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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017670) 2Q26 실적발표(IR)

CFO Comments - ‘26년 상반기의 경우 고객 신뢰 회복에 집중했던 통신 사업은 고객 가치를 높이고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한 여러 가지 노력들이 성과로 이어지며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 - AI 사업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재정비 속에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전략을 수립하는 단계를 지나 본격적인 실행과 확장의 단계로 전환되고 있음. - 특히 AI 데이터센터 사업은 글로벌 AI 인프라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시장 기회를 적기에 선점하기 위한 실행력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해지고 있음. - 이에 SK텔레콤은 AI 데이터센터 사업 개발을 전담하는 SK하이퍼를 설립하기로 결정함. AI 인프라 설계자로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며 AI 데이터센터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해 나갈 것. ① 2분기 연결 재무 실적 - 매출은 데이터센터 사업 성장이 지속되며 전년동기대비 0.5% 성장한 4조 3,591억원을 기록함. - 영업이익은 5,660억원을 기록함. ‘25년 2분기에 반영된 유심 교체 관련 비용 등의 기저 효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67.3% 증가했으며, 효율적인 비용 관리와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통해 전분기 대비로도 5.3% 성장함. ② 주주환원 - 2분기 배당금은 주당 830원. - AI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성장 사업을 확대하는 과정에서도 성장 투자와 재무 건전성, 주주 환원 간의 균형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주주 환원을 지속해 나갈 것. ③ 사업별 성과 - 무선 사업은 고객 생애 가치 중심의 질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음. - 새로운 고객 세그먼트의 발굴, 차별화된 캠페인 등의 효율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지난 분기 대비 안정화된 시장 환경 하에서도 우량 고객 위주의 핸드셋(Handset) 가입자 순증을 이어감. - 지난 7월에는 5G와 LTE 요금 체계를 통합한 신규 요금제를 출시하고 전반적인 요금 체계를 정비하여 간소화하였음. 이를 통해 고객의 이용 경험을 개선하고 서비스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고객 리텐션(Retention)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AI 사업은 생성형 AI 활용이 전 산업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AI 수요 중심이 학습에서 추론 영역으로 확대되면서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에 대한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음. - 이러한 가운데 글로벌 빅테크와 같은 주요 잠재 고객들의 높은 기술 및 운영 요구 수준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기술 역량과 사업 경험뿐 아니라 필요한 시점에 맞추어 인프라를 공급할 수 있는 신속한 실행력이 중요함. - SKT는 AI 데이터센터 사업 개발 전문회사인 SK하이퍼를 통해 이러한 시장 변화와 요구 사항들에 긴밀하게 대응하고 누구보다 빠르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실행력을 확보함으로써 AI 데이터센터 사업에서의 압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자 함. - SK하이퍼는 부지와 전력 등 사업화의 핵심 요소들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글로벌 고객을 유치하여 개별 프로젝트를 구체화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 - 향후 울산을 시작으로 글로벌 빅테크를 포함한 다양한 잠재 고객들과 구체적인 협상을 진행하면서 5GW 확장을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 - 기존에 진행 중인 AI 데이터센터 사업도 계획에 따라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음. - 2분기 AI 데이터센터 사업은 판교 데이터센터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92.5% 증가하였으며, 지난 5월에는 서울 지역의 신규 데이터센터 건설에 착수함. - 현재 추진 중인 프로젝트의 안정적인 구축과 운영을 통해 AI 데이터센터 사업의 실적 기반을 지속 확대하겠음. 