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Q26 Review

- ‘26년 2분기 연결 매출액은 1조 3,565억 원, 영업이익은 987억 원을 기록.

- 매출액은 원료가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화학 부문 전반의 견조한 실적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7.8%, 전분기 대비 9.6% 증가함.

-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산업자재 부문의 수익성 개선과 화학 부문의 이익 확대에 힘입어 118.0% 증가했으며, 전분기 대비로도 화학 부문의 실적 호조와 패션 부문의 계절성 효과가 반영되며 59.5% 증가한 뚜렷한 개선세를 보임.

부문별 세부 실적

① 산업자재 부문

- 매출액 5,812억 원 (YoY -4.9%), 영업이익 227억 원 (YoY +133.8%, OPM 3.90%)

- ENP(구 코오롱ENP 등) 사업부의 POM 원료가 급등으로 인한 스프레드 축소 및 자동차 내장재 사업의 부진 발생.

- 하지만 에어백 판매 확대에 따른 고정비 부담 감소, 타이어코드의 고부가 제품 Mix 개선 효과, 아라미드의 Full 가동 및 판매 확대로 인한 적자 축소로 소폭 이익이 증가함.

- 타이어코드는 중국 설비의 베트남 이전을 올해 4분기 중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 가동 예정으로, 해외 생산 능력 확대와 원가 경쟁력 개선을 통한 추가 이익 성장이 기대됨.

- 아라미드는 풀가동 체제 전환 및 손익분기점(BEP) 달성을 기대했으나 전쟁 영향에 따른 원부재료(황산 등) 상승으로 수익성 개선 폭이 제한됨 (EBITDA 기준으로는 흑자 개선).

② 화학 부문

- 매출액 4,402억 원 (YoY +43.2%), 영업이익 698억 원 (YoY +248.8%, OPM 15.85%)

- 석유수지 사업의 타이트한 수급 환경이 이어지는 가운데 원재료 가격의 래깅(Lagging) 효과에 따른 스프레드 개선이 2분기까지 지속되며 매출과 이익이 성장함.

- mPPO, 페놀, 에폭시 수지도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으며, CPI(투명폴리이미드) 사업 역시 가동률이 향상되며 이익 확대에 기여함.

③ 패션 부문

매출액 3,108억 원 (YoY +4.9%), 영업이익 158억 원 (YoY +110.7%, OPM 5.09%)

- 코오롱스포츠를 비롯하여 골프, 남성복 등 포트폴리오의 고른 판매 호조에 힘입어 매출이 확대됨.

- 신상품 판매율 호조 및 통합 조직의 효율적 운영으로 영업이익이 동반 상승함.

④ 기타 부문

- 매출액 243억 원 (YoY -43.8%), 영업이익 -95억 원 (적자 지속, OPM -39.19%)

- 자회사 그린나래의 골프 성수기 효과에도 불구하고, 라비에벨 골프장 운영권 계약 종료 영향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감소하고 일회성 비용(성과급 충당금 등)이 반영되어 적자가 지속됨.

재무비율

- 순차입금: 2조 3,557억 원 (순차입금 비율 54%)


- 부채비율: 87% (2025년말 89% 대비 개선)

- CAPEX: 연간 경상투자 약 500억~600억 원 수준 포함, 매년 약 1,000억 원 규모 집행 (신규 프로젝트 투자 결정에 따라 변동 가능)

Q&A

Q1)
아라미드 사업의 2분기 가동률과 실적 현황, 하반기 가동률/실적/판가 전망은?

- 2분기 들어 가동률은 풀 생산 체계에 진입했고 원가 개선 및 운영 효율화로 수익성이 개선됨. 최근 중동(미국-이란) 지정학적 리스크로 황산 등 주요 원부재료 가격이 급등하여 당초 목표했던 영업이익 흑자 전환까지는 미치지 못했으나, EBITDA 기준으로는 흑자 개선을 달성함.

