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의 연결 기준 2024년 상반기 영업수익(매출액)은 주요 사업회사들의 외형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5% 증가한 6294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동아제약 연간 매출 성장을 위해 상반기 판매관리비 집중 집행, 수석 공장 이전과 동천수 신공장 가동에 따른 일시적 원가율 상승에도 용마로지스와 에스티젠바이오의 이익 개선으로 4.9% 증가한 379억원을 기록했다.
◇ 상반기 실적 개요
영업수익(매출액)은 6294억원으로 전년 동기 5404억원 대비 890억원 증가(+16.5%)했다. 영업이익은 379억원으로 전년 동기 361억원 대비 18억원 증가(+4.9%)했다.
◇ 주요 자회사별 상반기 실적 세부 내용
헬스케어 전문회사 동아제약은 전 사업부문 외형이 성장했다. 특히 일반의약품 사업부문이 크게 성장했으며, 피부외용제인 노스카나, 애크논, 멜라토닝이 성장을 주도했다.
매출액은 3340억원으로, 전년 동기 3053억원 대비 287억원 증가(+9.4%)했다. 영업이익은 404억원으로, 전년 동기 402억원 대비 2억원 증가(+0.4%)했다.
◇ 동아제약 주요 사업부문별 상반기 매출
△박카스 사업부문 1277억원, 전년 동기 1250억원 대비 27억원 증가(+2.2%), △일반의약품 사업부문 875억원, 전년 동기 749억원 대비 126억원 증가(+16.9%), △생활건강 사업부문 1051억원, 전년 동기 966억원 대비 85억원이 증가(+8.8%)했다.
물류 전문회사 용마로지스는 신규 화주 유치 및 화장품 물류 증가, 운용 효율화로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매출액은 1933억원으로, 전년 동기 1701억원 대비 232억원 증가(+13.7%)했다. 영업이익은 99억원으로, 전년 동기 47억원 대비 52억원 증가(+112.9%)했다.
바이오의약품 전문회사 에스티젠바이오는 일본 상업화 제품인 네스프 바이오시밀러와 하반기 글로벌 발매 준비 중인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의 매출이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흑자를 지속하고 있다.
매출액은 192억원으로, 전년 동기 161억원 대비 31억원 증가(+19.1%)했으며, 영업이익은 4억원으로, 전년 동기 -86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다.