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035760) 2Q26 실적발표(IR)
CFO Comments - 2분기에도 콘텐츠와 아티스트 IP의 수익 창출 방식을 다변화하는 한편, 티빙, 엠넷플러스, 커머스 등 플랫폼 사업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성장 구조를 한층 더 고도화해 나가고 있음. - 이를 통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6.9% 증가함. - 우선 콘텐츠 사업에서는 제작 효율화와 함께 하나의 IP를 다양한 사업으로 확장하는 '고효율·수익 확장형 IP 사업구조'로의 전환을 지속하고 있음. - 그 대표적 사례인 <취사병 전설이 되다>의 경우, 효율적 캐스팅과 AI 기반 CG/VFX 활용으로 제작비를 절감하는 한편, 작중 가상 그룹인 '미각보이즈'의 음반 발매, 레시피를 활용한 편의점 도시락 상품화, 촬영 후 편집 단계에서 AI 기술 기반으로 영상 속에 제품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삽입하는 버추얼 PPL(VPPL) 등으로 수익 모델을 확장함. - 기획 단계부터 콘텐츠 제작 부서와 광고 영업 부서 간 긴밀한 연계를 통해 수익성 중심의 제작 체계를 강화해 가고 있으며, 향후에도 IP의 수익 창출력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 - 음악 사업은 휴먼 IP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통해 중장기 수익 기반을 강화하고 있음. - 과거 큰 성공을 거둔 <워너원>과 <I.O.I>를 성공적으로 리부트하여 기존 휴먼 IP의 가치를 재발굴했음. 또한 신규 휴먼 IP <MODYSSEY>(모디세이)가 성공적으로 데뷔한 가운데, <프로듀스 101 재팬 시즌 4> 역시 컨셉 앨범이 애플뮤직 Top 200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화제성과 흥행 성과를 기록함. - 이를 통해 선발된 <KO1KEYZ>(코이키즈)는 하반기에 데뷔하여 <JO1>, <INI> 등 기존 아티스트들과 함께 라포네(LAPONE)의 실적 창출에 기여할 전망. - 플랫폼 부문의 경우 먼저 티빙의 경우 디지털 전환을 위한 플랫폼 기반 확장이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음. - KBO 및 오리지널 콘텐츠 흥행에 힘입어 가입자가 지속 증가하는 가운데 MAU가 970만 명을 기록하는 등 고객 기반 성장이 지속되었습니다. 티빙 광고 매출은 전년 대비 52.2% 증가하면서 고성장세를 이어갔음. - 엠넷플러스(Mnet Plus)는 글로벌 팬덤 트래픽을 콘텐츠 시청과 참여를 넘어 유료 소비로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음. - 오리지널 IP <워너원고> 콘텐츠 패스 적용 등 유료 비즈니스 모델(BM) 확대와 <ALD1>(알디원) 일본 팬클럽 론칭 등 디지털 팬덤 사업 본격화, 팬터랙티브 기능 강화를 통해 엠넷플러스 매출이 전년 대비 167.3%의 고성장세를 이어갔음. - 커머스 사업은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MLC)의 고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객 기반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음. - 숏폼 콘텐츠와 라이브 방송, 크리에이터 커머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외부 플랫폼의 트래픽 유입을 확대하고 실제 상품 구매로 전환해 가면서 MLC 취급고(YoY +161.3%)뿐만 아니라 앱 다운로드(YoY +25.6%)와 MAU(YoY +10.5%)가 함께 성장하는 등 모바일 중심의 플랫폼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음. - CJ ENM은 이러한 콘텐츠 및 플랫폼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지속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하반기 이후에도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목표로 노력할 것. 2Q26 Review ■ 연결 및 사업부문별 실적 