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042660) 2Q26 실적발표(IR)
2Q26 Review - ‘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54,43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약 +70% 증가함. 생산 안정화에 따른 조업 효율 개선과 건조 물량 확대를 기반으로 매출 성장이 본격화된 가운데 인도 기준으로 매출을 인식하는 해양 프로젝트 약 1.5조원이 일시에 반영된 영향. - 영업이익 7,36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7% 증가하면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함. 이는 선가와 환율 등 우호적인 대외 환경 속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자재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 노력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결과. - 특히 LNG선을 중심으로 ‘24년 이후 수주한 고수익 프로젝트의 매출 인식이 본격화되고 평균 환율이 1분기 대비 약 37원 상승함에 따라 긍정적인 환율 손익 효과도 반영됨. - 또한 환화오션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한 선종별 물량 및 단가 최적화, 작업 능률 향상, 경비 절감 등 구조적인 원가 혁신 성과를 창출하며 수익성을 한층 강화함. - 원가 절감 효과는 초기 대비 일부 축소될 수 있겠지만, 이는 일회성 요인이 아닌 구조적 개선에 기반한 성과인 만큼 중장기적인 수익성 개선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재무지표 - ‘26년 2분기 총 자산은 전분기 대비 약 6,503억원 감소한 20.15조원. - 현금 및 현금성 자산과 단기금융상품은 전분기 대비 증가한 1.47조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 차입금은 약 6조원 수준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함. - 생산 정상화에 따른 인도 대금의 안정적인 유입과 지속적인 원가 절감 노력에 힘입어 현금 및 현금성 자산 등이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현금 흐름을 창출함. - ‘26년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나 ‘24년부터 추진 중인 안전 사업장 구축을 위한 안전 투자와 생산 역량 강화를 위한 CAPEX 투자, MASGA 등 다양한 투자 집행이 예정되어 있음. 이에 따라 투자 집행 시기에 따른 변동성을 고려하여 적정 수준의 유동성을 유지해 나갈 계획. - 부채비율은 해양 프로젝트 매출 약 1.5조원이 일시에 반영되고 공사 진행 과정에서 누적된 재고자산 및 계약 부채가 감소한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37.5%p 감소한 168%를 기록함. 사업부문별 세부 현황 ① 상선 -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약 +16% 증가한 32,397억원을 기록함. LNG선 중심의 고수익 프로젝트 매출이 지속되는 가운데 204K, FSRU, 24K 컨테이너선 등 대형 프로젝트 건조가 본격화되면서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이어감. - 또한 환율 상승 효과와 원가 혁신 활동 성과가 수익성 개선에 기여함. - 하반기에도 ‘24년과 ‘25년 수주한 고선가 LNG선과 24K 컨테이너선 등의 건조가 본격화되어 매출 및 영업이익은 견조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됨. ② 특수선 -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 증가한 3,272억원을 기록함. 조업일수 증가와 잠수함 및 수상함 생산 척수가 반영되며 분기 기준 3,000억원대의 매출 규모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음. - 가공비 증가에 따른 원가 부담과 캐나다 잠수함 수주를 위한 마케팅 비용 반영 등으로 영업이익은 적자가 이어졌지만, 원가 절감 및 수익성 개선 활동을 통해 전분기 대비 적자 폭을 크게 축소함. - 일부 프로젝트의 수정 계약에 따른 매출 증가 등을 고려할 때 연간 매출액은 전년도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됨. - 수익성 측면에서는 일회성 요인에 따른 실적 변동성이 존재하며 상대적으로 마진율이 낮은 국내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건조 진행과 고정비 부담 지속으로 단기적인 개선 폭은 제한될 수 있음. - 하지만 이러한 수익성 부담 요인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체인지 오더 확보와 지속적인 원가 절감 활동을 통해 손익 변동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이익 기반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 ③ 에너지 플랜트 -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880% 증가한 20,679억원을 기록함. - 이는 매출을 인도 시점에 일괄 인식하는 FPSO 프로젝트가 브라질 현지 사이트에서 수행하던 주요 업무를 모두 종료함에 따라 해당 프로젝트 매출이 일시에 반영되었기 때문. - 영업이익은 62억원으로 흑자로 전환됨. FPSO를 포함해 잔여 업무를 수행 중인 프로젝트에서 원가 절감 노력이 성과를 보이며 전분기 대비 적자 폭을 축소하였고 시추 및 O&M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회사의 양호한 실적 또한 흑자 전환에 기여함. - 하반기에는 착공 시점이 조정된 프로젝트들의 본격적인 착수와 공정 진전에 따라 매출이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일부 물량 공백에 따른 고정비 부담은 연중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프로젝트 조기 인도와 발주처 협의를 통한 체인지 오더 및 인센티브 확보 등을 통해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 영업 시황 및 수주 전망_상선 ① Outlook - 최근 상선 시장은 중동 지역 정세 불안이 지속되면서 단기적인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 - 다만 에너지 공급망 다변화와 친환경 대체 연료 전환이라는 중장기적 방향성은 유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에너지 선종을 중심으로 한 선박 수요 기반은 견조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임. - 상선사업부에서도 이러한 흐름에 맞춰 ‘26년 6월 말 기준 LNG선 6척, VLCC 15척, VLGC 3척을 수주하며 전년동기대비 활발한 신조 계약을 진행하고 있음. - 특히 LNGC와 VLCC는 에너지 안보 강화, 공급망 재편, 장거리 운송 확대라는 구조적 요인에 영향을 받고 있음. - 또한 단기적으로는 VLGC 수요 증가가 기대되는 반면 VLAC는 잠재 수요 대비 시장 형성이 지연되고 있으며, 대형 컨테이너선은 높은 수주잔고 부담으로 신규 발주가 둔화될 가능성이 존재함. - 한화오션은 이러한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LNGC와 VLCC를 중심으로 VLGC, VLAC, VLEC 및 대형 컨테이너선 등 주력 선종의 수주 기회를 선별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 - 이 과정에서 수주 물량과 수익성, 건조 슬롯, 프로젝트별 조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안정적인 수주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나갈 것. ② LNGC - LNGC는 에너지 안보 강화와 공급망 다변화, LNG 생산 능력 확대에 따라 중장기 신조 수요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됨. - 특히 미국산 LNG 등 대체 공급원 비중이 확대될 경우 운송거리, 즉 톤마일 확대가 수요를 지지할 것으로 보고 있음. 또한 구형 스팀터빈 LNG선의 폐선이 진행되면서 노후 선박 교체 수요도 긍정적인 요인. - 다만, 하반기 대규모 인도 물량과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단기 수급 변동성은 지속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음. ③ VLCC - VLCC는 중동 분쟁 이후 원유 조달 지역이 다변화되며 장거리 운송 수요가 확대되고 있음. 이에 따라 톤마일 증가와 노후 선대 교체 수요가 중장기 수요를 지지할 것으로 판단됨. - 다만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원유 수요 위축 가능성과 높은 수주잔고는 단기 부담 요인. - 한화오션은 프로젝트별 선가, 납기, 사양, 수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별적으로 대응할 계획. ④ 가스선 - VLGC는 중동 분쟁 이후 신규 발주가 이어진 수혜 선종으로 미국 LPG 수출 확대와 아시아 수입 수요를 기반으로 양호한 시장 여건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 반면 VLAC는 암모니아 관련 잠재 수요는 존재하지만 인프라와 시장 형성이 지연되고 있어 발주 가시화까지는 시간이 필요한 상황. - VLEC는 미국산 에탄 수출 확대와 아시아 석유화학 수요를 기반으로 프로젝트성 수요가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음. ⑤ 컨테이너선 - 중동 분쟁 장기화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로 교역 증가세는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수헤즈 운하가 정상화될 경우 톤마일 감소에 따른 수요 조정 가능성도 존재함. - 특히 대형 컨테이너선은 높은 수주 잔고 부담으로 신규 발주가 제한적인 가운데 글로벌 해운 동맹 재편과 선사들의 경쟁력 강화 전략에 따른 선별적인 