- 수요 측면에서는 광케이블, 전기차용 하이브리드 타이어, 11월부터 적용되는 유로7 브레이크 패드용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다만 중국 신규 공장 증설에 따른 공급 과잉이 지속되고 있어, 현 가동률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원료가 상승분의 판가 전가 및 운영 효율화(Cost 절감)를 통해 하반기 수익성을 지속 개선할 계획임.

Q2)
화학 사업부 내 mPPO 추가 증설 물량 가동 현황과 하반기 가동 상황은?

- 인허가 및 시운전을 거쳐 하반기부터 신규 설비 시생산을 시작했으며 연말까지 단계적으로 램프업(Ramp-up) 진행 예정.

- 증설 설비 본격 가동 시 mPPO 연간 매출액은 1,000억 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며, 화학 부문 내 매출 비중은 내년 15% 이상으로 확대될 것.

- AI 산업 성장 및 CCL(동박적층판) 제조사 증설에 대응해 연내 공급 개시를 목표로 추진 중이며, 연말까지 흐름을 확인하여 추가 증산 검토 및 공시 예정.

Q3)
코오롱ENP 실적 감소 배경 및 폴리아세탈(POM) 하반기 실적/수익성 전망은?

- ENP(구 코오롱ENP): 4월 1일 자 사업 합병 후 사명 변경 등에 따른 중국 선판매 과정에서 원재료 래깅 효과를 충분히 누리지 못함. 또한 이란 사태 영향으로 POM 주원료인 메탄올 가격이 급등했으며, 이를 고객에게 전가하는 데 시차가 발생해 상반기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함.

- 하반기 전망: 가격 인상분 고객 전가 및 메탄올 시장 가격 안정화가 진행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함.

Q4)
CPI 실적 상황 및 하반기 전망은?

- ‘25년부터 추진한 해외 신규 고객사 확보 성과가 2분기 실적에 일부 반영되며 가동률이 상승함. 3분기 이후부터는 풀 가동에 가까운 가동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함.

Q5)
CPI 생산 능력(CAPA) 및 풀가동 시 매출액 가이던스는?

- 전체 생산 능력은 약 100만 m² 수준이며, 풀 생산 시 매출액 규모는 약 2,000억~3,000억 원 수준으로 예상함.

Q6)
타이어코드, 석유수지, 페놀/에폭시 등 전반적인 판가 상승 및 래깅 효과 규모와 3분기 원가/유가 하락에 따른 영향은?

- 2분기는 지정학적 리스크 속 고객들의 안전 재고 확보 물량이 늘어나며 래깅 효과가 긍정적으로 작용함.

- 3분기에는 유가 및 원료가 하락으로 래깅 효과가 일부 줄어들 수 있으나, 현재 상황에서는 원가 변동보다 환율 효과가 실적에 더 크게 작용하고 있음.

Q7)
FC-BGA/CCL 등 고부가 에폭시 수지 추가 고객 확보 기회는?

- mPPO 등 고부가 소재는 현재 고객 요구량 대비 공급이 부족한 상황으로, 이를 충족하기 위한 증설 및 국내외 고객사 퀄리티케이션(Qualification)을 진행 중임. 내년부터 본격적인 실적 기여가 기대됨.

Q8)
최근 기사화된 반도체 소재 매각(MOU 체결) 관련 대상 아이템, 매각 배경, 타임라인 및 실적 영향은?

- 매각 대상 정정: 언론에 '반도체 소재'로 보도되었으나, 실제 매각 추진 대상은 LCD 디스플레이용 케미컬 제품 및 PCB 기판용 DFR 필름 사업임.

- 매각 배경 및 영향: 전사 차원의 신규 성장 사업 투자 재원 확보 및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한 전략적 조정 차원임. 세부 타임라인은 협의 중이라 밝히기 어려우나, 해당 사업의 규모가 크지 않아 전사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임.

Q9)
기타 사업 부문 일회성 비용의 성격과 규모는?

-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성과급 충당금을 반영한 영향임.

Q10)
‘26과 ‘27년 CAPEX 계획은?

- 경상 투자가 연간 500억~600억 원 수준이며, 전체 CAPEX는 매년 약 1,000억 원 수준으로 관리 중임 (신규 프로젝트 투자 확정 시 변동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