선박 중 DF 선박 비중과 동일한 지표로 보기는 어려움.

- 설치 기반과 장기계약 확대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함.

Q10) 순현금이 전분기 대비 크게 증가하지 않은 것은 달러 자금의 원화 환산 영향인지? 환 변동성 확대에 따라 헤지 정책을 변경할 계획이 있는지?

- 실제 예금은 증가했으나 달러 자금의 원화 환산 과정에서 환율 하락이 반영돼 원화 기준 현금 증가가 제한적으로 보인 것으로 밝힘.

- 장기 프로젝트에 대한 기존 헤지 정책을 유지 중임. AM은 LTSA 계약의 환 노출액에 대해 일정 비율을 헤지하고, 친환경 솔루션은 1년 이상 장기 공사의 환 노출액에 대해 일정 비율을 헤지함.

- 현재 헤지 정책에 큰 변화는 없으며, 별도의 정책 변경을 특별히 검토하고 있지는 않음.

Q11) FDC와 FSRU 신규 수주가 늦어지는 상황에서 ‘27년 친환경 솔루션 매출은 성장할 수 있는지?

- ‘25~‘26년에 수주한 장기 대형 공사의 매출이 ‘27년에 상당 부분 반영될 예정임. 이를 바탕으로 ‘27년 매출은 ‘26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 성장 폭에 대한 녹취 표현은 명확하지 않아 구체적인 증가율은 제시하지 않음.

Q12) 신조선 초도 예비부품은 선박 인도 직후 공급되는지? AI 데이터센터용 힘센엔진은 납품 이후 어느 시점부터 서비스 매출이 발생하는지?

- 초도 예비부품은 통상 선박 인도 시 함께 선적되는 물품으로,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매출 시점도 선박 인도 시기와 일치함.

- 최근 계약 선박은 초도 예비부품 공급 단계부터 영업을 강화 중임.

- 일반적인 선박용 LTSA는 보증기간 종료 후 서비스가 시작되는 반면, AI 데이터센터는 발전설비의 상업운전 개시와 동시에 O&M이 필요하다는 차이가 있음.

- 에이페리온의 첫 프로젝트는 빠르면 ‘29년 하반기 또는 ‘30년부터 서비스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함. 다만 관련 계약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음.

- AI 데이터센터 전체 부지와 발전설비 구축은 HD현대중공업이 담당하더라도, 엔진을 포함한 관련 기자재의 유지·보수 업무는 HD현대마린솔루션이 수행하는 방향임.

Q13) 1GW급 발전설비가 가동될 경우 연간 O&M 매출은 설비 금액의 어느 정도이며, 장기적으로 어느 규모의 매출을 기대할 수 있는지?

- 계약이 확정되지 않아 구체적인 금액을 공개하기 어려운 단계임. 다만 LNG운반선 등의 선박 서비스와 비교하면 사업 규모가 상당히 클 것으로 밝힘.

- 추가 답변에서는 엔진 신조 가격을 기준으로 약 3년간 30% 수준을 장기 확정계약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추정치를 제시함.

- 연도별 예시로는 1년 차 5%, 2년 차 5%, 3년 차 25%를 언급함. 다만 해당 비율의 합계는 35%로 앞서 제시한 3년 합계 30%와 일치하지 않음.

- 위 수치는 질문에 제시된 발전설비 전체 금액이 아닌 엔진 신조 가격을 기준으로 언급된 것이며, 확정 계약 조건도 아님. 원문상 수치 불일치가 있어 장기 매출 추정에 적용하기 전 추가 확인이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