발주만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 - 반면 소형 컨테이너선은 노후선 교체와 친환경 전환 수요를 중심으로 발주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IMO Net-Zero Framework 채택 여부도 추가적인 수요 원인이 될 것으로 판단됨. - 최근 운임 상승이 선사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향후 이러한 흐름이 신조 투자 확대로 연결될 수 있을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 영업 시황 및 수주 전망_특수선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지역 분쟁, 미-중 전략 경쟁 심화로 글로벌 안보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세계 각국은 국방비 증액과 전력 강화 기조를 더욱 강화하고 있음. - 특히 나토(NATO) 회원국들의 국방비 확대와 집단 안보 수요 증가는 잠수함과 수상함을 포함해 해양 방산 분야의 신규 사업 기회를 확대시키고 있으며, 미국과 동맹국 중심의 공급망 재편과 해군력 강화 정책에 따라서 함정 건조 및 유지보수 시장 성장 가능성 또한 높아지고 있음. - 이러한 시장 환경 속에서 한화오션은 캐나다 CPSP 사업을 단순히 해외 수주전이 아닌 대한민국 잠수함 기술력과 회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인식하고 최선을 다해 준비함. - 그러나 이번 우선 협상자 선정 과정에서 기대했던 결과를 얻지 못했음. 비록 최종 결과는 아쉽게 마무리가 되었지만 과거 독일로부터 잠수함 기술을 도입했던 대한민국이 선진국과 경쟁할 수 있는 수준까지 항쟁했다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성과라고 생각됨. - 특히 한화오션이 독자 개발한 잠수함 플랫폼을 기반으로 최종 후부군에 선정되어 마지막 단계까지 경쟁일 이어갔다는 사실은 사업 수행 역량이 글로벌 수준에 도달했음을 보여주는 사례. - 이번 사업을 통해 기술 뿐만 아니라 안보, 동맹 국가 간 외교, 정치적 관계, 현지 산업 기술 구축 역량 등 다양한 요소고 대형 방산 사업의 성패를 좌지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함. - 한화오션은 단순한 실패가 아닌 글로벌 방산 사업 확대를 위한 중요한 학습 과정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확보한 네트워크와 사업 개발 경험, 제안 역량, 해외 고객 대응 경험은 앞으로 추진될 다양한 잠수함 및 수상함 사업에서 중요한 자산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됨. - 무엇보다 한화오션은 여전히 다양한 사업 기회를 가지고 있음. - 국내에서는 KDDX 사업과 장보고 N 사업 등 핵심 프로젝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해외 시장에서도 중동,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남미, 유럽에서 현재 신조 사업 및 매 해군 관련 사업 등 여러가지 사업 기회를 논의하고 있음. -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 경쟁력 이외에도 사업 개발 역량, 글로벌 네트워크, 고객 대응 체제를 더욱 강화하여 향후 사업에서는 한단계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영업 시황 및 수주 전망_에너지 플랜트 ① Outlook - 글로벌 에너지 시장은 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와 에너지 안보 강화 기조가 맞물리면서 LNG 가스 발전 및 업스트림 투자가 확대되고 있음. - 또한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로 공급 안정성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주요 에너지 수입국들은 공급망 다변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음. - 이러한 변화는 글로벌 업스트림 투자 확대와 경제성 및 시장 여건으로 지연되었던 여러 프로젝트의 재개로 이어지고 있음. ② FPSO - FPSO 시장은 브라질과 서아프리카의 주요 심해 유전을 중심으로 견조한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 토탈에너지(TotalEnergies)는 아프리카 나미비아의 핵심 해상 유전 지대인 오렌지 분지(Orange Basin)에서 대형 자산 교환 계약과 정부 승인을 확보하는 등 사업 기반을 강화하고 있으며, 향후 심해 유전 개발을 통해 나미비아를 주요 업스트림 성장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힘. - 또한 페트로브라스(Petrobras)도 중장기 사업 계획을 통해 자국 내 심해 유전 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제시함 - 이와 같이 FPSO 신조 시장은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요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며, 