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는 2024년 2분기에 매출액 6조2037억원, 영업이익 7981억원, 당기순이익 275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 분기(2024년 1분기) 매출액 6조2890억원 대비 1.4% 감소, 영업이익 1조163억원 대비 21.5% 감소, 당기순이익 4760억원 대비 42.1% 감소한 것이다.

 

또한 전년 동기(2023년 2분기) 매출액 6조1419억원 대비 1.0% 증가, 영업이익 7119억원 대비 12.1% 증가, 당기순이익 2362억원 대비 16.6% 증가한 것이다.

 

이에 따라 GS는 2024년 상반기에 매출액 12조4927억원, 영업이익 1조8144억원, 당기순이익 751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상반기 매출액 12조9518억원 대비 3.5% 감소, 영업이익 1조7912억원 대비 1.3% 증가, 당기순이익 7572억원 대비 0.8% 감소한 것이다.

 

GS는 지난 2분기 GS칼텍스는 유가 상승 및 상대적으로 양호했던 화학부문과 윤활유부문 실적에도 불구하고, 정제마진 하락으로 인해 전분기대비 실적이 감소했으며, 발전 자회사들 또한 SMP 하락 기조가 지속돼 전분기/전년동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다며, 최근 악화되고 있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 이슈로 유가와 정제마진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고, 다소 부진한 실업률 등 글로벌 경제의 경기 지표들이 경제 침체 우려를 더하고 있어, 이들 외부 변수들이 결국 올해 하반기 실적을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