2Q26 Review - 연결 매출액: 4조 3,591억원(YoY 0.5% 증가 - 연결 영업이익: 5,660억원 (YoY 67.3% 증가) - EBITDA: 1조 4,423억원 (EBITDA 마진: 33.1%) - 2분기 CAPEX: 4,870억원 (SKT+SKB 연결 기준, YoY 23.3% 감소) 부문별 세부 실적 및 주요 하이라이트 ① 무선통신(MNO) 부문 - 이동통신 매출: 2조 5,634억 원 (가입자 수 감소 영향으로 YoY 1.9% 감소) - 마케팅 비용: 7,477억 원 (YoY 3.1% 증가) - 5G 가입자: 1,797만 3천 명 (5G 보급률 82%, M/S 약 45.7%) - 핸드셋 가입자: 2,197만 명 (2개 분기 연속 순증 지속) - MNO ARPU: 29,098원 (YoY 0.1% 증가) ② 유선통신 및 미디어 부문 - 유선통신 매출: 2,968억 원 (초고속 가입자 및 Giga 비중 증가로 YoY 3.8% 증가) - 유료방송 매출: 4,711억 원 (YoY 0.8% 감소) - Enterprise 매출: 2,801억 원 (전용회선, Voice, 기업솔루션 등, YoY 3.6% 감소) - 가입자 현황: IPTV 가입자 675만 4천 명,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734만 8천 명 ③ AI 부문 - AI DC 매출: 1,362억 원 (데이터센터 가동 확대 및 해저케이블 매출 기여로 YoY 92.5% 증가) - AI B2B/B2C 매출: 613억 원 (클라우드 수주 영향 등으로 YoY 24.5% 증가) 주주환원 및 신규 법인 설립 - 2026년 2분기 분기 배당금: 주당 830원 (배당금 총액 1,768억 원, 배당기준일 8/31) - 주주환원 정책: 2024~2026년 연결 기준 조정 당기순이익의 50% 이상 환원 - SK하이퍼(SK HYPER) 설립(2026년 7월)- 지분율 100% - 부지 및 수전 선제 확보, 송·배전 선로 구축, 변전소 구축/운영, 고객 유치 등 신규 AI 데이터센터 사업 개발 주도 (2026년 137MW → 2029년부터 단계적 오픈으로 5GW Phase 1 및 15GW Phase 2 확장 계획) Q&A Q1) 7월에 발표하신 SK 하이퍼 설립 배경과 향후 계획상 어떤 역할을 하게 되는가? - 설립 배경: AI 데이터센터 사업의 핵심 선행 요건은 부지와 전력 확보입니다. 당사는 이러한 핵심 자산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동시에 외부 자금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유연한 사업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SK 하이퍼를 설립함. - 역할 및 투자: SK 하이퍼는 AI DC 사업 개발 전담 회사로, 확보한 부지/전력을 기반으로 고객을 유치하고 사업 개발을 주도할 예정. - SKT는 SK 하이퍼에 7,500억 원 출자를 약정하였으며, 이를 통해 울산을 비롯한 사업 부지 확보 및 기가와트(GW)급 AI DC에 필요한 변전 설비 구축 등 초기 개발을 추진할 것. - 차별성 및 시너지: SK브로드밴드의 기존 DC 사업과는 별개로 15GW AI DC 사업 추진을 위해 신설한 독립 법인. SKT의 글로벌 고객 네트워크, SKB의 구축·운영 전문성 등 그룹 차원의 역량을 결합하여 시너지를 창출할 것. Q2) 최근 데이터센터 관련 발표가 많은데, SKT가 제시한 사업 규모가 큰 편임. 실제 시장 수요가 충분히 있다고 판단하는가? - 수요 전망: AI 인프라 수요 증가 및 확산은 추론 수요 확대와 공공·산업 전반의 AI 활용 증가에 따른 구조적 변화로, 중장기 수요는 지속 확대될 것. - 한국의 입지 경쟁력: 전력, 커넥티비티, 용수 등 핵심 요소를 동시에 갖춘 입지는 글로벌하게 제한적이며, 한국은 글로벌 빅테크의 AI 인프라 투자를 유치할 확실한 경쟁력이 있음. - 대응 전략: 현재 글로벌 빅테크들과 AI 인프라 수요 관련 협의를 지속 진행 중이며, 5GW 확장은 확정된 고객 수요를 기반으로 유연하게 순차 진행할 계획. Q3) 5GW 규모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요한 총 투자비용은 얼마로 예상하시는지, SK 하이퍼 출자금 7,500억 원이 충분한 규모인가? - 투자 규모 및 재원 조달: 5GW까지 확대 시 초기 투자금은 7,500억 원보다 늘어날 수 있음. - 다만, 실제 AI DC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대규모 재원은 고객 확보 이후 재무적 투자자(FI) 유치, 전략적 파트너 투자,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등 외부 투자를 최대한 활용할 것. - 직접 투자 최소화: SKT가 사업 주도권은 가지되 직접 투자는 최소화하는 기조임. 7,500억 원 약정액 중 ‘26년 투자금은 3,300억 원 수준으로 FCF(순현금흐름) 고려 시 무리가 없으며, 잔여금은 ‘27년 이후 분할 출자할 예정. Q4) 대규모 DC 투자로 인해 기존 주주환원 기조(연초 제시한 2024년 수준 배당 가이던스)에 변화가 생기는지 업데이트 부탁. - 주주환원 기조: 외부 투자를 적극 활용하여 직접 투자는 재무 구조 건전성과 안정적 배당을 유지하는 수준으로 관리할 것. -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예년 수준인 주당 830원의 분기 배당을 결정한 것처럼 성장 투자와 주주환원의 밸런스를 지속 유지할 계획. Q5) SK하이닉스 등 그룹 내 자금력이 풍부한 계열사가 있음에도 SKT가 AI 투자 법인(AI 코어)에 7,000억 원 이상 출자하기로 결정한 배경과, SKT가 그룹 내에서 어떤 역할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 - 출자 배경: 글로벌 AI 생태계 발전으로 유망 기업 가치가 상승하고 인프라 밸류체인 확보 경쟁이 심화되고 있음. 이에 AI 인프라 핵심 역량 확보를 추진 중인 SK하이닉스의 AI 투자 법인에 참여하는 것이 SKT의 AI DC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판단함. - 재무 부담 최소화 및 시너지: 출자는 요청 시 분할 납부하는 구조로 재무 부담을 최소화했음. 이사회 참여 등을 통해 AI DC 핵심 기술, 글로벌 파트너십, 네트워킹을 적시에 확보하여 그룹 차원의 시너지를 창출할 것. Q6) SKT의 AI DC 투자 계획이 사전에 충분한 고객 수요를 확보한 상태에서 진행되는 것인지, 아니면 선투자를 진행한 후 클라이언트를 유치하는 방식인지 재확인 부탁함. - DC 구축 원칙: 최우선 원칙은 '선(先) 구축 후(後) 수요 확보'가 아니라, '고객(Demand) 확실히 확보 후 DC를 빌드(Build)하는 원칙'을 견지하는 것. - 자금 조달 원칙: DC 구축에 필요한 대규모 재원 역시 고객 확보가 완료된 시점에 재무적 투자자(FI) 투자 유치 등을 통해 조달할 것이므로 시장의 우려와 달리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하며 추진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