한화오션은 프로젝트 규모와 입찰 시기, 내부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선별적 수주 전략을 지속 추진할 예정. ③ FLNG - 글로벌 LNG 수요 증가에 따라 LNG 수출 인프라 확대가 지속되고 있으며, 모잠비키를 비롯한 아프리카 지역에서도 대형 가스전 개발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음. - ENI는 2030년까지 LNG 포트폴리오를 약 20 mtpa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며, FLNG를 포함한 LNG 개발 전략을 강화하고 있음. - 나머지 주요 오일 메이저들도 LNG 상버을 지속 확대하고 있어 FLNG 시장은 중장기적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됨. - 또한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응할 LNG 공급원 다변화 움직임은 다양한 지역에서 FLNG 개발 수요를 확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됨. ④ 시추 - 유종 개발 확대에 따라 부유식 시추 설비 수요는 증가하는 반면, 노후 설비 증가로 가동 가능한 설비는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 이에 따라 가동률과 용선료는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27년 말 가동률은 약 91%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또한 2010년 전후 집중 발주된 부유식 시추 설비가 선령 15년 안팎에 진입하면서 중장기적인 교체 수요도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⑤ 해상 풍력 - 국내 해상 풍력 시장은 지난 6월 발표된 정부의 해상 풍력 중장기 입찰 로드맵을 기반으로 사업 추진이 본격화되고 있음. - 정부는 2035년까지 약 55GW 규모의 해상 풍력 입찰을 추진할 계획이며, 공급망 구축과 제도 개선도 함께 추진하고 있음. - 이에 따라 WTIV/OSV를 포함한 사업 기회도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 ⑥ 파워플랜트 - 미국에서는 AI 데이터센터와 전력 집약 산업의 성장에 따라 전력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자들은 가스 발전과 BS 기반의 독립형 전력 시스템 구축을 확대하고 있음. - 국내에서는 청정 수소 발전 사업 입찰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됨. 한화오션은 수소 혼소 발전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수소 발전 시장 확대와 정부 정책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 Q&A Q) 상선 수익성 지속 여부에 대해서 질문을 드린다. 2분기 상성 부문 영업이익률이 20% 이상으로 올라왔는데, 20% 이상의 높은 이익률이 하반기 그리고 ‘27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보시는가? 질문 드리는 이유는 환율 효과와 높은 LNG 운반선 매출 비중이 20% 이상의 이익률을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만약 LNG 운반선 매출 비중이 점차 둔화되어도 현재 수준의 이익률이 유지될 수 있다면 향후 실적 추정치가 상당한 수준으로 증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A) 먼저 실적이 좋게 나온 이유는 지속적으로 설계 최적화나 구매 경쟁력 강화, 생산성 향상에 따라 총 예정원가가 개선된 부분도 있지만 ‘24년 수주한 LNGC 생산이 본격화되면서 수익성이 많이 개선되었다. ‘27년과 ‘28년 예상은 현실적으로 조금 어렵지만, ‘25년과 ‘26년 수주한 LNGC 생산이 지속되면서 수익성 우상향 추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다만 환율 및 강재 가격, 외주비 등 외생 변수들도 많다. 그리고 3분기에는 조업일수가 감소하는 계절적 요인이나 하반기 성과급 이슈 등의 변수도 분명 존재한다. 하지만 내부적으로 프로젝트 업스케일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는 상황이다. Q) 2분기 매출에 인식된 각 연도별 수주 및 선종별 비중이 궁금하다. A)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긴 어렵지만, ‘24년 수주했던 프로젝트가 약 45~50% 수준이며, ‘23년과 ‘25년 수주 물량이 각각 20~25% 정도로 봐주시면 좋겠다. Q) 상선 부문 질문이다. LNG선 절대 매출 비중은 ‘26년 1분기부터 이미 조금씩 줄고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면 ‘24년과 ‘25년 수주한 유조선이나 컨테이너선이 수익성 관점에서 더 우호적이라고 해석되기에 하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세는 조입일수라는 변수를 제외하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하반기에 긍정적인 일회성 요인이 또 있을 수 있는가? A) 1분기에 이어 2분기 또한 일회성 요인이 크게 반영되면서 손익이 크게 개선되었다. 