summary - 연결 매출액: 1조 2,033억 원 (전년 동기 대비 8.3% 감소)- 연결 영업이익: 334억 원 (전년 동기 대비 16.9% 증가) 부문별 세부 실적 ① 엔터테인먼트 부문 - 매출 8,005억 원 (YoY -13.7%), 영업이익 114억 원 (YoY +42.4%) - 피프스 시즌(FIFTH SEASON) 시리즈 딜리버리 차질 및 음악 휴먼 IP/플랫폼 투자 영향에도 불구하고, 티빙(TVING) Top-line 성장 지속에 힘입어 영업이익 개선. ② 미디어플랫폼 부문 - 매출 3,800억 원 (YoY +19.0%), 영업이익 110억 원 (YoY 흑자 전환) - TV광고: TV 광고 시장 업황 위축 및 월드컵 시즌에 따른 선별적 집행 영향으로 매출 역성장 (380억 원, YoY -20.9%). - 티빙: KBO 유료 중계 및 오리지널 콘텐츠 흥행으로 가입자 순증 지속 (YoY +24.7%), 매출액 1,407억 원 (YoY +41.4%), 영업이익 60억 원 수준 기록하며 분기 흑자 전환 달성. 광고 매출 고성장(YoY +52.2%) 및 해외 브랜드관 판매 호조가 실적 견인. - 하반기 전망: 티빙은 수급 비용 부담이 다소 증가하나 오리지널/앵커 예능 중심 가입자 확대 및 4분기 KBO 포스트시즌/성수기 광고 매출 극대화 추진. 채널은 맞춤형 통합 광고 및 AI 기반 광고 상품 확대로 협찬 매출 추가 확보. ③ 영화·드라마 부문 - 매출 1,902억 원 (YoY -53.7%), 영업손실 105억 원 (YoY 적자 지속) - 국내 스튜디오: 해외 로컬 플랫폼 대상 개별 판매, 해외 브랜드관 매출의 견조한 성장, 예능 해외 판매 및 제작비 효율화 달성. - 해외 스튜디오(FIFTH SEASON): 드라마 시리즈 딜리버리 공백 영향으로 매출 460억 원으로 축소되며 전사 실적 부담. (2분기 영업손실 80억 원 수준). - 하반기 전망: 기존 주력 시장(일본·동남아·북미) 볼륨딜/개별판매 강화 및 인도·중동·남미 등 신규 파트너십 발굴.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 <실낙원>, <국제시장2> 극장 개봉 예정. ④ 음악 부문 - 매출 2,302억 원 (YoY +16.7%), 영업이익 109억 원 (YoY -36.4%) - <MODYSSEY> 데뷔(초동 30만 장), <INI>(99만 장), <ZEROBASEONE> S2(52만 장) 등 음반 지속 흥행. - 엠넷플러스 및 신규 아티스트 투자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ALD1> 팬콘 투어, <JO1> 돔 투어, <KCON JAPAN> 등 글로벌 라이브 이벤트를 통해 수익성 방어. - 하반기 전망: 라포네 아티스트 음반/투어 확대, <KO1KEYZ> 데뷔, <ALD1>·<MODYSSEY> 음반 발매, Mnet <스트릿 월드 파이터: 디렉터스 워> 흥행 및 <KCON LA>, <MAMA AWARDS> 개최 예정. ⑤ 커머스 부문 - 매출 4,028억 원 (YoY +4.4%), 영업이익 260억 원 (YoY +21.2%) -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MLC) 취급고 전년 대비 161.3% 고성장 (1,848억 원 달성). - 프리미엄 여행, 키즈, 건기식, 뷰티 등 고수익 카테고리 중심 편성 확대로 외형과 수익성 동반 성장. - 하반기 전망: 인플루언서/브랜드 연계 크리에이터 커머스 고도화, IP 협업 및 멤버십 강화를 통한 외부 고객 유입 및 락인(Lock-in) 체계 구축. 스튜디오드래곤 - 매출액: 1,453억 원 (전년 동기 대비 26.9% 증가) - 영업이익: 154억 원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 영업이익률 10.6%) 주요 성과 및 경영 전략 1. 플랫폼 다각화 및 방영 회차 증가: 방영 회차 총 77회 (YoY +36회) 기록. <참교육>, <취사병 전설이 되다>, <유미의 세포들 3> 등 주요 작품이 각 플랫폼에서 압도적 성과 달성. 2. 판권 내용연수(상각 기간) 기준 변경: 분기별 실적 변동성을 낮추고 예측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회계적 상각 기준 합리적 조정. - 일반 드라마: 기존 18개월 균등 상각 → 변경 후 48개월 상각 (초기 7개월간 64% 가속 상각). - OTT 선판매 드라마: 기존 6개월 상각 → 변경 후 4월 상각으로 단축. 3. 