앞서도 설명을 드린 것처럼 ‘24년 선가가 높은 프로젝트들이 다수 매출로 인식되었고, 하반기에도 순차적으로 해당 프로젝트 생산이 지속될 것이다.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리지만 이번 실적에 일회성 요인은 크게 없었다. Q) 상선 잔고 중에서 클락슨 Order Book에 따르면 7월 안에 아크7(Arc7) 6척이 다 건조되어 인도할 수 있는 시기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현재 세일 협상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궁금하다. 만약 지연이 된다고 하면 손익에 어떤 영향이 있다고 봐야 하는가? A) 러시아 경제 제재 영향을 면밀하게 검토 중에 있으며 추가로 진행되는 사항이 있다면 공시 등을 통해 시장과 소통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이와 관련하여 대규모 손실이나 추가 비용이 발생할 가능성은 없다고 봐주셔도 된다. Q) 상선 수주 전략이 궁금하다. 하반기에도 VLCC쪽으로 수주를 더 많이 하실 계획인가? 본격적으로 LNG선을 좀 더 많이 할 수 있는 시점은 하반기 중에서 3분기와 4분기 중 언제로 보시는가? A) 상반기에 LNGC 수주를 많이 했고 지금도 인콰이어리는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 그래서 VLCC의 경우 선별적으로 시장 평균 선가를 상회하는 수준에서 수주를 하려고 한다. 컨테이너선은 굉장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지만, 앞서 설명을 드린 것처럼 지금 시장에 나오고 있는 인콰이어리들은 제한적이고 전략적인 고객들만 한국쪽으로 인콰이어리를 보내고 있다. 그래서 컨테이너쪽에서 나오는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하겠지만 볼륨 자체가 크지는 않을 것이다. LNG선의 경우 ‘29년과 ‘30년 솔릇을 중심으로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래서 이를 3분기 혹은 4분기로 특정해서 말씀을 드리기는 어렵고, 화주나 선사들이 투자 의사 결정이 되는대로 바로 계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Q) 전반적인 상반기 수주 금액이 경쟁사 대비 조금 적다. 하반기에는 상반기 이상의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시는가? A) 분기 단위로 수주 실적을 비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다만, 한가지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은 ‘25년 말 수주 활동을 열심히 하면서 ‘26년초부터 ‘28년 납기 슬롯이 없다. 반면, 경쟁사를 살펴보면 ‘28년 슬롯 계약을 꽤 했던 것으로 확인이 된다. 그래서 상황이 조금 달랐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앞서 설명을 드린 것처럼 지금 ‘29년과 ‘30년 인도 슬롯에 대한 영업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종 의사결정이 완료되면 조만간 좋은 소식을 시장에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지금은 ‘31년 상반기 슬롯에 대한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Q) 군함 관련 질문이다. 군함 CAPA 중에서 잠수함 CAPA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캐나다 프로젝트 결과는 조금 아쉽지만, 해당 CAPA를 활용할 수 있는 다른 기회 시장은 어디가 있다고 보시는가? A) 일부 부지는 N잠 부지로도 활용을 할 것이다. 잠수함은 특정 국가를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캐나다가 아니어도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등과 계속해서 협의를 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 그래서 당장은 아니어도 잠수함에 대한 수출 기회가 계속 있을 것이다. Q) 캐나다를 제외하면 미국이 가장 큰 시장인데, 미국은 수상함 위주로 오더가 많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수상함 관련 발주가 많이 나오고 한국에서 건조가 가능해진다면 혹시 수상함 CAPA를 늘릴 계획은 없는지도 궁금하다. A) 미국 기회가 생신다면 한화오션 전체 CAPA를 활용하여 대응할 것이다. KDDX 사업도 수주했기 때문에 거기에 있는 툭수선 내 수상함 및 잠수함 CAPA를 전체적으로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Q) 캐나다 잠수함 관련 질문이다. 관련 마케팅 비용이 상당히 지출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혹시 현대중공업 등으로 관련 비용을 청구하여 손실을 보전할 계획이 있는가? A) 현재로서 청구할 계획은 없다. 