하반기 주요 라인업: <포핸즈>, <100일의 거짓말>, <선선히 강렬하게> 등 대작 라인업 및 선판매 확대를 기반으로 본업의 이익 체력 강화. Q&A Q1) 상반기 TV 광고 업황이 부진했는데, 월드컵 이후 7월부터 반등 시그널이 있는지? JTBC 등의 제작 축소에 따른 당사의 반사 수혜 및 하반기 TV 광고 업황 전망은? - 월드컵 이후 하반기 CJ ENM 기준 TV 광고 부문은 상반기 대비 약 30% 이상의 업셀링(매출 증가)을 예상함. CJ ENM은 방송 재원뿐만 아니라 디지털 및 옥외(OOH) 재원까지 통합 제안할 수 있는 유일한 방송사로서 수혜를 기대함. 협찬 매출 역시 전년 대비 약 26% 성장할 것으로 전망. - JTBC 관련해서는 8월부터 매출 하향세가 관측되고 있어 지상파 및 CJ ENM로 일정 부분 수혜가 분산될 것으로 보이며, CJ ENM의 시장 점유율(MS)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임. Q2) 티빙-웨이브 합병 진행 상황 및 KT, SLL 등 주요 관계사 관련 입장/대책은? - KT와는 티빙 및 광고/콘텐츠 관련 다양한 협력을 논의 중이며, 이를 기반으로 하반기에 티빙-웨이브 합병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임. - SLL과도 KT 논의와 연계하여 협의를 지속해 나갈 것임. Q3) 티빙 및 피프스 시즌(FIFTH SEASON)의 2분기 세부 실적 수치는? - 티빙 2분기 실적: 매출액 1,407억 원, 영업이익 약 60억 원 (흑자 전환). - 피프스 시즌(FIFTH SEASON) 2분기 실적: 매출액 504억 원, 영업손실 약 80억 원. Q4) 티빙의 2분기 흑자 전환 계기 및 하반기 수익성 지속 여부는? - 2분기는 KBO 시즌 본격화, <취사병 전설이 되다>, <유미의 세포들 3> 등 오리지널 흥행에 따른 구독자 및 MAU 증가, 광고/구독 매출 고성장, 해외 브랜드관 판매 매출 집중으로 흑자 전환(영업이익 60억 원)을 달성함. - 3분기는 광고 비수기 및 콘텐츠 수급 비용 증가, 해외 판매의 단기 감소로 2분기 대비 수익성이 다소 부진할 수 있으나, 구조적으로 구독 및 광고 매출 기반이 확대되고 있어 장기적 수익성 개선 추세는 유효함. Q5) 피프스 시즌(FIFTH SEASON)의 하반기 전망 및 실적 개선 시점은? - 피프스 시즌은 하반기까지 드라마 딜리버리 공백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 단기적으로는 영화 및 판권 유통을 통해 손익을 방어할 예정임. - ‘27년도 납품을 위해 현재 그린라이트(제작 승인) 2건을 확보했으며, 추가 작품을 확보하여 2027년부터는 정상적인 딜리버리와 실적 회복이 이루어지도록 추진 중임. Q6) 스튜디오드래곤의 판권 상각 기간 변경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요청. - 기존에는 일반 드라마 18개월, OTT 선판매 작품 6개월로 상각했으나 실제 매출 발생 기간과의 미스매치로 이익 변동성이 컸음. - 변경된 기준은 일반 드라마의 경우 48개월 동안 상각하되 첫 7개월 동안 64%를 가속 상각하며, OTT 선판매 작품은 기존 6개월에서 4개월로 상각 기간을 단축함. - 이를 통해 실적 예측 가능성이 높아지고 매출 발생 시점과 비용 상각 시점의 정합성이 확보될 것임. Q7) 최근 이슈가 된 개인정보 유출 건이 재무적 손익(보상안, 과징금 등)과 이용자 지표(MAU 등)에 미치는 영향은? - 개인정보 이슈의 재무적 영향은 두 가지임. - 첫째, 무상 보상안은 고객 가치를 극대화하면서 손익 임팩트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준비 중이며 9~10월 중 공개 예정. - 둘째, 과징금/과태료는 향후 개보위 처분에 따를 예정이나 매출액 베이스 산정 특성상 타사 사례 대비 영향 규모는 차이가 있음. - MAU 지표의 경우 1~5월 KBO 및 오리지널 흥행으로 급증했다가 콘텐츠 종영에 따른 단기적·소폭 하락이 있었을 뿐, 개인정보 이슈로 인한 이용자 이탈 수치는 확인되지 않음. Q8) 주가 하락에 따른 밸류에이션 극복 방안 및 정부의 밸류업(저PBR) 정책 관련 대응 전략은? - 최근 주가 하락은 업황 부진, 수익성 개선 지연, 시장 수급 요인이 복합 작용함. - 밸류에이션 회복을 위해 내부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고, 정부의 밸류업 정책에 발맞추어 배당 재개 등 주주환원 정책을 내부적으로 신중히 검토 및 추진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