그리고 마케팅 비용을 사용하면서 그만큼 우리가 배웠던 부분도 있다. 관련 비용이 얼마나 집행되었는지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상반기에 모두 인식되었고, 추가 인식될 금액은 없다. Q) 특수선 관련 질문이다. KDDX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이 되었지만, 수익성이 기존 국내 사업 대비 하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조금씩 나오고 있다. 또 CPSP 사업이 떨어지면서 특수선쪽 일감을 당분간 확보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생각이다. 이는 고정비 증가로 수익성 우려로 이어질 수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가? A) KDDX 사업은 예산 제한이 있기 때문에 수익성이 높은 사업은 아니다. 하지만 내부적인 원가 절감과 해당 사업을 국내에서 한화오션이 선도함으로써 최선을 다해 마무리할 것이다. CPSP 실주에 따른 고정비 절감 방안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다. 만약 CPSP 수주에 성공을 했다면 2032년부터 시작해서 2035년에 물량 피크를 찍었을 것이다. 그래서 그 사이에 회사가 수주를 목표로 하려고 하는 사업이 있기에 당장 단기간 손익 영향은 제한적이다. 앞서 설명을 드린 것처럼 다른 지역에서의 사업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여 CPSP 실주 성과를 만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해양 플랜트 관련 질문이다. FPSO 관련해서 약 1.5조원 정도의 매출을 인식했다고 설명을 주셨는데, 이걸 감안해도 전분기 대비 매출 증가가 상당히 크다. 해양 플랜트 매출 증가 부분에 대한 부연 설명과 하반기 매출 및 손익 가이드라인을 주시면 좋겠다. A) 인지를 하고 계시는 것처럼 P79 FPSO 프로젝트는 인도하는 시점에서 일괄적으로 매출을 인식하는 방식으로 회계 처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총 예상원가가 초과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에는 관련 손실을 적시에 분기별로 반ㅇ여했다. 그래서 FPSO 같은 경우 ‘25년 11월 출항 후 ‘26년 2월 브라질 현지에 도착해서 사이트 작업이 완료된 이후 관련 매출이 일시에 인식되면서 약 1.5조원의 매출이 한 번에 반영되었다. 1분기 착공 지역된 프로젝트는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하반기에도 해양 EPU 부하가 조금 떨어지지만 그래도 다른 잔여 프로젝트들이 남아 있는 상태이며, 해당 프로젝트들은 정상적으로 진행이 될 것이다. 그리고 해양 체인지 오더는 계속해서 P79를 포함하여 다른 호선 프로젝트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구체적인 금액은 공개하기 어렵지만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계속 받아오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다. Q) 해양쪽 질문이다. 보통 해양은 진행 기준으로 매출을 인식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 P79 FPSO만 인도 기준으로 인식한 이유가 궁금하다. 또 보통 해양 공사가 끝나면 정산이익 등도 발생하는데, 후속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매출이나 이익이 있는가? A) 질문을 주신 것처럼 통상적으로 진행률 기준으로 매출을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P79 FPSO 프로젝트는 페트로브라스의 독특한 계약 사항으로 인해서 특이하게 진행 기준이 아닌 인도 기준으로 매출을 인식했다. 해당 프로젝트 이후 페트로브라스와 협의를 통해 향후 입찰이 나오는 프로젝트는 진행 매출로 잡을 수 있도록 사전 협의를 완료했다. 추가 정산 관련해서 답변을 드리겠다. 체인지 오드는 꼭 인도 때만 하는 것이 아니라 프로젝트가 진행중이거나 끝날 때도 나온다. P79 프로젝트의 경우 인도가 되었기 때문에 추가적인 체인지 오더는 없을 것이며, 나머지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에서 체인지오더가 나올 수 있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기 어렵다는 점 양해 바란다. Q) 필리조선소 시너지 효과와 관련하여 현재 시점에서 업데이트를 해주시면 좋겠다. 최근 미국 정부 기관 발주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질문을 드린다. A) 언론에 보도가 된 것처럼 MRVI 등 향후 수주가 된다면 실제 건조는 필리조선소에서 진행이 되겠지만, 설계나 생산 지원은 한화오션에서 참여가 이루어질 것이다. 향후 필리조선소에서 수요되는 대부분의 프로젝트들에 대해 한화오션이 미국 법상 참여할 수 있다면 설계나 운영 등의 지원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